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4일 오전 8시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는 달리고 싶다!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는 강영석 시장에 이어 상주교육발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상주상공회의소, 상주시새마을회, 상주시의회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17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김천시와 문경시의 기관·단체 대표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상주시 등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철도 연결 없이는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상주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려면 자가용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했지만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수급자 선정에 탈락한 세대 가운데 어려운 형편의 세대를 적극 발굴해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이달초까지 191세대, 261명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고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돼 왔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에 있어서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된다. 부양의무자 가구가 고소득(1억원 초과)·고재산(일반재산 9억원 초과)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아니면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부모·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까지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생계 유지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에도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했던 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영남실버힐타운)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하고 배송에 나섰다.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추석을 맞아 예상되는 주민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올 추석과 마찬가지로 경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돼 의심환자 상담과 검체도 진행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1,223개소), 유흥단란(64개소), 목욕탕(20개소) 등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적모임 준수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도 운영을 통해 가스,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 민원과 코로나19, 각종 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204명으로 구성된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연휴기간 방문객 및 귀향객을 위한 환경정비도 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근무반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시장 및 주요 관광지의 음식물쓰레기만, 20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14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 이 예보됨에 따라 강풍 ․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 ․ 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과 함께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야 한다.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등은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청소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 ․ 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소방 당국은 태풍 내습 기간 중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날 수 있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을 막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사항은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태풍이 예보되면 TV ․ 스마트폰 등으로 영향을 받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사업(11개소) ▷특성화시장육성사업*(11개소), ▷시장경영패키지(30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4개소) 등이다( * 문화관광형,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전통시장)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예산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의 주차장건립, 개보수, 이용보조 등에 국비 87억 원을 투입한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디지털 전통시장은 4개소가 신청해 4개소 모두 선정되면서, 유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은 시장별 마케팅, 매니저, 교육 등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1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2개, 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가 대상이며,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노후된 농소면, 감천면 보건지소 2개소, 의동, 지동, 오봉, 신왕, 장전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는 17억원으로 이중 국·도비가 79%로 15억 3천만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성능 향상, 노후시설 개선 및 환기시스템을 교체하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시는 2020년 9개, 2021년 7개 총 16개소 보건지소·진료소가 선정되어 노후된 보건기관을 리모델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보건기관의 노후화 억제 및 에너지 비용절감, 그리고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의료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기간 내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09:00~16:00)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9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이날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15일 오후 2시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차 경북행복재활원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9월 14일 오후 1시 도의회 현관로비에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어려운 서민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대형어문 소원접시에 담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연휴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특별감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연휴기간 전에는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자율점검 유도를 통해 추석기간 동안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9월18일 ~ 9월22일)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하천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며,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추석연휴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생후6개월에서 9세미만 소아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4가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 만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했거나, 만9세이상 ~ 만13세이하)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10월 12일부터는 만75세이상 어르신(1946.12.31.이전 출생자), 10월 18일부터는 만70세이상 어르신(1951.12.31.이전 출생자), 10월 21일부터는 만65세이상(1956.12.31.이전 출생자)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주민등록상 경산시 거주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만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온라인 또는 콜센터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분산 시행할 계획이며, 접종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안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20~30대 젊은 층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추세 및 대학의 2학기 개강에 즈음하여 ‘대학 특별방역 기간에 따른 대학 인근 식품접객업소 방역 점검 계획’을 수립해 대학교 인근 다중이용시설 중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경산시와 관내 대학이 공조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 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경산시 보건소 식품의약과는 대학 특별방역 기간 동안(9월1일~9월30일) 대학 측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9월 8일 야간에는 영남대 인근 오렌지 거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식품위생팀 외 외식업 지부 및 영남대학교 8명(학교 관계자 3명, 총학생회 5명)이 동참해 학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업소 16개소를 집중 점검 실시, 영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및 지도 했다. 시는 추후 대구가톨릭대학 인근 하양읍 일원과 대구대학교 비호 거리 일원에 대해서도 지역 대학 측과 함께 동일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남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