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6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 분석, 취수 방수 방법 등 제시) 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에서 측정 중인 국내 해역 방사능(삼중수소 등) 감시 지점 확대를 요청해 2개 지점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동해안 권역에 20개 지점까지 확대해 줄 것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어업기술센터 내에 방사능 검사장비와 인력 보강 등 항구적인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염수 해양방류로 수산물 판매 위축이나 가격 하락 등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등 다양한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단속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자문위원회를 빠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8차 총회’에 참석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성명서 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총 9개의 보고 안건을 처리하고, 특히 200여일 앞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지방분권을 정책공약으로 담기 위한‘지방자치(분권) 혁신과제(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방자치(분권) 혁신과제(안)’주요 내용은 1987년 9차 개헌 이후 34년간 개정하지 못해 지방자치 시대에 맞지 않는 헌법 개정과 지역대표형 상원제(양원제) 도입이다. 헌법 전문‧총강에 지방자치‧지방분권을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을 변경해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완전 보장해야 한다는 것과 현행 인구기준 국회의원 배정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으로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경우 입안 과정에서부터 지방참여를 강화하자는 내용이다. 대선 이전 시급을 요하는 3대 필수개선 과제로 중앙정부의 독주 및 신중앙집권화를 막기 위해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대폭 개선 될 전망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지역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6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4년간 지구별 각각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은풍‧호명면은 80억 원을 들여 자치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건강길 등을 2019년~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감천‧보문‧개포면은 기본 계획을 완료 했으며 각 사업지구별 40억 원을 투입해 건강나눔센터, 행복나눔마당 등을 2023년까지 설치하고 올해 선정된 유천면은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이 확충 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설명회, 현장 포럼 등 거점별 주민 특색에 맞는 서비스와 기초 생활시설 등을 확충해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지난 8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회에 걸쳐 이웃에게 나눠 줄 다회용 장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재봉틀을 돌린다. 회차 별 10명씩 총 50명 봉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탄소중립 국민실천운동 소비분야 재봉 교육 수료생들로 수업 시간에 배운 재봉기술을 단순 취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지킴이 역할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31일 목표치인 다회용 장바구니 100장을 완성해 실용성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춰 필요로 하는 수혜처에 기부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성백경 소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쓸 수는 다양한 소비분야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등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위임국도 4개 노선( 114km), 지방도 7개 노선(227km), 시ㆍ군도 364개 노선(415km) 등 총 375개 노선 756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여름철 폭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포장 파손 구간을 보수하고 아스콘 덧씌우기(3개 지구 6.3km 2억 5천만원), 차선 도색(7개 지구 30.9km 2억2천만원) 작업을 벌인다. 또 안전하게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비탈면의 낙석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도로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시작인 1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750억원을 증액 편성해 8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000억원보다 6.82%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9,870억원 대비 730억원(7.40%) 증가한 1조 60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239억원 대비 11억원(4.60%) 증가한 25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891억원 대비 9억원(1.01%) 증가한 900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7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426억원, 자체사업에 267억원을 편성했으며 민생 경제 개선과 소비 심리 회복,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23억원 ▲수상지구 배수 개선사업 32억원 ▲한시생계지원 26억원 ▲낙동 상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6억원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17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12억원 ▲농촌재생뉴딜사업 10억원 ▲낙동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10억원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26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상주시 일부 면지역 명칭 변경 추진(낙동면→낙동강면, 화북면→문장대면)’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을 검토한 적이 전혀 없으며, 현시점에서는 추진할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상 자치구가 아닌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은 그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지만, 절차상 주민 의견 수렴과 이웃 지방자치단체의 협의를 통한 대상지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여러 자치단체에 걸쳐있는 유명한 산이나 하천 등은 자치단체 간 갈등 유발 등의 우려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명 안팎으로 지속됨에 따라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구미시 특별방역대책 주간으로 운영,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적 영리추구를 위한 일부 영업자들의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어,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전반에 대하여 특별점검 중에 있다.”면서 구미시 식품위생과에서는 특별방역주간에 즈음하여 8월 24일 불시 점검을 통해 밤 10시 이후 운영 제한을 위반하거나, 출입자명부 기록·관리가 부적합한 일반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로 유흥접객원을 고용하여, 밤 10시까지의 영업 제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 중 한 업소는 문을 걸어 잠그고 열어주지 않아 단속반과 실랑이를 벌이며 먹던 술과 음식을 치워 증거를 인멸하는 등 단속을 방해하여 경찰관이 출동하기도 했다. 운영시간 제한 위반업소는 형사고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끓인 소고기국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직접 조리하기 힘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국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애 부녀회장은 “늘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번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월 24일 오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내습과 그 후 발생한 집중호우에 불어난 농수로에 휩쓸려 실종된 A 씨(81)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와 소방당국은 24일 사고 발생 현장인 경산시 여천동 일원에서 오목천 하류 자인교 지점까지 4km 구간에 대하여 구조인력과 헬기, 드론 등 수색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일(24일)부터 금일(26일)까지 경산시 최영조 시장을 포함하여 소방대, 경찰, 의용소방대, 방범순찰대, 지자체 공무원 등 연인원 450여 명의 수색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고 헬기 1대, 고무보트 1대, 드론 4대, 수색견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24일 새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내습 후 오전 11시쯤 A 씨가 여천동 일원에 포도밭 영농 중 농배수로 배수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3일째 수색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경찰분 등 현장 인력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022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10월 15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1년 7월 1일 기준 열람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군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8월 20일 관내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9월 3일 24시까지 1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의성군은 3단계 적용 이후 주간 평균 확진자가 0.2명 발생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추세이나, 전국 확진자수가 하루 2,000명 내외로 발생해 이처럼 3단계를 연장 시행하게 됐다. 연장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직계가족도 예외 없이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집합·모임·행사도 50인 미만으로만 허용되고 식당·카페는 22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한편,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전수검사에서 나머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향후 집단감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목욕장 등 41개소 종사자에 대해 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 코로나19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적으로 4차 유행이 지속되는 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타 지역 방문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6일 군민들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월 마지막 한주를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은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특수시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의미를 담아 ▲ 공직자 청렴나누기 캠페인 ▲ 청렴오피스 현판식 ▲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날 ▲ 청렴힐링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렴성주 구현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 기관․사회단체 청렴 릴레이 챌린지, ▲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댓글달기 이벤트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청렴에 대한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토록 엄정한 자세로 청렴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직자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입구에 지난 7월 초 파종한 해바라기 씨가 폭염과 장마 속에서 노오란 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이어 두 해째 조성된 전시관 해바라기단지는 면적이 약 2천평에 달한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재촉하듯 해맑게 웃는 얼굴을 내보인 해바라기가는 전시관 진입로에서부터 반갑게 미소지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전시관 내부에는 4세기~6세기경 성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된 ‘상설전시실’과 4~7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성산동고분군전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편안한 소파와 어린이도서 1,000여권이 비치된 ‘가족쉼터’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고분군 탐방로가 조성되고 야간경관조명까지 설치되면 전시관 주변경관이 더욱 보기좋게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에 활짝 핀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정화시키고, 황금빛 추억사진을 담아갈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보 및 투명화를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농산물 유통센터 및 집하장 등 물류 수요가 집중된 곳을 중점으로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하여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단속반을 별도 편성하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사업자를 9월 초에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가용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화물운송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유상행위 적발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해당차량은 운행정지 180일 행정처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