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4월 27일 봉화군과 합동으로 분천~승부 백두대간 낙동비경 트레킹코스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후 봄철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여행 상품 트레킹코스에 겨우내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 수거와 불안전 요소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이 코스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낙동 비경길 12km의 코스로, 백호(白虎)무늬로 도색한 관광열차 V-train이 운행되는 기차길과 함께하며, 2019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이달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코스의 시작과 끝에는 문체부 주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던 ‘분천역 산타마을’과 하늘도 세 평 땅도 세 평인 ‘승부역’이 있으며, 코스 중간에 영화 ‘기적’의 모티브가 된 ‘양원역’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 관광지인 신라불교초전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4월 30일 오후 4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는 과정과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마당극 형식으로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4/30(토), 5/28(토), 6/25(토), 7/16(토) 오후 4시) 무료로 상설 공연한다. 5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찰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최근 비건(채식)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 고유의 비건 음식인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음식 문화에 발맞춰 사찰 음식체험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 음식을 쉽게 경험하고 건강도 지킬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삼성과 FA컵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FA컵 대회를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27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하나원큐 FA CUP’ 3R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 4로 패했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수원에 맞섰다. 조규성-김경민이 투톱을 맡았고 서진수-고승범-이영재-한찬희가 2선을 책임졌다. 강윤성-정동윤-하창래-연제운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수문장 김정훈은 입대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며 김천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5분, 수원 전진우의 문전 앞 헤더는 김천 골키퍼 김정훈에 막혔다. 수원의 공격이 계속됐고 전반 10분, 김천은 수원 전진우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리드를 내줬다. 전반 내내 수원의 리드가 계속됐고 전반 종료 직전 김천은 조규성을 앞세워 동점골 찬스를 맞았지만 소득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김천은 한찬희의 찬스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은 승리를 위해 김경민, 한찬희를 빼고 권창훈, 권혁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7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65명, 구미 657명, 경산 522명, 경주 305명, 안동 261명, 칠곡 176명, 김천 153명, 영주 145명, 영천 137명, 문경 106명, 상주 100명, 예천 92명, 의성 75명, 청도 67명, 성주 54명, 울진 51명, 영덕 48명, 청송 47명, 봉화 34명, 고령 30명, 영양 23명, 군위 18명, 울릉 1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94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10.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07,764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9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홍준표 국민의당 대구시장 후보에게대구 시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알권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서재헌 후보는 대구 경제 위기를 돌파할 묘안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 대구기업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수질개선, 기업, 공항 후적지 등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토론회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홍준표 후보는 28년 동안 대구를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로 만든 장본인인 정당의 대표로써 개인의 능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대구시민을 위하여 10%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본인은 그에 비해 부족할 지라도 모든 능력을 100% 쏟아 부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지난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토론무용론'을 지적했으며, 토론의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했다. 이에 대해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투표권 행사를 위한 토론에 언제든 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현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영·유아, 초·중·고, 대학생 등 교육 수요에 맞춘 특화교육 등 체계적, 효율적 교육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달서구를 ‘대한민국 일등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6년 간 일선 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 교육 현실에 귀 기울여 오는 등 지역 교육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국가 인재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서구만의 명품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창의교육, 행복한 평생학습생태계로 거듭나는 달서구를 위해 명품학군 조성,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 환경조성,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러닝, 달서별빛우주과학관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및 환경망 구축,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최근 대구교육의 쏠림 현상이 수성구에서 달서구로 옮겨 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초·중·고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경북 지역 권역별 다문화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 다문화센터는 교육청이나 학교와 연계되지 않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지역별 다문화 지정학교와 다문화센터, 교육청 간의 다문화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공유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문화센터가 주체가 되어 학교사회복지사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학교 안 밖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올바른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최근 붉어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역차별 논란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 포럼 개최 등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견해를 밝히고, 점점 늘어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학입시 맞춤형 정보를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구진학꿈나비(NAVI)’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진학꿈나비(NAVI)’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입시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구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네이버 밴드 ‘대구진학꿈나비’에 접속해 대입에 대해 문의하면 진학전문 상담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상담교사단)가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대구진로진학 On-Air’유튜브 채널과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도 진로진학 관련 최신 동영상 콘텐츠 및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시교육청 홈페이지-진학진로정보센터를 통해 희망 대학별, 전형 유형별, 특정 입시 주제별로 대입지원관과 1:1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진학꿈나비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과 최신 대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며, “이후에도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가 더욱 알차게 진행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4월 27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신일희 총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명예이사장,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공적소개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수여사, 권영진 대구시장의 답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축하연주, 정순모 명예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계명대학교는 권영진 시장이 취임 이후부터 숙원사업인 대구공항 이전,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을 해결하고, 3대 혁신 성과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의 극복과 지역 인재 양성 등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탁월한 시정 운영 능력과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학위수여식 이전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일희 총장과 동산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기념식수 자리에서 신일희 총장은 권영진 시장에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기공부터 준공까지 눈에 보이고, 보이지 않는 행정적 지원을 해 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경상북도, 환경단체 등과 함께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예천군에서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쓰담 달리기’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재업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도·군청 소속 공무원,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예천지회, 환경실천연합회 예천지회 3개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출발해 송평천 산책로 일대 3㎞를 걸으면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쓰담 달리기’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쓰담 달리기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클린 예천’을 군 브랜드 이미지로 부각시킴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300만 도민 운동으로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부터 군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T 대구경북광역본부(이하 KT)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총 5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KT가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울진 산불 피해 극복 프로젝트‘동행’을 통해 진행된다. 기부금 총 5억원 가운데 1억원은 ▷찾아가는 음악회‧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울진 농수산물 라이브 커머스 ▷울진 방문의 해 YouTube 영상 공모전 ▷산불 피해 극복 벽화 마을 조성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작ㆍ지원에 사용된다. 또 울진 산불 이재민에게 4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KT는 필요물품을 조사한 후 식자재, 가전제품, 침구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품은 경북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해 경품으로 제공하거나,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과 학교에 지원될 방침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한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각지에서 이어지는 도움과 관심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애학생체전은 5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명,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경북도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지역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기장 56개소와 숙박시설 2453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피난․방화시설 장애요인,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 관리,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시설 불량 사항 133건에 대해 조치명령을 취했고, 내달 17일 개회식 전까지 보완 완료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육대회 2일 전부터 종료 시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순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0개월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보육센터 3기 교육생들과 함께 4월 27일 오후 3시에 사벌국면에 위치한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방이 개방된 오픈형 강의실에서 개최된 수료식은 청년보육센터 3기 교육과정 수료생 38명과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3기 교육과정 성과보고, ▲내빈 축사 및 격려사, ▲우수교육생 표창패 및 수료증 수여,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50분간 진행되었으며, 4대 권역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 최초로 개최하는 수료식이며,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이후 처음으로 배출한 수료생들의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4대권역 : 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이번에 수료하는 3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0년 5월 선발 당시 3: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들로,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국내 농산물 증가와 핵가족화·고령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 및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인력 양성에 나섰다 상주시는 4월 27일‘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4월 27일부터 10월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인단체, 농업조직 임직원, 농업인 등 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조직화·전문화된 마케팅 역량 강화와 경영 전략수립을 위한 것으로, 교육내용은 농업비전과 마케팅, 농산물 구매패턴을 활용한 소비지 전략,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전략을 통한 산지조직화, 농산물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 차별화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플랫폼을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유통조직 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원예농산물 취급액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농정을 활기차게 펼쳐 농가의 수취가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