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시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네거리에서 구미시‧서부 환경 기술인 협회‧녹색기업 협의회 구미지부 등 20여명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지역 공공기관과 Yes구미타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올해는 서부환경 기술인협회, 대구‧경북녹색기업협의회도 참여하여 각 사업장의 소등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공동주택 등 일반 시민은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전기제품 등의 사용을 10분 동안 멈추는 등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내용으로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이동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7일 지난 5일부터 실시한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메이커 교육’이 전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우리 시 사회적기업체인 (주)스마트인디지털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 영상편집 및 유튜브 채널 개설 ▲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외 7개 강좌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 움직이는 IT 기기 만들기 ▲ 원데이클래스(3D펜 메이커, 아크릴페인트),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교육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디지털 컴맹 탈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과 평생학습을 접목해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의 분야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 및 메이커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의 다변화를 위해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교육으로 세대 차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디지털 컴맹 탈출을 위해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8일 오전 11시 포항 청송대에서 열리는 민선7기 제11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청통면 신원지구, 임고면 삼매지구 등 2개 지구가 지정고시 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드론 영상과 위성 측량 등 최신 측량방법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지(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地籍公簿)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 620필지, 489,790㎡로 지난해 10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 경상북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제1차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승인을 이달 25일 받았다. 시는 올해 측량비 1억8천5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남은 문내외지구도 조속한 시일 내에 도의 사업지구 지정 추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일 필지 측량 및 토지 소유자 간 경계 조정,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을 거친 후 내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봄철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에 따른 기관손상, 충돌, 어선원 사고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과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후포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산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연근해 어선(낚시어선포함) 20척을 대상으로 기관·전기, 화재취약 및 소화·어구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낚시어선은 소화·구명설비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 및 비상대응 요령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어선위치 발신 장치와 GPS 연동여부 확인을 통해 미 작동 장치나 고장 미 수리의 경우 과태료 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화재예방을 위하여 LP가스통을 눕혀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낚시어선은 영업구역(12해리)을 준수하고 출항 전 안전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들에게 올해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군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 된 경영난과 공시지가 현실화로 공설시장 사용료가 증가됨에 따라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적용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분을 감면 지원한다. 군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해마다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왔으며, 올해 감면은 300여명의 상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방법은 시장 사용료를 부과하는 공설시장 해당 읍면에서 시행되며, 기부과 된 사용료는 환급 또는 차기분에서 감면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료 감면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판, 아케이드 등 시설 정비와 방역소독으로 깨끗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상인 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증진과 침체된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5월 하순부터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시 기본요금 무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택시카드를 발급해 택시 기본요금 33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기본요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1인당 연간 40회 분(13만 2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은 카드신청일 기준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은 5월 하순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어르신 택시카드는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고, 제3자 양도시 지원금이 환수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분실 등 사유로 카드 재발급시 카드 제작비 3000원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침체된 택시업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성동동 일원 폐가를 개조해 ‘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려진 폐가가 새 옷을 입고 경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카페, 공유부엌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다음달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5억 1000만원, 건축비 3억 1000만원 등 총 8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현대식 한옥과 디자인을 가미한 건축양식을 도입했다. 총 2동으로 마을부엌과 카페는 한옥식 건축물로 연면적 52.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마을부엌 및 카페는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과 마을 일자리와 수익 창출을 위한 마을 카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카페는 상시적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도 사용된다. 또 게스트하우스는 연면적 49.6㎡의 1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방 3개, 욕실 2개가 구비된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완공되면 증기기관차 급수탑, 철도청 관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7일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낙동강세평하늘길(승부역~양원역) 일원 안전점검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봉화군 문화관광체육과,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후 봄철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킹코스에 겨우내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금대원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용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전환해 지역사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세평하늘길은 분천역~승부역까지 총연장 12.1km의 천혜의 자연이 고이 간직된 관광코스로 매년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봉화군 대표 관광명소로 정평이 나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성녀의 30여 년 연기 내공을 확인 할 수 있는 ‘벽 속의 요정’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극 중 총 12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는 이 작품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다. 오랜 세월 연극과 뮤지컬, 마당놀이 무대를 두루 섭렵한 김성녀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돋보인다. 원작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나라 상황에 맞도록 각색했다. 번안을 반대했던 원작자가 한국 공연을 보고 ‘또 다른 하나의 위대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이야기는 1950년대 말, 아이가 벽 속에서 누군가의 소리를 들으면서 시작된다. 아버지 없이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살던 아이는 벽 속에 요정이 있다고 믿게 되고 요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아이가 성장하는 수십 년의 세월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김성녀는 다섯 살 어린이부터 요정, 엄마, 노인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다. 우리 전통극을 현대적 맥락에서 부흥시키는 연출가 손진책의 탁월한 연출력은 무대 위에서 배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객석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8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27일 상반기 수시인사 6급이하 총 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6급 근속승진 : 6명 <세무 – 1명> △징수과 박병준 <전산 – 1명> △정보통신과 이정숙 <공업 – 1명> △체육진흥과 박동재 <시설(일반토목) – 1명> △자인면 김덕현 <전기운영 – 1명> △수도사업소 우성환 <기계운영 – 1명> △수도사업소 박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주관한 ‘베푸리 나눔장터’가 4월 27일 여성회관 로비에서 센터 회원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장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만능 조림간장, 육개장, 물김치, 단팥빵 등과 그동안 기증받은 의류, 신발, 그림책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장터 준비에 부족함이 있음에도 기꺼이 방문하여 구매해주시고 협조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좀 더 알차고 풍성한 베푸리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에 소속된 봉사자 모임(7개 봉사팀 121명)으로 팀별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봉사를 하는 한편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 기간 중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7개소를 찾아 유아‧어린이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변의 흡연자들의 금연을 이끄는 금연전도자로서의 역할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2019년 WHO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조기 사망한 비흡연자는 연간 120만명에 달하며 7만명의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간접흡연은 유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유아를 보호하고 유아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인 5~7세 유아에 대한 금연 조기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영덕군은 아이들이 담배 위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컬러링북을 활용한 교육을 시행하며, 가정에서도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가족, 친지 등 주변 흡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4월 말 준공을 앞 둔 공평동 배실마을(2지구) 체험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3세대 모집에 23세대가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문경에서 살아보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 영순면에 설치한 시범주택 3동은 입주자 공모결과 31명이 신청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8명이 전입했고, 공평동 1지구는 10동 모집에 63명이 신청하여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8명이 전입하며 농촌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문경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2023년 중부내륙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과 휴식의 분리, 건강과 환경 등 대도시를 벗어나 휴식처로 공간을 마련하는 도시민들과 농업경영을 꿈꾸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곳이나 막상 귀농귀촌을 하려해도 당장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귀향 ‧ 귀촌 ‧ 귀농에 가장 걸림돌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방 인구소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체험주택을 제공하는 보금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체험 주택의 입주자 선정 시 취업이나 창업 청년들을 우선 선발해 출산 및 취학아동이 있는 젊은 세대가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