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54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80명은 단상 위에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1절부터 4절까지 반주에 맞춰 힘차게 애국가 제창을 하며 애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오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뜨거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국립경국대 음악과 교수 혼성 듀오의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운동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故) 윤욱하 애국지사의 장남 윤재봉 씨(문경)와 고(故) 장춘덕 애국지사의 외증손 김주영 씨(영주)는 대통령표창을 전수하였으며, 국가 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경북도는 도로변 가로기 게양과 모든 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사범대학 한문교육과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전국 9개 한문교육과 중 1위를 차지하며, 국공립 8명과 사립 1명 등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국공립 한문과 선발 인원 44명 중 18%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이다. 1972년 12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계명대 한문교육과는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한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연간 모집인원이 15명에 불과한 이 학과는 최근 2년간 모집인원 대비 임용고시 합격률이 63.3%에 달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에는 서울 3명, 경기도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정하정 계명대 한문교육과 학과장은 “방학 기간 동안 교수진들이 한문 원전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학습을 주도하고,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임용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범대 학장님을 비롯한 행정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러한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106주년 3·1절, 제65주년 2.28 민주운동기념일 및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 김혜경 대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정문 일원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2.28 민주운동 기념식으로 바쁜 대구시를 대신하여 행사 지원에 나섰다. 배기철 이사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구행복진흥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대구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구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3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 총 8,995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공동 작업장, 다회용기 세척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얻고 취업과 창업 등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과 함께 2025년부터 ‘희망저축계좌Ⅱ’의 근로소득장려금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계절별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 소개,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손씻기 교육도구인 뷰박스 대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자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이번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중심 학교 체제 구축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5. 초등 대구미래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미래학교’는 IB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습자 주도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교육과정 모델학교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해 46개의 초등 미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대구미래학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대구미래학교 교원 역량 강화, 대구미래학교 책무성 제고 및 질 관리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구미래학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으로 대구미래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평가,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연차별 성장 지원 컨설팅의 체계적 운영과 ‘학생 성장을 다시 쓰다’ 미래학교 운영 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에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과 업무담당교사, 교육전문직 등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와인사업단(단장 최재열)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산내역보고, 정관 변경 및 영천와인사업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영천와인사업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는 올해 1월 지역의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결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최재열 와인사업단장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영천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와인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8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방송사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원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의 객관적 심사 결과 지방정부 부문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지자체 6곳이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국회의원 4명,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최근 경북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으로 주거복지와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 컨트롤타워로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 사업과 주민 교육 등 특화 사업으로 시민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한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2월 28일 채널A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 관련 우수법안 및 조례를 발의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회 의원,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국회의원 4명, 광역·기초의회 의원 12명, 기초단체장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복지정책과 관련예산에 대해 면밀한 심사와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발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상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돌봄의 질 저하를 방지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건축물에 대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경상북도 정신건강 증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소통 및 갈등 해결 특강,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졌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여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금) 영양읍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시공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30세대 이상의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 및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석보면 답곡1리를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0년에는 영양읍 군단위(2,500세대)를 완료하였고, 지난해부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는 280세대 규모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 답곡1리(‘18), 대천2리(’19), 현3리(’20), 신원1리(‘20), 청기1리(’21), 원리3리(‘21), 하원리(’21), 연당2리(‘21), 도계1리(’22), 신사2리(‘23), 산해3리(’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8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에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오케이에프㈜, ㈜유한건강생활, 국립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견기업,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전문 연구인력 양성, 기업 기술혁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회발전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중견기업-지역 혁신체계 구축 및 지역 중견기업 수요 기반 협력 모델 개발 △중견기업-대학의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 구축 및 운영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R&D 기반 석박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지자체 인력 양성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을 지정해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R&D 기반 석박사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 R&D과제와 연계된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의 인력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경기는 4개조로 4게임 경기 후 각 조별 남자 상위 4위, 여자 상위 2위까지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프로 경기는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프로 선수들의 멋진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전국 생방송 될 예정이다. 볼링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가릴 수 있으며, 공을 굴려 멀리 있는 핀을 맞추고 맑은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순간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쾌감을 안겨주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종목이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28일 입학생 50여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주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이번 기회가 제2의 배움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하며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병환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지방소멸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입학생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성주반 개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1년 계명문화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협약을 맺고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