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상주시 농산물 수출 농가에 대한 ‘배·포도 수출 농가 검역요건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수입국의 품질관리·위생조건 강화 현상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비관세 무역장벽’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각국의 수입검역요건 및 수출용 농식품 안전성 확보방안 교육이 진행되었다. 1차 교육에는 배·포도 수출 농가 400여명이 참석하였고, 2차 교육은 3월 28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농가 검역요건 교육’은 국내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하여 매년 진행되는 교육이며, 미참석 농가에게는 해당국가 수출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농산물 수출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교육이다. 한편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은 수출 농가들에 대해 수출 검역요건 및 품질관리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 농산물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농가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농협(조합장 서석항)은 2월 28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상주쌀 ‘미소진품’ 19톤(10kg×1,900포대)를 미국 LA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품종인 ‘미소진품’은 2021년 상주시에서 최초로 재배된 이후 2022년에는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으며, ‘전국 소비자 500명이 선호한 쌀 품종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쌀 품종이다. 수출에 사용되는 브랜드명은 ‘밥상주인’이며, 우수한 밥맛으로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주시의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 역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수출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대체식품 소비증가로 인한 쌀 소비량·생산농가 소득 감소에 대한 좋은 타개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출을 통해 상주쌀 ‘미소진품’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에서도 ‘밥상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동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북(안동시)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부모 중 1명 이상, 자녀 중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해야 한다 .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 10일 이내에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 또는 사이소 쇼핑몰 내 시군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통합보건 1권역(풍산읍,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서후면) 보건지소는 올 3월부터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고령 인구·독거노인의 증가추세 및 읍․면 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에 대응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인구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에 운영된 통합보건사업과 더불어 ‘빈틈없는 100세 건강 : 몸과 마음 투트랙(Two Track) 케어’ 특화사업을 경로당 2개소에 새롭게 실시한다. 풍산읍 마애리경로당에서 인지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풍산읍 노리 석교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운동 및 다양한 건강교육 등의 신체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건강 전문인력을 통해 질 높은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2월 28일 개최한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의 이해,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제재사항, 설명회 이후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설명과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최초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1,0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또한 전년 대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농업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무단이탈율 0%, 도입율 10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의 성공 여부는 여기 모인 고용 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안동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용 농업인 또한 계절근로자와 함께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는 제19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4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졌다. 입학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정식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김혁연 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축사, 학사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대학은 △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등 3개 학과에 입학생 109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까지 주 1회, 20회 이상 약 9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 특히 귀농귀촌반은 지역의 전반적인 농업에 대해 1년 동안 배우며, 이를 토대로 현명한 작목 선정을 통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62개 과정, 총 2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낙영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경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사들이 신학기 진학 상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e.kr/jinhak)를 통해 보급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경북지역 학생들의 대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를 포함한 5개년(총 26만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진학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선제적 자료로 현장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는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세 버전과 간단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된다. 상세 버전은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의 대입 결과를 담고 있으며, 간단한 결과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간단 버전은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입학 결과 데이터를 포함하며, 3개 학년도 대입 결과에 대한 상세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교사연수-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구 복지 불균형 해소와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 따른 초고령사회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2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후포면에서 개최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새롭게 탄생한 한울본부 캐릭터 한우리와 울라를 포토 프레임에 넣은 ‘한울네컷’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도넛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어린이는 “가족이랑 귀여운 사진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이동홍보관 참여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내실있는 이동홍보관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6주년 기념행사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기미독립만세공원(옛 매화장터)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 함성은 독립을 간절히 희망하던 선열들의 절실함과 애절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3.1 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79명(사망 39, 부상 440)이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봄철인 4~5월에 102명(21.2%)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게 집계됐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약화 된 지반으로 인한 낙석이나 추락, 미끄러짐 등에 의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높고,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등산객이 무리한 산행을 한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 ▴돌이나 바위, 낙엽 등을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 등을 지날 땐 낙석 주의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 준비 ▴랜턴 및 예비 배터리 지참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등산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음주 후 산행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공모에서 지난해 ‘식품로봇’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국가 미래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분야에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전국 5개소) - 2024년 : 식품로봇(경북 포항), 대체식품(전북 익산), 식품업사이클링(전남 나주) - 2025년 : 세포배양식품(경북 의성), 식품커스터마이징(춘천‧과천) 연구지원센터는 의성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2,663㎡(약800평) 규모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52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용 대량 배양 장비와 시제품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 제품화 공정개발 사업화 지원,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인허가 등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세포배양식품 전주기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되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되었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손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공감할수 있는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등이다. ▢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우선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인원 발급기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볼수 있도록 하였고,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무인민원발급기 18개소 운영 중 4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민원환경, 시설이용 편리성 등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 및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한다. ▢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우선민원창구’운영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은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다른 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5년 제1차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2월 28일 군청2층 문화강좌실에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년도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에서는 전국 228개 시군 최초로 행복금고 연합기부금을 활용하여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에 해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금고 해산비 지원사업의 1호 대상자인 가천면에 거주하는 정00의 첫 아이에게 출산축하금 70만원이 지원됐으며, 2월말기준 출생신고를 한 17명 중 기준에 적합한 9명에게 해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이낳기 좋은 성주군 만들기 프로젝트 1>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지금까지 공공이 주도하던 사업을 민간의 역량으로 넓혀갈 수 있도록 군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