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월 2회 ‘기업장날(이 서는 날처럼 행정과 기업의 가벼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을 운영한다. ‘기업장날’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현장 간담회와 공정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업장날’은 대상 기업별로 ‘격려, 감사, 축하’의 테마를 정해 운영된다. △구미시 이달의 기업,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등에는 격려를, △노사관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감사를, △최근 수상이력이 있거나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는 축하를 전함으로써 기업과 행정의 유대관계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꾀한다. 또한 현장간담회에서 청취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은 소관부서,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여 정책 반영을 유도하는 한편 자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경제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4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혁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군은 각 부서 및 군민에게서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적극행정지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안태기 주무관(농업9)은 운반차량에 고정이 잘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운반사다리에 안전핀과 안전 고리를 설치한 새로운 운반사다리를 개발하고 실용신안 등록을 마치는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환경관리과 황선필 주무관(환경9)은 기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악취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무인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민원 발생을 줄였다. 장려로 선정된 총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9일 군청강당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내를 위한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시상하는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여성회장 안정숙씨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남편 이홍석씨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칠곡군을 위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성차별 인식을 개선해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2021 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추석 기간 고향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를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 600여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진행하고, 동시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인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하여 뛰어난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자체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도군은 지난해 기후환경 정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진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됨으로써, 일 잘하는 청도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공모 분야에 접수된 159개 지자체의 376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2차 온라인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청도군은 ‘청(淸)년이 가는 길(道), 청춘들이 노래하는 젊은 국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10일 군민회관에서 조명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승율 청도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양성평등주간기념 및 청도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주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 좋은 청도,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기념일인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조명선 회장님께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1부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은 홍보영상물 상영, 양성평등실현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청도군여성대회에서는 개그맨이자 MC로 활약 중인 이성미씨를 초대하여 ‘난 어떻게 살아야하나!’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의 모든 영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주최 :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에 참가했다. 고령군에서는 고령옥미, 딸기쨈, 된장 등 지역내 우수한 농특산물로 참가했으며, 시식 홍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산지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도시 소비자들에게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4회 경상북도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성산면 소재 고령메주에서 출품한 재래식된장으로 농협중앙회 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이번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고령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3일 지난 9일 오후 대가야 문화누리 3층 자활센터교육장에서 가정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가정 위탁 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담당 공무원 교육은 동일한 시간에 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제6호, 2021년 가정위탁 사업 지침에 따른 교육으로써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위탁 부모 중 1명이상)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선 가정보호정책 이행을 위함과 동시에 위탁아동 양육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위탁센터와 협업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고령군은 시설 내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여 청결을 유지했으며, 체열 및 이상반응을 체크하여 진행했다.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위탁부모와 가정위탁센터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령군 관내 가정위탁아동이 보다 나은 양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읍․면 공무원과 아동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0, 14일 양일간에 걸쳐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한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반기에 고령관내 13개교 1,384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46회 실시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피해자 또는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지택 대가야고등학교장은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지침서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내의 모든 학교에 학교폭력 대응 지침서를 확대 배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추석 명절동안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집집마다 배포하는 군정 소식지인 ‘의성메아리’표지 등을 통해 이동을 자제하고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적극 홍보했으며, 출향인 12,000여명에게도 발송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서도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수칙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추석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73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 거주 자녀들에게 ‘안전한 집에서 추석 보내기’안부 동영상을 제작·전송했으며, 명절 대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큰 반향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설에는 SNS를 통해 출향인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안부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으며, 이에 출향인 1,000여명이 고향방문 대신 안부영상을 보내겠다는 답글을 보내오고 실제 국내외에서 영상편지도 날아들었다. 한편, 군은 오지 못하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고 어르신들의 아쉬움도 달래고자 명절 연휴 간 적극 돌봄을 실시하며 공백을 채워왔다. 김주수 의성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13일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영양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200만원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으로, 인근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이다. 성금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덕시장을 방문하여 대표로 전달하였으며, 전달한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성금이 영덕시장 상인들의 재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상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축산물의 유통 차단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미표시 등),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며 부정축산물의 유통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단속에 더욱 힘쓰겠다.”며, “축산물취급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구 공동체 유지, 이웃과의 행복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밀착형 대책 추진, 주민안전 제고 정책 추진 등 4가지 방향을 정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대책반이 18일부터 22일 연휴기간동안에도 운영되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이외에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식중독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신고 창구 운영, 추석대비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합동 점검,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등도 사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 군수, 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남구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 참가하여 ‘시간의 켜를 기록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는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짐에 따라 재개발 지역의 모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옛 도시의 풍경을 영구히 보존하고, 공간과 지역민의 삶에 대한 문화적 의미가치를 되새겼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