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34명으로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6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체육단체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13일 확진자(구미#81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확진자(구미#9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경주#768)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19일 확진자(경주#728)의 접촉자 7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8월 26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칠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물품 및 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1일부터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됨과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설치 및 교통안전 시설 보강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7차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 동안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량, 진료과정, 진료결과에 따라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생존지수, 재입원지수 등의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2016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중증도, 상태에 따라 시행되며,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대체 혈관을 만들어 심장으로 피가 원활하게 가게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수호하여 빠른 시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중요하다.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는 영남대병원이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한 심장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권오균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계명대학교는 ‘제1호 계명더하기 장학기금’으로 매칭장학금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는 2021학년도 8월부터 기부자의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5,000만 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여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오균 교수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자들이 성공한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껴왔다. 이렇게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제자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거금을 희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999년 대구에서 최초로 생겨난 미용학과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현재까지 2천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호주, 캐나다, 미국, 싱가폴, 일본 등 해외 취업부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K-뷰티 교육을 수출하면서 국내 글로벌 뷰티 교육의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뷰티코디네이션과 동문 중에는 연매출 10억 원, SNS 팔로워 22만여 명을 거느린 스타 디자이너 어헤즈맨 '엘샘'(이미영·05학번)을 필두로 Make 228(이지연·00학번), 서울베이스(최수일·04학번), 베르빈토탈뷰티(김지국·99학번), 미담장토탈뷰티(김지은·00학번), 브라이드윤슬(임경민·00학번), 더썸뷰티에스테틱(이은주·00학번), 소울에스테틱(박미옥·11학번), 샵미플러스(김이영·11학번) 등 뷰티 전 산업분야에 걸쳐 활약상을 돋보이고 있으며, 특히, 남성전문 헤어숍 어헤즈맨(서울 강남구)의 엘샘은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히든펌'이라는 비장의 무기로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SNS에 올린 결과물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단숨에 성공가도로 올라섰다. 또, 김지은 미담장토탈뷰티 대표(00학번)는 한국미용장 국제미용대회 심사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7일부터 야간 개장한 화랑설화마을이 지난 22일 마무리가 됐다.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관광테마파크로 작년 10월 27일 개관해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이 방문했다.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은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하였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야간개장 기간 약 7천 7백여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하였고, 그 중 약 7백여명이 야간에 다녀갔다. 영천시민들뿐 아니라 대구 및 인근 시·군에서도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었는데 무더위를 피해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 달여간 야간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화랑설화마을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대책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 핵심 미래 신산업인 배터리산업과 연계해 환경부의 녹색산업을 지원‧육성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은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정부는 배터리기업 집적화와 융․복합을 통한 첨단기술을 개발, 실증‧실험을 거쳐 사업화‧제품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게 되며, 녹색산업 육성의 지역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5월 21일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2월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환경부에서 ‘녹색융합클러스터법’ 하위 법률안 마련과 기본계획 및 조성계획 수립 등 클러스터 지정과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배터리기업을 방문했으며, 사용 후 배터리 부분에 대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의 전 단계인 지자체 의견수렴 및 현장실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8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해외사업 수주 연계 중소기업 진출기회 확대 ▲해외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인큐베이터 및 기술교류센터 참여 지원 ▲해외사업 분야 중소기업 선진기술 사업화 지원 및 핵심인력 확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해외사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협력사업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써 동반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중진공과 협력하여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K-뉴딜 글로벌화’ 정책에 동참하며, 한수원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도정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국·도·시정 운영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평가로, 결과에 따라 상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정량지표 84개, 정성지표 21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사업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대상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지표 분석,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시군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적을 점검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전국체전 개최로 지역 상황에 변수가 많은 만큼 차질 없는 평가 대응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으며, 구미시는 남은 4개월 동안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 중인 안동 ‘수운잡방’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경북 안동의 유학자 김유(金綏, 1491∼1555)에서부터 그의 손자 김영(金坽, 1577∼1641)에 이르기까지 3대가 저술한 한문 필사본 음식조리서이다. 위 책은 즐겁게 먹을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담고 있으며, 음식 조리서가 보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 제목의 ‘수운(需雲)’은 ‘주역(周易)’의 “구름이 하늘로 오르는 것이 ‘수(需, 즉 수괘需卦)’이니, 군자가 이로써 마시고 먹으며, 잔치를 벌여 즐긴다(雲上于天, 需, 君子以飮食宴樂)”에서 유래한 것으로, 연회를 베풀어 즐긴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김유가 지은 앞부분에 86항, 김영이 지은 뒷부분에 36항이 수록되어 모두 122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4종의 음식 조리 및 관련 내용이 수록됐다. 항목을 분류하면 주류(酒類) 57종, 식초류 6종, 채소 절임 및 침채(沈菜, 김치류) 14종, 장류(醬類) 9종, 조과(造菓, 과자류) 및 당류(糖類, 사탕류) 5종, 찬물류 6종, 탕류 6종, 두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8월 25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시는 당초 올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등 다각화된 방향으로 탈춤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여 명을 넘나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변이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탈춤축제가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에는 차질이 있어 불가피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대거 모이는 축제의 특성상 감염병의 완전한 차단을 보장하기 어려워, 시민들과 전 세계에서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장인 탈춤축제는 1997년 개최 이래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와 3년 연속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대표축제에 이어,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현재는 5대 대한민국 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에서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전달식을 한다. 10시30분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교육공무직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4일부터 예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예천중학교 양궁부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및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교폭력 사안 및 안전 관리 등 점검을 통해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운동부 안전관리 대책 및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학교운동부 내 추가 학교폭력 실태 조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근무실태, 학교운동부 안전 관리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양궁장 내 CCTV 설치·운영 확보 방안, 학교운동부 학교폭력 실태 진단 방법, 학교 외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한 상담 지원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궁장 내 CCTV를 지자체와 협조해서 설치하기로 했으며, 학교운동부 학교 폭력 실태진단을 정례화하고, 조사관을 학교 외 전문가도 함께 포함시켜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의해 지속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중학교 양궁부에는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체육회와 협조해 양궁 지도자 2명을 배정해 학생선수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5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 소관의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문화관광체육국 69억원, 환경산림자원국 100억원, 보건환경연구원 16억원 등 국‧도비가 증액 편성됐으며, 정부 추경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국고보조금과 지방비 부담분 반영, 민생경제 안정 및 각종 재해 대응 사업 등이 포함됐다. 문화환경위원들은 추경예산 안건 심사에서 민생경제살리기 사업 예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예술 관계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경북의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예술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장려 예산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는 등 세심한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