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부터 5개면 10개 마을에서‘건강한 삶, 우리마을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삶, 우리마을에서 시작!’은 민간 의료기관이 없는 8개 면 중 상대적으로 고혈압·당뇨의 의료이용률이 높은 5개면을 선정하여 그 중 스마트 경로당이 없는 10개 마을회관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다양한 보건교육, 기체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구강관리 ▲감염병예방 ▲폐의약품관리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관절 및 근육강화를 위한 기체조를 4회 운영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성주군 전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는 2월 25일 녹원가든에서 창립27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2월 12일, 당시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장이었던 김태희 현 회장의 주선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 회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조직된 순수 민간조직이다. 2025년에는 67명 회원의 뜻을 모아 저소득장애인 자녀 장학금수여 12명과 저소득장애인 가정 집수리봉사 2가구 및 장애인단체 10개소의 재활 증진대회 시 후원금 전달 등을 중점사업으로 상주시민의 10%가 넘는 9,420명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최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활동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최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 1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하여 2월 25일 기준 292필지 32.8ha를 파쇄했다. 상주시 임대농기계 임대실적과 파쇄지원단, 산림녹지과 파쇄실적을 합한 면적은 508.7ha로 전년 동기 대비 100ha를 더 파쇄했다. 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이 봄철 산불의 원인으로 파악되어 지난해부터 본격 파쇄지원단을 운영한 결과 영농부산물을 적시에 제거하여 산불 원천차단, 농촌 환경개선, 부산물의 퇴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상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상주소방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일제 파쇄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사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파쇄지원 신청은 5월말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 품목대상 중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목재(감나무 3년생이상)는 제외 대상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의 역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자연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문경지질공원의 설명과 패널워원의 주제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문경시 서승환 지질전문가의‘문경지질공원의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전문가 4명, 문경시 1명으로 구성된 패널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패널위원의 주제발표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의‘국가지질공원 제도’△충북대학교 김윤섭 교수의‘문경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지권환경연구소 최옥곤 소장의‘문경의 생태·지질자원의 우수성’에 대하여 주민에게 발표했다. 그리고 △경상북도 김정훈 지질전문가의‘경상북도 지질공원의 현황 및 지원계획’△문경시 권중칠 환경보호과장의‘문경지질공원 관련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에 참석한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이 가진 생태자원의 우수성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 습지 지정과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시는 3월 10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 체험 및 지역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참가자는 2개월간 문경시 농암면 소재 궁터별무리체험마을에서 농촌생활 체험, 지역 및 문화탐방,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월 15회 이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총 3가구 6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보조지원 사업은 물론, 주거지원, 코디네이터 상담 및 귀농창업 연구회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현재 추진중이다. 이건화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우리시 농촌지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정영기)이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전국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산림조합금융종합평가 우수(은상)을 시작으로 2021년 회원조합 경영평가 경영우수, 상호금융여수신증대 최우수, 2022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 2023년 상호금융 상반기 평가 동상,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상을 수상하였다. 정영기 조합장은 이 모든결과가 한마음으로 뭉친 임.직원과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신 조합원 및 임업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는 자세로 전국 제일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지정‧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김천시 약사회를 통해 희망약국 추천을 받아,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취약 시간대 의료 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주차, 문화, 관광 등 영주시 도시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단일 부문으로,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과 경상북도빅데이터통합플랫폼 등에 개방된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miokys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100만 원, 장려상 3개 팀 각 50만 원이 지급되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분야다. 공모전에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hs3985@korea.kr) 또는 우편(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효율성,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대상 1건(7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2월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와 함께 27일 ~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11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사업 및 구축 장비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이 소개됐으며, 28일에는 △전식‧트라이볼로지 통합 기술협의체 회의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개별 상담 △기업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월 25일에는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6명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김충복 부군수,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8명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령군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위해 정부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이 목적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파쇄지원단을 선정해 사업 대상 농가에 방문해 파쇄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파쇄지원단 작업자를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로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선정한다. 파쇄 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기간 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가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수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2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농협조합장·이사, 농업 관련 단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운수·덕곡 분소는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면적 2,990㎡에 보관창고 825㎡, 사무실 150㎡ 규모로 조성하였고, 29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고령본소를 시작으로 성산, 개진, 다산, 우곡 등 지역별로 확장해 왔으며, 올해 신규 개소하는 운수·덕곡 분소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전체 임대 농기계는 72종 909대를 보유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수·덕곡 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인 3월부터 두 달간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인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PLS제도란 2019년부터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수입하고자, 정부에서 허용한 농약에 대하여 기준 내에서 사용하도록 목록을 만들어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mg/kg(일억원 중 1원 정도의 양)으로 일률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구입·사용 △농약 포장지의 표기사항 확인 △농약 희석배수 및 살포일·횟수 준수 △SS기, 드론 등 광역방제기 사용시 주변 농가에 전파 등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적합 농약 성분인 토양살충제 ‘터부포스’와 ‘포레이트’의 부적합 사례 및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PLS제도 홍보를 추진기간 이외에도 적극 실시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관내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LS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