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임대차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대차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창구’를 신설하고 3월 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전·월세 임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임대차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 실거래가 및 시세 정보 제공, 전세보증보험의 필요성, 계약서 특약 사항 검토, 임대차 분쟁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다양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상담 전에 계약하고자 하는 건물의 주소나 위치 등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전화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상담은 시청 민원실에서 대면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구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임차인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임차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웰빙과 정신건강,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신종 국가전문자격증인 ‘치유농업사’가 뜨고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노경철)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동양대 또는 동양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론 94시간과 실습 48시간, 총 142시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ㆍ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ㆍ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법 규정에 따른 자격을 취득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경철 동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심도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세기 초 일제의 야욕으로 대한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당대의 많은 지식인, 유학자들은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다. 당대에 영남에서 중망을 얻고 있었던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도 예외가 아니었다. 장석영은 경술국치 이후 일제가 주요 조선인들의 회유를 목적으로 제공한 은사금을 단호히 거절했으며, 항일 운동가들과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를 답사하고 ‘요좌기행’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영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파리장서巴里長書’의 초안문을 작성했으며, 성주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일제에 의해 투옥됐다. 장석영은 석방된 이후 성주지역의 독립운동의 전개와 옥중 생활을 정리해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것이 바로 ‘흑산일록’이다. 하지만 후일 기억에 상당 부분 의존하여 작성된 까닭인지 ‘흑산일록’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소략한 내용들이 있다. 인동장씨 남산파 회당고택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에 기탁한 ‘회당부군유묵’에 포함된 장석영의 옥중 편지가 그중 하나다. ‣ 일제를 척결하려다가 투옥된 노년의 유학자 회당 장석영은 인동장씨 29세로, 여헌 장현광의 증손 만익의 여섯째 아들 대해의 후손이다. 장석영은 19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2월 27일 안동댐 월영교에서 물에 빠진 여성 1명과 레저보트 전복사고로 인한 3명의 익수자를 신속한 구조 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월영교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수난구조대는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구조·응급처치(CPR) 실시 후 병원이송 했다. 또 오후 7시경에도 레저보트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요구조자 3명을 구조한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관계자는 안동소방서 119수난구조대는 2023년 12월 22일 월영교 사무실 개소 후 전진배치 근무중으로 수상순찰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1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월영교는 관광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수상 순찰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신속한 구조는 평소 철저한 구조 훈련과 순찰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의결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2월 27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서정식 의원과 회계 및 행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변상진, 하동춘, 박용원, 신병철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문경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하여 재무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피게 된다. 이정걸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최종적으로 확인·검사하는 과정으로 문경시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종다양성 보전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국민참여예산이 투입되는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사업은 2025년까지 자생식물 2,273종, 3만 3,000건 이상의 종자정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종자정보는 종자정보 공개 플랫폼인 ‘씨앗피디아’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올해 5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씨앗피디아’는 국민들이 자생식물 종자의 이미지, 형태, 유전정보 등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현재까지 자생식물 2,171종에 대해 40,374건의 종자정보를 구축했다. 이 같은 수치는 국제종자연구 선도기관인 영국왕립식물원(KEW) 밀레니엄시드뱅크에서 2003년부터 20년간 축적한 종자정보데이터베이스(SID: Seed Information Database) 보유정보(182,232건)의 22%에 해당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자생식물 종자정보 공개를 통해 우리 산림자원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2월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과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8회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4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시도교육청 최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3월은 새 학년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출장 없는 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직원들은 외부 출장이나 집합 연수 참석을 자제하고, 신학기 학사 운영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연수는 관리자 회의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대체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 자동화 프로그램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 운영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사업 일몰제 강화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학기에는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해 교사들이 학생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하여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정부가 추가 적립한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이 3월, 6월, 9월, 11월, 희망저축계좌Ⅱ가 4월, 7월, 10월에 진행된다. 또, 5월에는 15~39세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일하는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을 합산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 동구청은 자치법규 내 소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과 감면 비율을 완화, 공유재산의 변상금 및 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 국무조정실 현장토론회, 행안부 실무회의, 광역·기초 심층간담회, 구·군 합동 간담회 추진 등 현장 속에서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구 단위 평가에서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2월 28일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명에게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세트, 1학년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입학축하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알려 보다 나은 출발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세트, 공책 등은 (재)아름다운동행에 신청해 지원을 받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직접 입학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자녀의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부모에게 부모교육 등을 통해 심리적, 교육적 도움도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행은 단순히 노는 것을 넘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볼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때로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추천한다. 더불어 안동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안동시티투어버스가 운영하는 “설레임으로 와서 미소 머금고 가는 여행”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안동시티투어버스가 이달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필수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문화 해설과 더불어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옛 안동역에서 11시, 현 안동역에서 11시 35분 출발하며 부전역(울산)에서 온 관광객은 10시 20분에 출발해 관광지 한곳을 경유해 주는 등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테마 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광복 8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남건 부군수 및 도동·독도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민족 고유영토인 독도 마을어장에 울릉군청 종자배양장에서 직접 배양한 어린해삼 15만여마리(홍해삼)와 전복종패 1만여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했다. 이번 방류한 치삼은 지난해 5월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자연산 홍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전복,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문치가자미 등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박덕흠·이양수·김선교·서천호·김상욱 의원과 함께 3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에 관한 법적 규정 마련의 필요성과 기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패널로는 김세종 농어촌상생기금 심의위원장,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최범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실장, 주영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본부장,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 정아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장,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 황규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국내대책팀장이 참여한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농어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