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2월 28일 도의회에서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료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유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북도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는 경북도내 근·현대 종교시설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 정신(얼)문화 기념관 조성 ▲종교시설 주변 재생사업 ▲종교문화(예술)이벤트화 ▲종교유산의 교육자원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종교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종교관광 활용 프로그램, 경북의 순례길 코스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근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행복택시 운행기사를 선발하고 2월 26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면*에서 운행할 32명(전일 28대, 파트타임 4대)의 기사를 선발했으며, 이날 교육은 선발된 기사를 대상으로 2025년 안동시의 행복택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 와룡, 북후, 풍천, 일직, 임하,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면) 이날 교육에서는 이용수요가 적은 오후, 택시가 대기만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파트타임 계약택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최근 마무리된 2025년 읍면동 공감소통의 날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오전(08시~13시 사이 4시간)에만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이후에는 본래의 영업을 하도록 허용하는 단시간 계약 택시) 이번에 선발된 32명의 기사는 사전교육 이후 행복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배치된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지 지역을 골골이 누비는 행복택시 기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회의 안건은 2건으로,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엄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 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총 51개 사업, 94개소, 사업비 5,169백만 원의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가 선정됐고, 두 번째 안건으로 2025년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1개 사업이 원안의결 됐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범사업 홍보와 함께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았고, 추가 모집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후 사업 담당 부서에서 신청 농가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를 통해 적합한 사업대상자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농업 현장의 발전과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년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신규 정책과 계획을 보고하며 청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2025년 청년정책으로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주거 △참여․권리 6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1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 ▲청년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사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안동시 청년두배드림통장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주요사업 현황 보고 후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특히,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 개발 단계부터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 방안을 다각화하고, 청년 정책 예산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예진 청년위원장은 “청년 정책의 성패는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얼마나 녹여내는가에 달려있다”며, “안동시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우리 위원회의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월 28일 이병환 이사장(성주군수)을 비롯한 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2025년 다둥이 장학금 지원 사업 계획 변경’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우수 인재 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이사장은“저출생, 학령 인구 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를 교육사업을 통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고, 특히 별고을교육원 학생 20명이 서울대 등 수도권과 국립대 등에 진학했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별고을 교육원 운영, 별고을 장학금 지급, 진학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심리검사, 특강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1박 2일간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청도군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설됐다. 2024학년도 입학생에 이어 2025학년도에 입학하는 청도군민 30명은 청도 맞춤형 전문 인재가 되기 위한 4년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성애설계사, HRD(인재개발)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중복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대구한의대학교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청도를 변화시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무성아파트가 태극기 물결로 뒤덮였다. 삼일절을 맞아 전체 가구 중 98%인 188세대가 국기 게양에 동참하며, 빈집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가구가 함께했다. 이번 국기 게양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칠곡군이 펼쳐온‘애국가 크게 부르기’와‘태극기 달기 운동’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다. 지난해 개천절, 무성아파트 곳곳에 태극기가 걸렸지만 일부 세대는 동참하지 못했다. “왜 모두 함께하지 못했을까.” 김금숙 이장의 아쉬움은 올해 삼일절을 앞두고 작은 결심으로 이어졌다. “이번 삼일절에는 전 가구가 함께 국기를 게양해보자.” 이장의 진심은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월 23일부터 하루 두 번 방송으로 전해지는 이장의 목소리는 아파트 곳곳에 스며들었다. 엘리베이터마다 붙은‘태극기 달기 캠페인’포스터는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자연스레 참여로 이어졌다.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는 새 국기를 직접 제공했고, 낡은 것은 새 것으로 교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직접 방문해 함께 깃발을 달아주었다. 드디어 맞이한 삼일절 아침, 무성아파트 곳곳에는 희망과 다짐을 담은 깃발이 힘차게 휘날렸다. 19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2025년도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교육전문가이며, 자격증은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산림청장이 발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등)과 분야별과정(등산·트레킹 일반, 구조·구급, 산림환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대전에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계족산 및 대둔산 일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90만원으로 숲해설가나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는 7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숲길과 등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5억원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은 세포배양식품 분야로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이다. (* 10대 분야: ➊세포배양식품, ➋식물기반식품, ➌간편식제조, ➍식품프린팅, ➎스마트제조, ➏스마트유통, ➐식품커스터마이징, ➑외식로봇, ➒식품업사이클링, ➓친환경식품포장)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하여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생산, 유통, 소비 등에 대한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산업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24년 4월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준 양산화 단계에서 필요한 고가의 장비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함께 이번 사업을 계획하고 공동 대응한 결과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은 의성군이 조성 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단독 만세 시위를 전개한 김정희(영천) 선생을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정희(金正希, 1896~미상) 선생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13일 혈서로‘대한국 독립 만세’라 쓴 깃발을 들고 영천 과전동과 창구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만세 시위를 전개했으며,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선생은 1926년 도쿄에서 이우룡(李又龍)·이동재(李東宰) 등과 조선문제연구회를 조직하여 불합리한 실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듬해 1월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의 조사부원을 역임하고, 8월에는 가나가와현에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1928년 1월부터 근우회 도쿄지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2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7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방폐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전한 저장 및 처리를 위한 이 법안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장이 구축될 수 있다. 이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현재의 임시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영구 처분시설의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 뒀다.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 적합성 조사 및 부지의 선정절차 규정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기술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상사업 등이 있다. 또한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용량은 원전 설계 수명중 발생 예측량으로 한정하기로 되어있는 조항은 원전이 처음 가동될 때 허가된 수명만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원전 학계와 업계는 원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온라인 접수신청을 1개월 앞당겨 3월부터 접수하고 자격 검증 등을 위해 소요되는 기한을 단축해 8월 말 지급 대상을 확정, 10월 말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시군구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임업직불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통합관리스템 사용 요령 등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임업직불금은 도내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3월 4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 NH농협은행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행정동우회(회장 송재영)은 2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되었고,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였으며,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님 및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님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2월 27일 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더퍼스트 교육연구원 및 7개의 장애인단체와 함께 관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장애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고령분관 사업 현황과 홍보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 및 욕구를 파악하여 고령지역의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개발, 도모하여 고령분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고령군 장애인복지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 기관 간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고령군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고령분관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령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