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해 조사하여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9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요원 14명을 상대로 조사표 작성요령, 주요 사례별 처리방법 및 현장조사 실습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사회조사를 마무리 지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조사요원들은 조사기간 동안 관내 7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및 봉화군에 대한 평가에 관한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27일 봉성면에 위치한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2021년 봉화 버섯학교 제3기 개강식을 가졌다. 2021년 봉화 버섯학교 제3기 과정은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 및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10월까지 5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하여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동충하초 배지만들기 실습 ▲영지 상황버섯 생산 및 재배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승한 박사의 버섯재배 기초, 전북농업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의 꽃송이버섯 재배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하여 “봉화버섯학교를 통하여 지금까지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버섯산업의 현황과 버섯 품목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봉화버섯학교가 버섯재배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하여 봉화군이 대한민국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24일 산학맞춤 주문식교육 (창의적 헤어디자인 인재 양성과정)을 오무선 미용실 아크로점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목적으로 한 현장 연계교육으로 2학년 재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산학협력을 맺은 오무선 미용실의 6개 지점의 총괄 교육을 담담하고 있는 손은정 교육팀장으로 부터 헤어커트 이론과, 현장에서 트렌디한 미디움 그라데이션 헤어커트 테크닉 실무교육을 3시간동안 진행했다. 커트 도해도에 따른 마네킹 시현을 통하여 미디움 그라데이션 헤어커트 테크닉이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개성과 모질, 두상에 따라 접목되어질 때의 중요한 점과 주의할 사항에 관하여서도 함께 익히고, 교육 실시 후에는 학생 개인별 완성된 작품에서 보완할 점에 대하여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실무 교육 후에는 손은정 교육팀장으로 부터 취업 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자질과 태도에 대해 각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의 소유권 권리 회복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으로, 청도군 지역 내 토지 및 건물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시행되었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변호사 또는 법무사를 자격보증인으로 1명 이상 위촉하여 신청인과 마을보증인의 보증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허위보증서를 작성하거나 작성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적용시점이 25년이 지난 “장기미등기자”로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등기지연”으로 부동산평가액(공시지가 X 면적)의 20~30% 과징금 및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확인서 발급신청을 원할 경우,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동ㆍ리별로 위촉된 보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7일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박소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에게는 인근 식당을 이용한 급식지원, 코로나19로 인해 내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급식을 대신해 반조리식품과 신선한 과일 등으로 구성한 급식키트를 택배로 지원하고 있다. 급식지원을 받는 이모(20)군은 “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자습으로 긴 시간 머물게 될 경우 컵라면으로 대충 끼니를 때웠는데, 급식지원을 통해 든든히 밥을 먹을 수 있게 돼 좋다.”고 했다. 급식키트를 지원 받고 있는 정모(19)양은 “자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기분이 들어 매달 급식키트를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접견실에서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3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현금기부, 문자기부(448건), ARS기부(941통) 등으로 모금한 1억9천5백만 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 1억5백만 원을 합한 3억 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초·중·고등학생 3,0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장학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급한다. 추석 전 9월 초에 지급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별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안동시 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8월 26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안동시 장학회에 기부되며,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동봉화축협에서는 매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누적성금이 지금까지 8천만 원에 이른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안동봉화축협 관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5일 오후3시 웅부관 2층 융합실에서 2021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등 현장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개별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위원회 운영 안내,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변경에 관한 사항 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요보호아동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들의 권리구제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8월 25일 베트남 후에시와 후에시 흥롱동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해진 베트남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후에시에서는 보 레 녓(Vo Le Nhat) 후에시장, 국제협력실장, 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고, 재단측에서는 주베트남사무소장 및 현지직원 일동이 참석했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고도인 후에시는 경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이번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프로젝트는 경주시의 지원으로 시행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보 레 녓 시장은 경주시와의 돈독한 