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는 ‘2022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활동 지원 사업’(이하 뚝심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봉사단 3팀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뚝심이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뚝심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봉사단은 풍선아트(회장 이재숙), 봉화고등학교봉사동아리둥글레(지도교사 장석주), 춘양중학교봉사동아리(지도교사 이란영) 등이다. 풍선아트봉사단은 지역의 소외아동들을 위해 반찬지원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하며, 청소년봉사단체인 둥글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든 쿠키와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춘양중학교 봉사동아리는 EM흙공(친환경재료) 던지기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의 숨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센터에서 열심히 지원하겠으며, 항상 조용히 묵묵히 봉사활동하고 있는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6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BC카드와 ‘해양환경보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BC카드의 해양환경보호 기금(이하 기금) 3천만원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등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비용에 사용되며, 나아가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에 따라,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한 BC카드고객이면 누구나 울릉군 내 △관광지 : 30%(최대 1만원) △요식 : 10%(최대 2만원) △특산품/마트 : 10%(최대 2만원) △숙박 :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렌터카/여행사 : 최대 2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인 1회, 업종별 할인한도 적용)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으로 지자체와의 상생과 착한소비를 위한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 현)이 지난 4월 21일~25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5인조 단체전 및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인조 단체전 2위, 마스터즈 3위에 오르는 등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로 전국 일반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 후보인 정정윤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청 선수 전원의 팀워크를 보여준 5인조 단체전에서 1위, 개인전 및 단체전 합계 점수로 결정되는 개인종합 부문에서 백승자 선수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김진선, 정정윤, 백승자 선수가 한 조가 된 3인조전에서 2위로 선전했다.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백승자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구미시청 볼링팀에는 현재 국가대표 3명(백승자, 김진선, 김진주) 및 국가대표 후보 1명의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도와 선수들의 막강한 전력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구미시를 알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5월 1일부터 소산 김은집 선생 특별초대전인 ‘水墨画 小品展수묵화 소품전’을 개최한다. 동강 조수호(東江 趙守鎬) 선생에게 서예와 사군자화를 배운 후,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선생에게 담채산수화를 사사받은 김은집 선생은 서양화가들과도 교류하면서 서양화풍을 수묵화에 접목시켜 동양 미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는 米壽(미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동양화의 발전에 정열을 바치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의 작품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필로 그려낸 그의 작품 속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섬세함의 극치가 담겨 전시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전통의 올바른 이해와 맥을 잇기 위해 시서화(詩書畵)에 일생을 바친 소산 김은집 선생의 전시는 7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소장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산 김은집(素山 金銀集)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출생, 동강 조수호선생, 청전 이상범 선생 사사, 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 회원, 한국문인협회 청송군지부 고문, 한국미술협회 수묵화분과 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4월 26일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달성에 따라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시행한 이벤트이다. 전국 각지에서 1천900여 명이 참여해 목표했던 3억보를 달성하여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 “울진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7일 오후 2시 법전면 풍정리에서 문화재수리재료센터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엄기섭 봉화군의회 부의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기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은 2017년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18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19년 실시설계에 착수,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359억 원의 사업비로 목재건조 및 보관실, 재료실험, 연구, 관리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수리에 사용되는 대형 목재는 전적으로 민간시장에 의존하고 있어 부자재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가주도의 문화재수리용 목재 공급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전문 공급기관 조성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예로부터 봉화군은 금강송 생산의 중심지로 춘양면 춘양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413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05명, 구미 1,051명, 경산 533명, 경주 447명, 안동 375명, 김천 239명, 칠곡 231명, 영주 210명, 영천 164명, 상주 160명, 문경 129명, 울진 113명, 청도 111명, 예천 102명, 의성 83명, 성주 81명, 영덕 69명, 청송 65명, 고령 44명, 봉화 38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11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50.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03,78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황보승희 국회의원(부산 중·영도구)과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이 4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행법상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야하는데,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지역균형 발전 평가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침체 및 노후화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이나 SOC사업 추진에 있어 예타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구자근 의원은 “경북 구미시의 KTX 정차 추진사업이나 부산 영도구 구도심 트램건설 사업과 같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중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넘어서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예타조사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구자근 의원과 지역균형발전 사전가중치를 상향 조정하자는 취지의 국가재정법을 각각 