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 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된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저변 확대 및 좀 더 나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가 오수인, 도예가 이지순 작가를 초청하여 ‘됴됴전’을 개최한다. 구미시는 생활을 예술로 그려내고, 일상을 예술로 빚는 두 작가의 화합으로 미술의 외연을 넓히고 구미 미술계의 토양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인(1964~ )은 프랑스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국 곳곳의 성당에 성화‧성물을 제작하였고, 2019년에는 천지사 대웅전에 후불 목탱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오랜기간 종교와 관련된 제작활동을 했기에 이전 작업들 대부분이 종교화로 구성되었다. 최근에는 일상을 작업으로 녹여내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며, 작업의 방식은 회화와 부조, 입체까지 다양하다. 행복한 기억과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기억들 모두 작업을 통해 기록하고, 치유한다. 이지순(1969~ )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현재는 구미 형곡동에 가연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 것에 의미를 갖고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일, 사소하고 단편적인 것들의 반란이 이지순의 작품이다. 작품의 종류는 생활그릇, 차 도구, 소박한 전통 공예까지 다양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배, 부녀회장 이금조)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로변, 하천제방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추석 전 군위읍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김영만 군위군수도 직접 참여하여 회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져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활동을 이어갔다. 김상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새마을 역량을 결집해 우리지역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관내 하천제방, 도로변이 말끔하게 정돈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푸른문경(대표 전명진)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점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명절 선물로 선물세트와 라면(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다자녀 양육가정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현 점촌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관심이 우리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문경은 문경시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 및 운반업체로 2016년도부터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을 해오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지도자산양면협의회(회장 김경훈)·산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임)는 추석맞이 새마을 대청소 및 안심방역일을 맞이하여 9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마을회원 30여명과 관내 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와 더불어 주요 밀집지역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양면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참여해 준 단체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름답고 안심되는 내고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김경훈 새마을협의회장과 고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산양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활동 및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련 산양면장은 “바쁜신 중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와 관내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즐겁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은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형석)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앙상블 연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올해 2021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게 감상할 있는 음악회이다. 연주회 현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연주될 곡들은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로서 어렵지 않고 충분히 즐기도록 상임지휘자 김형석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연주될 계획이다. 연주곡은 퍼셀의 ‘론도’ 및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슈라멜의 ‘비엔나 행진곡’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하여 초가을 저녁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민회관은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에 연극“별이네 헤어살롱”을 공연한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 연극“별이네 헤어살롱”은 오직 자식 하나만을 위해 젊은 시절을 다 바친 60대 어머니가 이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생기발랄한 수다로 표현한 연극이다. 2018년 초연 이래 전국 여러 곳에서 초청 공연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19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13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화승)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9일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두유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남부동(동장 이재욱)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커피, 휴지)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지역의 발전과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강화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한가위의 넉넉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이번 청취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족들의 고향 방문 자제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지난 9일 제27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수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수매 촉구 건의문”은 고추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에서는 2020년 600g 기준으로 평균 1만 5천원이었던 건고추 가격이 2021년 현재 7천 9백원으로 크게 폭락해 최저 생산비마저 못 건지게 되면서 농업인들은 고추 농업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고추재배 농가의 수매희망 전량을 적정가격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햇고추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모색, 고추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안정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에 채택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등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9일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59개 기초지자체의 376개 공모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4개가 선정되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경북에서 영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소멸위기극복을 위한 우수대응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군은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 지원)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영상발표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병원을 운영하며 ▲ 노인의 팔, 다리, 허리 등의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 치매 검사 및 관리 ▲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마을 순회 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방방곡곡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취약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1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봉화 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 지난 9일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군은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이행을 홍보하고,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 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석 대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이날 함께 실시하여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봉화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을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9월 10일 지난해부터 2년간에 걸쳐 플라스틱“구형 건물번호판”을 알루미늄 소재의“신형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무상 교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09년 도로명 주소 시행과 함께 설치 된 건물 번호판은 훼손·멸실되거나 노후화 되어 미관을 해치고 우편, 택배물의 수취문제나 주민 불편이 발생되어 이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면서 군은 지난해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기산면에 12,636개의 건물 번호판을 교체하고, 올해년도에는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약목면에 11,912개의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이번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주민들이 좀 더 찾기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9월 8일‘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해서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등과 소규모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경제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군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단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보기행사는 지양하고, 4명 이하 그룹으로 분산하여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코믹 마샬아트 퍼포먼스 <점프>와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공모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2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 선정작인 코믹 마샬아트 퍼포먼스 <점프>는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프로그램이고,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베스트셀러 동화를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게 극화한 작품이며 선정된 두 작품은 하반기 공연 개최 될 예정이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