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25일 오후 2시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열리는 문경시-스튜디오드래곤-하이퀄리티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1년 영주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후 2시40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9일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학원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은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임상철 회장을 단장으로 17개 시·군 연합회 분회별로 구성·운영하며,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민관 협력 차원에서 학원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방역지원단은 △학원 방역수칙 안내 △방역 봉사 △방역 컨설팅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봉사위원증을 패용하고 지역 내 학원을 찾아 방역 목적을 밝히고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원 스스로 방역단을 구성해 감염병 예방에 솔선수범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경북교육청은 학원연합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 손응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과 함께 실제 로봇 기술 시연을 살펴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이번 로봇테스트필드 유치의 의미가 크다. 로봇산업의 생산부터 활용까지가 완성 됐다는 것은 대구의 경쟁력이 더 탄탄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로봇산업은 대구가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의 집적과 특화를 통해 대구시의 미래 먹거리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산업 규모를 4대 강국 수준으로 운영하겠다. 로봇기술과의 결합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서비스산업에도 활용하겠다."며 앞으로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총리님께서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로봇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현장 인터뷰 자리에서 대구·경북의 지역 현에 대한 총리의 생각을 언급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해서는 “일단 여·야·정 협의체가 구성이 됐다. 어렵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9월 9일 서울바른피부과(대표원장 강성민)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강성민 대표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바른피부과(대구시 수성구)는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2명을 비롯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2명 등 매년 4명 이상의 학생을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강성민 대표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실습지원은 물론 안정적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후 지금까지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9일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1,659건, 176억 4천6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모든 토지(주택의 부속 토지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개별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어 전년대비 9.5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의 경우 부과세액 20만 원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 까지이며 전국은행 CD/ATM기, 농협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돈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재원이 되는 지방세로서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단(단장 오미경)이 안동에서 재배하는 주요 약용작물인 마와 홍삼을 활용하여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주>마이팜 농업회사법인)’를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안동마는 점액질인 ‘뮤신’성분이 풍부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삼은 면역력과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로 알려져 있다. ㈜마이팜에서 생산되는 액상 스틱형의 ‘안동참마 기죽지마’는 안동마와 풍기 홍삼이 만나 건강 기능성을 높였으며, 섭취가 편리하며 중저가의 가격대로 코로나19시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추석선물세트로 선주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생산농가와 가공 업체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위한 제품 개발과 홍보 및 유통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안동마 제품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9월 11일부터 시작하여 9/25, 10/9, 10/23, 11/6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달그락은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스토리와 엮어 해설과 재미를 더한‘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 후 태사묘, 웅부 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소규모 단체나 가족, 연인들이 안동만의 특별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에게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5천 원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팀당 4인 이하 접수와 방역담당자 배치 등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인 달그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캠핑 장비 없이 즐기는 캠프닉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1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천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위해 캠프닉(캠핑+피크닉)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 텐트와 캠핑용품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먹거리 세트와 용궁순대 패키지 상품 할인판매로 캠핑장비 없이 교외에서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텐트꾸미기 △야간공연 △매직버블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비는 텐트 당 4만 원으로 직계가족인 경우 6인까지 가능하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예천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핑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귀희)는 9월 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 자살예방 교육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홍보와 정보를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자원연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9일 오후 1시부터 개발공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 말부터 10월까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마음 검진, 고위험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자원연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화폐인 예천사랑상품권을 66억 원 발행하고 종이류는 오는 10일 오후부터 모바일은 13일부터 10%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치하기 위해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종이류와 모바일 465억 원을 발행하고 450억 원을 판매했으며, 90% 이상 환전되어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구입할 때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내역, 잔액 등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호평을 얻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 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기존 종이류 50만 원‧모바일 50만 원에 연 400만 원이었으나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9일 천봉산요양원 이승부 원장이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승부 원장은 천봉산요양원 설립자로 44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해 왔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 정신요양시설을 대표하는 한국정신요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이라는 주제로 수상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233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륙인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육상 양식업을 하고 있는 최경태씨가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한 종류인 흰다리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흰다리새우는 일반적으로 30퍼밀(permillage·염분 농도의 단위) 정도의 바다에 서식하는 새우로 바닷가 주변에서 바닷물을 이용해 양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최경태씨는 그동안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쳐 바닷물을 희석한 후 10퍼밀 정도의 낮은 염분 농도에서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생물을 통해 물 속 오염물질이나 대사 노폐물을 정화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양식이 가능한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살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수질 정화 기술로 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거나 일부 배출하더라고 염분 농도가 낮아 토양 등의 오염 우려가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바이오플락 기법의 저염분 농도 양식 성공으로 향후 흰다리새우의 연중 생산이 가능해 소비자는 싱싱한 새우를 구입하고, 양식 어가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