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8 월 25일 302호 회의실에서 급식종사자, 청소원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북북부·경산·대구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안문영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장, 최은숙 경산근로자건강센터장, 김증호 대구근로자건강센터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직업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보호구 착용, 업무상 질병 예방 등 산업보건교육 실시 ▲직업(근무)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며, 의학전문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있다. 협약에 따라 전문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방학 등을 이용해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5일 웅비관 및 화백관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명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웅비관과 화백관으로 나눠 진행했다. 임명장은 교육국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등 승진 또는 전직 대상자에게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어떻게 하면 학생과 도민, 선생님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늘 고민하는 교육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특히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올해 상반기 고용률 66.0%로 민선 7기 출범 이래 4년 연속으로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취업자 수는 5만9천5백명, 고용률은 66.0%로 전년동기대비 0.2%p 상승했고, 실업률은 1.6%로 전년동기대비 1.4%p 하락하여 코로나19 고용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창출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고용률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경북 도내 시부에서 41.0%라는 최고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올 해 영천시가 대구 지하철1호선 영천 경마공원 연장사업 확정, 기업 투자유치 등 교통산업 인프라 개선을 비롯하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실시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직자 취업난과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인구 증가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1시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교육공무직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우수사례 전달 교육에 참석한다. 3시에는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경북교사노동조합 본교섭 조인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경산시장, 성기중 경산학회장과 전략별 분과위원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발전전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발전 10대 전략 총괄 개요 설명, 전략별 추진상황 보고, 세부과제 추진 방향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심도 있는 논의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018년 11월에 출범한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연구기관, 센터장, 대학교수, 기업체 및 단체 대표, 각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으로 구성, 최영조 경산시장, 성기중 경산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4차 산업혁명 △청색기술 △미-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 △착한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 등 10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 전략별 분과위원회 운영,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신규과제 발굴 및 사업계획 구체화, 핵심사업 국책사업화 등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냄으로써 경산발전 전략 수립·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3일 서구동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복지학당”을 개설했다. 오후 1시 30분 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 오후 4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14개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는 읍면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와룡면과 태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그 외 읍면동 역시 마을복지계획 추진상황에 맞추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이는 기존방식인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행정 주도방식의 복지사업들과 달리 주민들 스스로가 ‘우리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결정·실행하는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마을 복지학당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당초 8월 20일까지 예정됐던 ‘2021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더욱 다양한 규제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7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이다. 응모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안동시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에서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및 10∼70만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입상작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규제개선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기획예산실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여성 3인방이 맹활약을 펼쳐 화제다. 홍보실, 기획실, 대외협력실 여성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홍보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한 배윤정홍보팀장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홈페이지와 팜플렛, 프로그램북이 그녀의 손에서 디자인이 됐고 대형 걸개 현수막과 조형물 디자인도 그녀의 작품이다. 유채린 대외협력팀장은 연극제 집행위 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힘들고 지친 가운데서도 늘 웃음꽃이 핀 것은 순전히 유채린 팀장의 톡톡 튀는 밝은 성격 때문이었다고. 이런 적극적인 성격은 업무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방역, 의전, 타 기관과의 업무 조율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최은서 기획팀장은 실력으로 대한민국연극제를 이끈 장본인으로 통한다. 이번 연극제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도 최-최라인의 척척 맞는 손발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명장 밑에 졸장 없다고 공연 예술 바닥에서 명망이 높은 최원봉 실장을 도와 어려운 고비 때마다 문제 해결의 선봉장을 도맡아 슈퍼우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성달 정책실장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경우 전년에 비해 연극제의 규모가 배 이상 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 주관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68점의 사진에 대하여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한국사진작가 구미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대상으로는 할아버지 집 앞 미니 풀장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사진(작품명 : 아빠는 비행기)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혼자서도 잘해요’, 우수상에는‘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와 ‘예쁘게 예쁘게’를 선정했다. 대상 30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상 각 15만원 등 총 8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9. 1. ~ 9. 7.)에 구미시청 북카페와 기념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작 전시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월예 회장은 “이번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 대비의 일환으로 8월 24일부터 60일 간 구도심 원평동의 문화로거리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 문화로 일원 간판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금오천 1공영 주차장에서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과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회원 25명,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문화로 일원 간판 안전점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구호 제창, 안전점검 교육, 문화로 일대 점검구간 내 약 900여개 간판들의 광고판 부착상태, 전기자재의 노후여부 등 점검요령을 설명하고 사전 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꾸준한 간판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위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점검에 불합격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전전검을 철저히 해 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5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 온라인 가을 특강 - 금오산 기슭에서 만나는 신당(新堂) 정붕(鄭鵬)’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해주정씨 대종친회 후원, 해주정씨 신당공파 종중 주최로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학자이자 청백(淸白)의 표본인 신당 정붕(新堂 鄭鵬:1467~1512)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조명하고 그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관에서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방문 인원을 40여명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동시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특강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완재 영남대 명예교수의 ‘신당 정붕 선생의 안상도(案上圖)와 도학(道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격찬한 책상 위의 그림 ’안상도‘의 분석을 통해 도학적 자수도(自修圖)의 특징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홍우흠 영남대 명예교수는 ‘신당 정붕 선생 한시의 함의’라는 주제로 현전하는 신당 선생의 시 7수(首)에 담긴 근본이 안상도와 일맥상통함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만진 소설가의 ‘신당 정붕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출세보다는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8월 25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주관하는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백년가게 현판 제막식 및 인증 확인서를 전달하고 업체대표와 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 및 중소기업을 말한다. 효령면에 위치한 효령매운탕은 22년간 산지에서 공수한 생물 민물고기를 손질하여 끓여 낸 민물매운탕으로 지역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이며, 코로나19에 맞춘 서빙로봇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1년 1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에는 백년가게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김영만 군수는 “일본과 독일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선진국의 성공모델을 배우는 것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스튜디오드래곤(대표 강철구, 김영규), 하이퀄리티(대표 이수범)는 8월 25일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tvN 편성 예정인 드라마 ‘환혼’ 오픈세트장(이하 오픈세트장)의 성공적인 조성과 차별화된 관광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고윤환 시장과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 하이퀄리티 이수범 대표,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는 ▲오픈세트장 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 ▲드라마 촬영 등 오픈세트장 적극 활용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6월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오픈세트장(부지 13,829㎡, 건물 2,294.43㎡)을 착공했으며, 술사들의 수련장소인 송림의 정진각, 훈련관을 포함하여 32동을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환혼’(극본 홍자매, 연출 박준화)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로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드라마 ‘환혼’을 계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5일 정부의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한 지역 특화모델 발굴과 분야별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국비 2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마침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본 예타를 준비하게 됐다. 본 예타는 기획재정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조세연) 선정, 전문 연구진 구성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조사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으로 시는 본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863억 원(국비 704, 지방비 606, 민자 553)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및 시스템 기업 30개사 이상 유치로 기업집적화 단지 조성 △셀/스택, 개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는 25일 시청 본관 2층에 경북도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춘 경주 1호 아너를 포함한 7명의 아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 가입식, 홍보존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 아너로 가입한 서동선 ㈜현대조경 공무이사는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21호(경북 전체 127호) 회원이 됐다. 서동선 회원은 2018년에 가입한 권상학 아너(경주시 18호)와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동선, 권상학 부부는 경주시 동천동 소재 ㈜현대조경을 운영하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너 회원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