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9월 15일까지 후기 물 관리 및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병해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삭에 나타나는 병들은 주로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예방을 위한 수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약제 살포 시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벼 생육후기 잦은 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식문화 개선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문화향상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당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주관으로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를 슬로건으로 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양성평등문화향상과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로서 사단법인소비자교육문경시지회 감사 임경순님 외 16명이다. 더불어 양성평등진흥 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이성자) 및 경상북도 여성상 도지사 표창패(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김미자) 전수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1.~9.7.)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 평등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9월 8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자산현황 및 후원금 모금실적, 2021년 하반기 문경학사 입사 현황 및 인재육성사업 추진현황, 장학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2021년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지원 계획과 장학금 선발기준 변경 등 총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제2회 영어/수학 챌린지를 2022년으로 연기하며, 2021년 우수교사 선발 및 포상은 11월에 우수교사 추천을 받고,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12월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은 선발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와 3명 이상의 다자녀가 문경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단, 200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반드시 1명 이상 포함)에 지원한다.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재)문경시장학회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1월 중 (재)문경시장학회 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양극재 시장 세계 1위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코프로(회장 이동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1월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 산업단지 내 13만8,008㎡(4만2,000평)의 부지에 리튬이차전지용 전구체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증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간 생산능력 5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 등이 본격 가동되면 300여 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현재 영일만1,4 일반산업단지 내 31만3,010㎡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2018년 입주 당시 포항시, 경상북도와 1조 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2025년까지 당초 투자계획 금액을 초과한 1조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에 있어 이번 투자협약 금액까지 합치면 총 2조2천억 원 투자와 2,395명이라는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약 7,700억 원을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8, 9일 양일에 걸쳐 주한미군 부인회 팸투어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주한미군 부인회는 8일 ‘문경 관광사격장’과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지, 9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다녀갔다. 문경 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클레이 사격을 주 종목으로 하는 곳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문경 짚라인은 산지가 발달된 문경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공기의 산숲에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여 하늘을 나는 듯한 모험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문경새재는 한국관광 100선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문경’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옛 황톳길로,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 휴식공간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가 남아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인회는 오미자, 약돌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9일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와 대원디앤에프(대표 양동근)가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디앤에프는 친환경 가구 전문업체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간 2천만 원 상당의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이 많은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월 9일 오픈했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칠곡사랑카드(상품권)로 결재가 가능하고, 오픈 기념 할인쿠폰 지급 등 할인 프로모션이 계속 진행된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쿠폰 1만원(가입시 5,000원, 첫 주문 완료 시 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선착순 5,000명)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칠곡군은 관내 등록된 배달업체는 약 350여개로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가맹점 등록은 전화(☏1644-7817) 또는 온라인(먹깨비 사이트)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군민들께서 공공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주시기를 당부하며,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9일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구미시 청소년참여기구가 최우수상 등 3개부문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수상 내역은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참여위원회) 장려상, 선산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입선을 차지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여행지의 쓰레기를 줍는 클린트립(청소년 여행지원정책), 청소년환경보호단체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환경보호 운동(환경개선정책), 청소년의 바른자세를 위한 정책제언(건강보건정책) 등이다 본 대회는 도 내 40개팀이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합을 벌여 8팀이 수상하였는데, 구미시는 그 중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 발족하여 현재 전국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 500명, 청소년참여위원회 23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33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구미시는 참여위원회 1개소, 운영위원회 2개소에서 청소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집중점검에 나섰다. 목욕탕은 특히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 및 ‘물젖음’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며, 전국적으로 목욕탕 관련 집단 감염이 지속․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이용인원 제한(1단계 : 6㎡당 1명),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탕 안 ․ 발한실 포함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금지, 영업시간 내 환기장치 상시 가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19를 하루빨리 종식하기 위한 방역수칙인 만큼 목욕탕 운영자 및 이용자들의 방역수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바쁜 일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점을 고려하여‘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거래은행 또는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위택스에 직접 신청하거나 카드회사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가 부과되면 신청한 신용카드로 자동 승인이 이루어지는 제도로, 예금통장 잔고를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전자고지까지 신청하면 500원이 추가로 세액공제 되어 총 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함과 알뜰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거나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가산금 부담이 사라져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코로나 시대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이체 제도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별고을 정동균 법무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동균 법무사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많은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정동균 법무사는 올해 설 명절에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정동균 법무사님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건설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및 뉴딜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내년은 민선7기의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한국형 뉴딜 정책’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업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한국판 뉴딜사업, 인구 증가 시책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등 군민이 체감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군정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며, 고령군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결혼,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등 전방위적이고 총체적인 대응책을 적극 발굴하여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진다. 특히 ‘고령형 한국판 뉴딜 사업’은 18개부서 29건의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재난, 안전, 복지 분야의 공모사업 위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정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9월 8일 오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가야금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순회공연을 개최하여 고령의 역사 속에 담긴 가야금 선율을 부산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개최하는‘수요공감 -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음악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적극 사용하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자진모리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곡의 변화를 준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된 ‘대가야의 눈’, 가야금 병창의 대표되어지는 민요곡 꽃타령,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Amazing 민요’등의 공연을 통해 가야금 선율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부산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가 수립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실행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행과제는 코로나19 방역‧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도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4대 분야이다. 주요대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 방역주간(9.13.~9.26.) 운영 ▷비상 진료체계 구축 ▷도내 선별진료소 50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5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차질 없는 운영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제수품을 비롯한 중점 물가 관리품목을 지정해 관리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을 위해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협조해 물량 수급 조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