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과 9월 13일 노후 인프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며, △노후 도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교류 △중대재해 관련 이슈와 대응체계에 관한 정보 공유 △기술자문·안전점검 분야 전문 인력지원 등의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이 추진하는 ‘PSC교량* 유지관리 세미나’에 참여해 교량의 내부 케이블 상태를 외부 손상 없이 점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최신 유지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강선 또는 강봉으로 콘크리트의 압축력을 극대화해 하중을 높이도록 설계한 교량)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미래 투자비용의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강점을 융합해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소백산예술촌이 지난 9일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전국대회 입선을 수상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에서 소백산예술촌은 폐교를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지역 고유문화와 예술교육 진행, 다양한 문화체험컨텐츠를 개발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소개됐다. 운영성과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 낭만주의 △지역 공연제작을 위한 예술가들의 연습공간 제공 △동네의 자랑 모듬 타악팀 ‘락&무’ △영주시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영주방문시 문화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활동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입선을 하게 됐다. 2002년 개촌한 예술촌은 2001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구)부석북부초교를 고)조재현 씨가 지방도시의 문화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폐교는 리모델링을 통해 연습실, 음악실, 사무실, 비품실, 의상실, 무대 제작소 등으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3일 확진자(포항#1,2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 13일 확진자(경주#9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3일 확진자(경주#9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5일 확진자(구미#1,1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1일 확진자(상주#1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5일 오후 2시 중앙신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제수용품을 구입, 전통시장 상가 상인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대구 동성로에서 ‘TK 재도약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홍준표 후보는 jp희망로드의 대단원을 TK 지역에서 마무리하는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의 TK 재도약 5대 공약은 박정희 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건설, 대구 동촌 후적지를 잠들지 않는 도시 두바이 방식 개발, 신공항 연계 첨단 공항공단 조성,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 포항 수소 경제 단지 구축 등이다. 홍준표 후보는 “지금 TK는 오랜 정체를 뒤로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의 새 역사를 써야 할 때”라며 “박정희 리더십을 계승하여 G7 선진국 시대를 열고 TK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0년 9월 국비 지원, 규제 완화, SOC 인프라 지원과 공단조성 등을 담은 ‘대구신공항특별법’을 발의했던 홍 후보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구 동촌 후적지를 첨단 관광 상업지구 조성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인 중동 두바이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종 인허가와 규제를 간소화하고 공공재원 30조 원을 선(先)투입하여 에어시티(공항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9월 1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둘러보고 의료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유승민 후보는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과 만나 병원 현황과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동산병원의 역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사도 지치고, 간호사도 지치고, 국민들도 지치고.”라는 말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의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서영성 병원장으로부터 듣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의료진,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과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하는 의료진의 어려운 점과 2030 MZ세대의 고민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유 후보는 “진작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찾아뵙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여러분 덕분에 대구가 제일 빨리 끝내고 또 여러분들의 일자리 일터인 이 동산병원도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종합병원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저도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뭐든지 돕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산 후보가 13일 대구를 방문해 “유일한 대구의 아들인데 이제는 서운함을 거두어 주시고, 대구·경북에서만 저를 지지해 주시면 국민의힘 후보가 분명히 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에서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장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승민 후보는 “제가 오니까 많이 이렇게 소란스러워서 제가 시장 사장님들한테 혹시 민폐나 끼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며 “서문시장이 늘 대구의 자랑이었는데 오늘 와서 시민들도 뵙고 또 시민들한테 저희 솔직한 그런 마음도 좀 전하고, 또 시민들께서 저한테 욕을 하면 욕도 그대로 듣고 그렇게 갈 각오로 왔다.”고 입을 열었다. 시장 상인들은 유승민 후보에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주차장 부족 문제, 화재 이후 재건축 문제, 화재 상인들의 대출 연장 문제 등의 지원방안을 촉구했으며, 유승민 후보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문시장이 꼭 됐으면 좋겠다. 타지에서도 오면 서문시장은 꼭 관광 필수 코스로 모여들 수 있는 그런 좋은 먹거리 같은 것도 아이디어를 내서 잘 좀 개발을 해 달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지난 7일부터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최된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동의안 ▲ 2021년도 (재)영덕복지재단 출연금 동의안 ▲ 영덕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 영덕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9월 7일 제1차 본희의에서 손덕수의원이 대표발의한 영덕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따른 의견서와 김일규의원이 대표발의한 영덕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따른 의견서를 채택했다. 