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산천작목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주산천작목반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왕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작목반 총회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왕산주산천작목반 윤대호 회장을 비롯한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경북도의원, 권태준 청송군의원, 오세현 농협청송군지부장, 김종두 청송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주산천작목반은 주왕산면 주산지리 일대 사과 생산농가 52명이 회원으로 있는 작목반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품질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서울서부청과 경매에서 최고경락가를 받을 만큼 청송군을 대표하는 모범작목반이다. 윤대호 회장은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애써주신 점을 비롯하여, 특히 발 빠른 대처로 지역 내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아주신 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말 뜻깊은 감사패를 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게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 농가들의 판로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물량출하를 통해 사과가격을 안정화하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 119특수구조단은 8월 27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구조대원 40여 명과 소방헬기, 드론, 119구조견 등을 동원해 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기술 제고와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인명수색 구조활동, 산악구조장비 활용법 및 구조기술 숙달훈련, 수직․수평 로프 구조훈련, 소방헬기 레펠 및 호이스트 활용 인명구조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2803건의 산악구조현장에 출동해 171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계절로는 가을(9〜11월)에 1124건(663명 구조) 출동해 전체 40%를 차지했고, 사례별로는 일반조난 41%, 실족 19%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의 등산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회장 장기환, 한울건설품질보증부)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작한 세 종류의 원목가구를 8월 27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동호회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수년째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역시 마을회관 방문 및 실측, 맞춤형 설계를 시작으로 2개월간 회원들의 땀과 열정을 쏟아 가구를 제작하고, 마을회관에 사용자와 사용공간에 맞춰 설계한 가구들을 배치했다. 제작 가구는 AV거실장세트, 실내수납벤치세트, 좌탁 등은 강도와 내구성이 좋고 수납기능을 겸비한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리가 편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환 회장은 “맞춤형 원목가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내 동호회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지원사업 예산 8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상반기 1,000여 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750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배기량,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5톤 미만 300만원, 3.5톤 이상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부착불가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는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후 배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상주재단(대표 성민수)은 8월 23일 폭염 속에서 선별진료소 운영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제공했다. 또한 같은 날 주류유통업체인 신화기업(대표 박해수)은 30만원 상당의 치킨 간식을 전달했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과 예방접종 등으로 연일 애쓰는 직원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직원 모두 힘을 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30일 오후 3시 성동동에서 열리는 상주시 첫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전남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전남전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8월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9일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부터 6경기 째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전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3연승을 달성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은 26라운드 현재 13승 8무 5패(승점 4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남은 10승 10무 6패(승점 40)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 팀은 뚜렷한 색을 갖고 있다. 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에 6골을 몰아치며 K리그2 최다득점 팀으로 거듭났고 전남은 20실점으로 K리그2 최소실점을 달리고 있다. 날카로운 창을 지닌 김천의 수비력 또한 만만치 않다. 23실점으로 전남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달리고 있어 경기 당 실점률이 0점대에 그친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6경기 1실점만 허용했다. 김태완 감독은 “지난 부산전처럼 다득점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세 골 정도는 넣으면 참 좋겠다. 하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7일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기존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연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해 예방 접종을 권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취약계층이 접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게 됐으며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지)소 방문 후 쿠폰을 발급 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 접종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사회보장 역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10만6천 원을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로 12개월간 차등 지급하며 8월 현재 2,291가구 3,432명에게 7억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이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거동 불편자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경상북도에서 예천군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저소득층에 안정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0년도 합계출산율이 경북 도내 시부 중에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부 중에서는 삼척시 다음으로 2위라고 27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며 통계청에서 2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천시 합계출산율(전국 0.83명, 경북 1.00명)은 1.358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시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혼인건수가 줄면서 출산율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도내 시부 중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로 보여진다. 영천시는 2018년 출산장려금 최대 1300만원까지 확대지원과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을 지난해 개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구축하여 출생아수가 최근까지 91명으로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병원 내 산후조리원의 개원으로 지역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의 원정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8월 26일 오후 1시 개포면 경진리 김두한 농가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조생종 벼는 해담쌀로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작목반에 소속된 46농가가 40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도정 특성이 양호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 후 가공을 거쳐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긴 장마로 수량이 감소하고 미질이 저하됐으나 올해는 일조량이 많고 적당한 강우로 현재까지 작황이 좋아 수확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천쌀이 최고의 고품질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생산 물품 비대면 주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던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제품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2개소, 청년창업 기업 3개소,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45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시청 직원 및 관련 기관·단체,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받아 9월 14일부터 15일가지 이틀간 기업에서 각 기관으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에 많은 참여로 지역상품의 소비 위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취업준비생 및 재직자 교육을 출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2까지 2년간 99억(국비90, 민자9)의 사업비로 제조 데이터 활용 및 공정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산학 융합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금오공대(주관), 한국폴리텍VI대학 및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부터 인력양성 교육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부적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금오공대에서는 8월 25일부터 먼저 취업 준비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3D설계 프로그램(CATIA)과정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PLM 전문교육 등 13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재직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자동화제어 실습교육 및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등을 편성하여 현장의 고급인력 보급과 원활한 취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폴리텍Ⅵ대학 역시 ICT 전문교육 과정 등을 개설하여 교육생을 모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25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지난 7월 26일 3호선 열차 운행중단 원인과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전차선 분야 전문가 6인(시민단체․진단․설계․시공․제조)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열차 운행중단과 관련한 전차선 애자 파손원인을 분석하고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자문위원들은 애자 파손의 주원인으로 전동차가 분기기의 전차선 교차개소를 통과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동차 판타그라프의 충격하중을 꼽았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공사에서 제시한 종합안전대책과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자 성능시험(굽힘강도, 인장강도) 2년 주기 시행, 연 2회(혹서기․혹한기) 전차선 특별점검, 본선 및 차량기지 전차선 교차개소 처짐방지 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공사에서 5년 주기로 교체할 예정이던 애자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30~35년 주기 애자 교체)과 일본 철도기관(20년 주기 애자 교체)의 사례로 보아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4년간(2년 1회) 성능검증을 추가로 시행한 후 애자의 굽힘 및 인장강도 저하 추이를 분석해 2025년 교체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홍승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9월 6일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 출시(이하 구미사랑카드)와 동시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구미사랑카드는 앱 기반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앱 KT “착한페이” 회원 가입 후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착한페이’ 앱을 온라인 신청하거나 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즉시발급 할 수 있으며, 충전은 ‘착한페이’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카드에 한 해 오프라인 충전도 지원한다.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지난 7월 KT를 운영사로 선정해 구미사랑카드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은행 5개사(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가 참여한다.(* 신협은 9월 중 발매 예정) 추석명절과 구미사랑카드 출시에 따른 이번 10% 특별할인 판매는 100억원 규모로 9월 6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매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10,300여 개소의 구미사랑가맹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