우애관계와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지원에 대해 많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후에시에서의 새마을사업 성공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후에시 흥롱동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은 후에시 외곽에 있는 농경마을인 흥롱동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 협동조합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회관 개보수, 마을안길 확장포장과 같은 마을환경개선사업, 그리고 후에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근교농업작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주민 소득증대사업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비타민은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거나 합성되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의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 비타민 D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일까? 최근 들어 비타민 D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생하고 비타민 D 결핍과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이 알려지고 있으며, 비타민 D의 측정이 보편화 되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겠다.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D의 적정 수준은 연구마다 차이를 보이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20ng/mL에서 30ng/mL 사이를 제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타민 D 농도가 10ng/mL 이하인 경우를 결핍, 20ng/mL 이하인 경우를 부족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20ng/mL 미만을 비타민 D 결핍으로, 21~29ng/mL을 상대적인 부족, 30ng/mL 이상을 충분 상태로 정의하기도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 인구 집단에서 비타민 D 결핍이 관찰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비타민 D 부족이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칼슘의 항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팀이 미국수면학회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Volume 17(7) July 2021) 학회지에 철결핍성 빈혈 환자 40% 이상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와 함께 철결핍성 빈혈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빈도 및 임상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40.3%(50명)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되었으며, 이 중 82%(41명)는 중증 이상의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된 빈혈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심하고 불안, 우울증 등 정서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질환으로 가만히 있으면 악화되지만, 움직이면 호전되며, 밤에 자려고 하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국내 약 3.9% 유병율을 보이는 드물지 않는 질환이다. 조용원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 환자의 상당수가 하지불안증후군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퇴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7일 2022학년도 전‧후기 고등학교 185교의 입학전형요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기 고등학교 중 제일 먼저 학생을 모집하는 포항 경북과학고(2학급, 40명), 경산과학고(3학급, 60명)는 전체 100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도내 6개 마이스터고에서는 전자, 기계, 원자력, 식품과학, 국제통상 등 분야에서 총 73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김천예술고(3학급, 81명), 포항예술고(4학급, 92명), 경산 경북체육고(3학급, 90명)에서도 음악, 미술, 체육 계열에서 재능 있는 학생 263명을 모집한다. 48개 특성화고 및 직업과정 설치교에서는 상업, 공업, 전자, 기계, 정보, 디자인, 조리, 항공, 반려동물, 생명과학, 보건 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532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후기 고등학교 중 109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전체 모집 학급 607학급, 전체 모집 학생이 13,853명(남고:4,084명, 여고:3,956명, 공학:5,813명)에 달한다. 또한 구미 경북외국어고는 영어‧일본어‧중국어과에서 125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자사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8월 27일 경찰청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건설현장 집회·시위가 5배 가량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갈등 해소를 위해 설치한 ‘건설산업 노사정 갈등해소센터’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열린 집회·시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 2,598건에 불과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부터 크게 늘어 2020년 13,128건으로 5.05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건설업 여건이 어려워졌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집회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에서 열린 집회·시위는 2021년 월평균 1,399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대비 305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송언석 의원이 2016년부터 2021년 6월까지 건설현장 집회시위 중복 개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총 7,344건의 집회와 374,236명의 집회참가 인원 중 총 집회의 86.17%, 집회 참가인원 중 58.05%가 민주노총 산하기관의 집회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8월 23,24일 이틀간 태풍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긴급 방문하고 위로했다. 특히,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영천시 화북면 일원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대책을 보고 받고, 6명의 이재민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옥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담요ㆍ운동복ㆍ일용품세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제12호 태풍‘오마이스’및 집중호우는 도내 279건의 공공시설과 주택침수 135동, 농경지 29.7ha, 상가‧공장 20동 등에 피해를 입히고, 109세대 143명의 이재민이 발생시켰다. 대부분의 이재민은 귀가하고 5개 시군(포항ㆍ경주ㆍ영천ㆍ청송ㆍ칠곡) 23세대 39명은 친인척 집과 임시로 마련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25일부터 신속한 피해현황 조사를 위해 도내 8개 부서와 함께 자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면밀한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