또한, 영덕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따른 의견서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정주 만족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건축물의 디자인 및 내부 인테리어 감안, 향후 시설 건립시 소음, 진동 등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한 노력 필요, 효율적인 관리·운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영덕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따른 의견서는 자연재해 여건변화를 고려한 저감대책 재수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지역에 올 하반기 들어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경상북도는 9월 13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및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Polyimide, PI) 필름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PI첨단소재는 이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PI첨단소재는 2023년까지 현 공장부지 내에 1430억 원을 투자해 연산 600톤 규모의 PI필름 생산라인 2기를 증설하고 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PI첨단소재의 이번 투자는 IT기기의 고사양화 및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 OLED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 추세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폴리이미드(PI)는 석유화학 원료로 만들어지는 물질 중 가장 내열성이 높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금속인 철과 동일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무게는 약 1/10밖에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폴리이미드를 필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월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이사,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PI첨단소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6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회사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로 출범하여 2020년 5월 독립회사로 현재의 사명인 PI첨단소재㈜로 변경했다. 2010년 12월 매출 1천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7년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여 7년 만에 매출 2배 성장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1년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됐다. PI첨단소재의 주력사업으로 첨단 IT분야인 스마트폰에 이어 OLED 패널 분야의 매출이 급증하였고, 폴더블폰, 롤러블폰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에는 차량 전장,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PI필름이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9월 13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중앙로(예천교~국제신발)와 시장로(백한의원~황금청과)800m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이 구간 머리 위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각종 전선들이 사라져 도심 미관 개선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예천읍 간선도로 굴모리~한전 삼거리 구간 4km 전선‧통신선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 사업의 마무리로 2차년도 사업으로 확정된 시장로(황금청과~하림당약국, 백한의원~형제철물) 구간 1.3km 구간도 올해 9월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랜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심내 지중화사업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군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심재생 뉴딜사업과 시가지 간판정비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21개소에 쌀(20kg) 109포를 9월 10일 일괄적으로 배부했다. 이번 위문품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생활시설 입소자 총 575명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전달됐으며, 각 시설의 이용인원에 따라 배부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번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 선물세트, 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주셨다. 이번 추석 땐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직접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정부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입소자,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위문으로 여유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13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일행과 경산에 소재한 현우정밀, 농업회사법인 초록원을 방문했다. 경제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방문 기업체의 대표들은 “코로나19로 도내 수출기업체들이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상승, 해외출장 제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물류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 선복확보, 해상․항공운임 특별융자를 비롯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비대면화 및 11개 해외지부와 연계한 현지지원서비스 개시 등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와 신규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러한 수출환경 하에서도 꿋꿋하게 수출을 이끌어 가시는 대표들에게 감사하다. 경북도 차원에서도 40억 원의 추경예산 등 총 114억 원을 확보해 수출물류비 지원 등 30가지의 다양한 수출마케팅사업에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 청년 협동조합 이인삼각(대표 조우리)이 9월 13일 상주 왕산상점가 내에 있는 청년커뮤니티센터인 ‘휴-사이드왕산’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중간성과 보고, 오픈기념 커팅식, 팝업스토어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1기 수료 청년들이 기획한 사업 또는 상품을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형태로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로컬러닝메이트 1기 참여 청년 11명은 8주간 교육에 참여한 후 한 명의 이탈 없이 모두 팝업스토어 오픈에 참여했다. 이들은 로컬디저트, 지역 영상‧사진, 캐릭터 및 디자인 상품, 의류, 기록집, 상주 전통주 제조,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각자의 경험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로컬러닝메이트를 운영하는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 공모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됐으며, 8주간 농촌 정착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편 로컬러닝메이트 1기 참여자 전원은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지역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의제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예산 확대 ▷도민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 ▷중소형 농기계지원 사업 ▷농업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다각화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소부장 기업 역량 강화 방안 ▷지역 중기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록 지원 등이다. 김강석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지난 4월부터 협동조합이‘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지역 협동조합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김한영 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등록 지원을 건의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