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는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에 대하여 얼마나 이해하고 학습했는지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학 학업능력평가 지원’사업으로서 ‘2022년 상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의 응시 지원자를 모집한다.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초․중․고등 참고서 시장에서 오랜 시간 전문경험을 쌓아온 교육출판 전문업체 ㈜천재교육에서 시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학력평가로, 수학 교과 과정의 기본개념과 학습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고 시험에 대한 개인별 분석표를 제공하여 개인별 부족한 영역 진단 및 수학에 대한 학습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해 응시 열기가 뜨겁다. 학력평가는 6월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에서 오프라인 평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4~6학년, 중등1학년 140명 정도로 시험 장소에 따라 본원 90명, 다산원 50명을 선발하여 응시료 30,000원을 전액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이고 방문접수(군청 총무과 또는 다산도서관) 또는 메일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상세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및 사)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7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북면의 환경기초시설(소각장, 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장관은 피해 시설을 시찰하고 환경기초시설 피해현황과 쓰레기 처리대책, 건의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향후 피해시설 복구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북면 나곡리에 소재한 환경기초시설 중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어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생겼으며, 침출수처리장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산불피해를 본 환경기초시설이 조속히 복구되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울진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권한대행 황영호)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040필지이며, 전년 대비 평균 6.68%가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및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의한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어 앞으로 청도군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실화에 점차적으로 근접될 전망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 및 청도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30일간)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 신청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국형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21일 2022학년도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의 일환으로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으로 건축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수진의 협조아래 학생들이 주도하여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하고 해외건축답사 및 국내건축답사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금년 건축답사는 국내건축답사를 시작으로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2021년 사전예약제로 한정적인 인원에게 개장했던 수목원 용도의 부지로 국내건축가 승효상과 포르투갈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작품들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들이 채워져 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유원’으로 다녀왔다. 스마트건축과 고수정 학생은 “많은 국내 건축 답사지 중 사유원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건축과 교수님들께서 건축 답사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마트건축과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경하 지도교수는 “건축적인 트랜드에 맞춰진 환경과 건축이라는 모티브로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27일 매전면사무소에서 청도여성대학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3월 23일 개강하여 총 11회 과정으로 여성리더의 역할, 자서전 쓰기, 스마트 폰 작품사진 찍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혜련을 초청한 명사특강은 ‘열정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청도로 귀농한 지 8년이 되었어도 이방인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좋은 인연도 맺고, 나와 가족을 돌아 보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배움에 대한 큰 열정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이고 청도군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4월 2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 200마리를 비롯한 깍두기 등 밑반찬을 요리하였으며, 소분 포장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현미 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이 주축이 되어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열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내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주신 재향군인회 노현미 여성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 포함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취업분야 사업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고졸청년 간 일자리 매칭 및 정착을 지원하는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7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청년창업분야 사업인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신규 창업이 아닌 기존 청년창업자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창업성장지원금 1인당 1,2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분야 사업으로 '칠곡군 일경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칠곡군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민정)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은 4월 28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왜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올 한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문화원, 가족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왜관시장상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5월 1일자 발령 11명, 5월 2일자 발령 3명 등 6급이하 총 14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오후 7시 압량 행복발전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과 경북위기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제1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협의회 및 경상북도 위기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첫 사례로 북구 구수산공원에 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1999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조성되지 못한 대구 북구의 대표 도시공원인 구수산공원은 주변의 칠곡지역이 부도심으로 성장하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함지산, 팔거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철도3호선 동천역, 칠곡IC 등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그간 시민을 위한 공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번 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대구 북구지역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과 경관성을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에 대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해 구수산공원의 2018년 특례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제3자 제안공모·타당성검토·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심의,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0년 6월 22일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구수산공원은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9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282세대에 생활안전지원금(주거비) 94억8,9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안전지원금(주거비)는 기존 지원금에 추가지원이 더해진 금액으로 전파 3,800만원, 반파 1,900만원, 소규모 소실 150만원이 지원된다. 세입자의 경우 이사할 주택의 보증금과 6개월간 임대료를 비교하여 더 많은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빨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2일 주택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모금기관별 성금으로 전파 5,200만원, 반파 3,100만원, 부분소 1,150만원, 세입자 2,5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제29회 경주시장기 시민 축구대회’가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경주시 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대회는 18개팀, 400여명의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는 직장부와 맹호부(30대 연령), 백호부(40대 연령), 용호부(50대 연령), 실버부(60대 연령) 등 파트 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를 마치면 파트 별 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경북의 새마을 정신을 반영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예로부터 경북은 새마을 정신으로 투철한 역사의식과 정신문화가 발달된 인재의 고장이었다.”며, “경북의 자랑스러운 정신문화를 계승하여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역사 인식 교육을 강화하고, 전통과 미래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올바른 인성교육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경북형 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도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한 세계 최초의 법으로, 대한민국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