(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월 25일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포항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 제2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컨퍼런스 특별 세션에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과 자치분권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2022 대선과 거버넌스 분권자치 비전’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축사를 했다. 좌장 김영래 교수의 사회로 패널 4명이 발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제와 관련해 “지방자치 30년 변한 것이 없다. 중앙에서 감 놔라 배 놔라 식으로 중앙 중심으로 운영한다. 92년도 고속도로망과 현재 고속도로망을 비교해보면 지방낙후지역은 92년 당시와 다를 바가 없다. 여전히 B/C분석만 중요시하는 중앙정부 중심의 사고로는 지방낙후지역 발전은 요원하다.”고 진단하며 “지금의 행정체제를 유지하면 지방은 답이 없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5일 죽장면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과 안병국 운영위원장, 지역구 의원들은 지난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역을 지나가면서 단시간내 쏟아낸 179.5mm폭우로 쑥대밭이 된 죽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많은 주민들을 고립시킨 입암교 인근 도로소실 현장과 120채 이상의 상가와 주택이 침수된 죽장시장의 피해규모를 직접 확인하며 관련부서와 함께 신속한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는 폭우로 인해 흙투성이가 된 가재도구와 물품을 청소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 군부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한편 정해종 의장은 “유실된 교량이 완전히 복구되기 전 주민들의 통행을 위해 임시교량을 조속히 설치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도로나 교량 등에 대한 전체적인 안전평가가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이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지사(이철우)는 8월 25일 이른 아침 제12호태풍‘오마이스’와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 복구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제12호 태풍‘오마이스’와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포항시 죽장면에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227㎜의 폭우가 쏟아져 죽장 시장 주택‧상가 침수, 국도 31번 입암 2교 등 일부 유실, 통신‧전기 단절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죽장 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국도31번 유실 구간인 죽장면 입암 2교를 방문해 복구대책을 보고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 특별재난지역 건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8월 24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96.4㎜의 비가 내렸으며, 이 중 단밀 139.5㎜, 안계 138㎜, 단북 137㎜ 등 다수 지역에서 1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 김주수 군수는 안평면 하령리와 삼춘리, 안계면 안정 2리, 단북면 이연리, 단밀면 생송 1리 등을 방문해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주택침수, 교각침하 등의 피해를 확인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군은 현재까지 농업피해 30ha, 도로 11건, 하천 9건, 사유시설 7건 등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복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증가하는 관광객과 관광해설 수요에 대처하고,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2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4주간 집합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개월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에 관심 있는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문화관광해설이 가능한 외국어 능동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학력이나 어학능력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청송군청 관광정책과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송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청송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여, 청송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라며 “문화나 관광 등에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능력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목욕장에 대해 전수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목욕장업의 주요 방역 수칙인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물·무알콜음료 제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욕조수 레지오넬라 관리 등 위생관리 기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목욕장을 포함한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8월 25일부터 대구 전역에 오픈하고, 이에 맞춰 ‘대구로’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전 11시 시청별관에서 가졌다.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를 8월 10일부터 달서구, 달성군 지역에서 시범 운영 하고 8월 25일부터 대구 전역에 정식 오픈했다. 발대식은 ‘대구로’ 정식 오픈일인 8월 25일 오전 11시에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시청별관 201동)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서포터즈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대구로’ 시민서포터즈는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로, 첫 출발하는 ‘대구로’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 SNS홍보 및 대구로 입소문내기, 우리 동네 맛집 소개 등 ‘대구로’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번 정식 오픈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시는 민간서비스사업자와 협의해 라카이코리아 등 민간 기업과의 협업, 시민 참여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지난해‘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는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사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ㆍ교육청ㆍ유관기관 간 협력 브릿지(Bridge)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총체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안 온ㆍ오프 집중 지원’, ‘학교 밖 연계 통합 서비스’의 촘촘한 3단계 학력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등에서 제출한 총 63편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5편이 선정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회 계층의 격차가 학력 격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공무원들이 25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 입은 지역을 찾아 신속히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최기문 시장도 태풍 피해를 입은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등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태풍으로 양일간 13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보현산 일대에는 최대 200mm이상 폭우가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북, 화남지역에 10여가구가 침수됐고, 10여명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세천 범람, 도로 파손 등의 시설피해가 있었다. 이날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160여명이 투입됐으며, 침수된 가옥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 주민 주거시설에 대한 복구와 도로에 유입된 토사와 부유물 등도 정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산사태 등 혹시 모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조치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년농업인의 빠른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의 대상자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사업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 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이며 자부담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기술 도입,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가공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외동읍과 문무대왕면을 잇는 유일한 국도인 국도14호선 7.73㎞ 구간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선형개량과 도로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경주 외동읍과 울주군 범서읍을 잇는 국도14호선 4.39㎞ 구간도 정부의 예타를 통과하면서 4차선 도로로 확장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후보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모두 177개 도로 신설·확장·개량사업을 대상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성 분석을 했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정사업평가분과위가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진행해 종합평가(AHP)를 만들어냈다. AHP는 0.5 이상이면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는데, 이번에 117개 사업 중 AHP 0.5를 받은 사업은 38개다. 경주에선 △국도14호선 외동~문무대왕 구간 △국도14호선 외동~범서 구간 등 2개 사업이 그대로 통과됐다. 국도14호선 외동~문무대왕 7.73㎞ 구간의 경우 사업비 669억원을 들여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외동읍과 문무대왕면을 잇는 유일한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5개 시․군이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해 2015년에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검토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제출했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금지 조항은 1965년 한․일 어업협정의 부속조치로 1976년 수산청 훈령으로 제정되었으며, 이후 수산자원보호의 목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오징어 조업 업종 간 상생과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TAC(총허용어획량) 기반으로 한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불거졌다. 2018년 기준 어업생산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형트롤어선의 어획량은 일반 어민들이 조업에 활용하는 어선의 어획량의 약 9배 정도 달하며, 이동조업 완화 시 오징어 싹쓸이 조업과 어족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의 생계에 막대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근심을 안게 된 어민들은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에 반대하는 의견을 게재한 각종 현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26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구전으로 이어져오던 옥계37경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고 옛 선인들이 남긴 시문, 기행문을 모아 옥계37경을 소개하는 ‘영덕 옥계 37경을 찾아서’를 발간했다. 영덕 옥계계곡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계곡과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쳐지는 곳으로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옥계계곡은 ‘침수정’정자를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폭포, 냇물이 어우러지고, 그 주위를 팔각산, 바데산 등의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이다. 그 중 경치가 빼어난 37군데를 옥계37경이라 칭하고 예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탐방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옥계계곡 일대는 1983년 2월 15일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 일부가 영덕군에 편입된 후 침수정 일대가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책자 자료조사를 위하여 옥계37경의 내용을 잘 아는 편집위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확인하고 37경에 얽힌 옛 이야기를 함께 수록하였다. 해당 책자에서는 일월봉, 부벽대, 천조, 구룡담, 향로봉, 촛대암, 선인굴 등의 옥계37의 구성 및 간단한 소개와 권렴의 옥계유록,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