대표발의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차기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조합원김천지부는 4월 26일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 노동조합총연맹조합원 김천지부sms 1만2천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국 노동조합총연맹조합원 김천지부의 김우중 의장 외 집행부는 이날 지지 선언에 앞서 김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통해 “행정전문가이자 김천전문가인 김충섭 예비후보가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이루어 더 큰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김충섭 후보는 “시민행복특별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시민이 주인인 김천을 만들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 김천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일동과 김천 청년단원일동도 제8회 김천시장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김충섭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생활개선 김천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해 나가며 농촌 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규학 대구시의원이 북구 제5선거구(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대구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규학 예비후보는 “기초의원부터 시의원까지 16년 정치 활동 등 바른 행정과 정책을 통해 대구 시민과 북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아이와 어르신까지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강북지역 신공항 4차 순환도로 확충, 의료관광 거점 도시, 구수산 근린공원 조성, 소년원 이전 추진,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북구 주민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었던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을 대구시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김규학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최초 4선 시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전반기 대구시의장에 도전하겠다."며 "대구시장과 동료의원과의 협치를 통해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규학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박사,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겸임교수, 대구취수원이전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구시 정책연구 특별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4월 26일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했다. 지난 25일 염색산단과 성서산단을 방문하고, 연이어 기업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구가 20년 이상 침체되고 쇠락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인당 GRDP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임기 4년 동안 대구가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에 있는 만큼 대구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공단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대구의 16개 일반산업단지가 대부분 노후화되어 있으므로 근로자들이 일하기 편하고 생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단 대개조,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등에 대구 산업단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지난 25일 성서산업단지에서 기업인들이 건의한 산업용지 공급 문제 등 투자 애로사항에 대해 “시청에 원스톱(One-stop) 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이 지난 25일 “침체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의 잔다르크가 되겠다.“며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순천 위원은 “이번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단순히 빈자리만 채우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과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선택되어야 한다.”며 “여소야대의 국회 구성하에서 단순히 자기 자신만의 안위를 살피는 보신주의 국회의원이 아닌 대한민국과 대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지는 전사적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의 행정과 경제권을 통합하여 자체적으로 생산과 소비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인구 550만의 메가시티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글로벌 시티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순천 위원은 “이러한 중장기적인 과업 완수 및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개혁을 앞장서 추진하여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며 대구를 역동적인 도시로 만드는 대구의 잔다르크 정순천이 되겠다.”면서 “지난 대선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합심하여 대구시와 수성구를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4월 26일 평생교육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5월부터 총 700시간의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섬김, 돌봄,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9년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9일까지 4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호영)가 4월 26일 6.1 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를 발표했다. 주호영 대구공관위원장은 “단수 신청한 수성구와 무소속 군수인 달성군을 빼고 6개 지역의 교체지수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 적합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장 경선후보는 류규하, 권영현, 남구청장 경선후보는 조재구, 권오섭, 동구청장 경선후보는 우성진, 윤석준, 차수환 (배기철 동구청장 컷오프), 서구청장 경선후보는 류한국, 김진상, 북구청장 경선후보는 배광식, 박병우, 달서구청장 경선후보는 이태훈, 안대국, 조홍철, 달성군수 경선후보는 강성환, 조성재, 최재훈으로 결정됐다. 수성구는 단독 신청한 김대권 현 수성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 주호영 위원장은 “중앙공관위의 공천 원칙에 따라 교체지수가 가장 높은 20%인 1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고, 동구의 현 구청장인 배기철 청장은 컷오프 했다.”면서 “교체지수 뿐만 아니라 적합도 조사에서도 1등을 하지 못했다. 현직 구청장이 그런 점을 감안해 공관위원 전원 일치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6.1 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에 컷오프 된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세미나홀에서 ‘제26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경자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경기, 동해안, 충북, 광주, 울산 등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게 된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계획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앵커기업 및 전·후방 기업 유치전략,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발전방안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와 불합리한 규정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리제도 법제화, 개발계획 변경 규정 개선,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제도 개선 과제 내용을 담은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공동 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