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쟁취와 본선 압승을 다짐했다.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으로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날 개소식에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화환을 대신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지자들이 기탁해 온 쌀로 거대한 성이 쌓였다. 이 날 개막식 곳곳에서는 일반적인 개소식 풍경과 달리 파격적인 진행이 이어져 소탈함과 평등의 마음이 넘쳤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 모두가 내빈이라는 뜻에서 내빈 소개를 박수로 대신하며 시작된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일부 내빈만이 참석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 참여 주민 모두가 긴 줄을 함께 당기는 형식으로 제막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명사나 외부인사가 축사나 격려사를 하는 관례를 깨고 20대 첫선거 청년공동선대본부장과 40대 여성공동선대본부장이 나서 축사를 했고, 산불로 집을 잃은 여성 이재민이 나서 전 후보를 향해 격려사를 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집을 잃었다는 북면 주인리에 사는 유외경씨는 격려사를 통해 "산불현장은 물론이고 긴 시간 동안 복구현장에서 너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상 플랫폼 대표주자인 틱톡(Tiktok), 유튜브,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짧게는 15초가량, 길게는 10분 길이의 웹드라마ㆍ웹예능 등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경북의 숨은 관광지 알리기’와 ‘경북 관광지 즐기기’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제작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시(hash)는 ‘끌어모음’이라는 뜻, 태그(tag)는 '꼬리표'라는 의미로 해시태그는 특정 단어나 문구 앞에 '#각주1) '를 써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 심사는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비롯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10개 시․군 18개 지구 8514필지(4959천㎡)에 대해 올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 올해 경북 지적재조사사업 규모는 23개 시군 60개 지구 2만675필지(1만5166천㎡)에 예산은 국비 41억 원이며, 이중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 11개 지구 2304필지(987천㎡)에 대해서는 자체 지정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승인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수반돼야 가능하다. 이번 지정된 사업지구 외에 나머지 42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이 충족 되는대로 신속히 지구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경계 위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376개 (10만209필지)사업지구에 대해 국비 18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중 224개 지구는 사업을 완료하고 152개 지구에 대해서는 측량 및 경계조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우수 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은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과 조직화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물류비, 창고임차비, 교육․컨설팅비, 현장점검비, 기타운영비 등을 지원하며 식재료 구매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시 우수 브랜드의 고품질 쌀인 ‘새재청결미’ 등 문경시 지역 농산물을 공동구매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외식업계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길라 위생방역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영업주분들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의 신록이 푸르고 차향이 가득한 이 계절에 문경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백산 김정옥 ‘정호다완 大展’이 열린다.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기획행사로 마련됐다. 백산 김정옥 선생은 도자부문 유일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도예명장이다. 9대에 걸쳐 300년에 이르는 영남요 도예가문을 이끌고 있는 백산 선생과 정호다완(이도다완)의 인연은 선친 故 김교수 사기장(1894-1973)이 정호다완을 재현한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산 선생의 정호다완은 1980년대 본격적으로 일본에 알려지며 거의 매년 초대전시를 개최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고, 미국 하와이 전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정호다완을 통한 국위선양의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여받기에 이르렀다. “나의 도자인생은 가마 속에서 흙이 불을 견뎌내는 인고의 시간과 닮아있다. 정호다완을 재현하는 작업은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첫눈 속을 걸어 길을 내는 것과 같은 것으로, 막연하지만 설레는 일이었다.” 고 말하는 백산 선생의 깊은 눈 속에서 그의 아득하고 굴곡진 세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7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시인 자수장의 공개행사가 무형문화재전수관(문경읍 진안리 소재)에서 진행됐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행사의 주요내용은 김시인 보유자의 자수공예 기법 시연 및 교육으로 운영됐다. 김시인 자수장은 어머니인 류현희 여사로부터 1963년부터 전통자수를 사사받기 시작하여 60여 년 자수 외길인생을 걸어오시면서 2006년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985년부터 사단법인 예명원 평생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에는 한국자수문화협의회 회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1988년 전통미술공모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 1990년 자수문화협의회 공모전 대상 수상 등의 다수의 입상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자수공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통자수라는 게 누구나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자수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게 이번 공개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또한, 실제로 만들어진 자수품을 관람하면서 사용용도 등도 설명하며 교육할 계획이다. 공개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시인 자수장은 “우리 전통자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4월 27일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중장년층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김은애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노후에 꼭 필요한 은퇴 후 자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금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며 “부자가 되는 것보다 가난하지 않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깔끔한 상속 이야기’강의에서는 이애리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상속 종류와 절차, 상속세와 증여세 등 상속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시민들은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래를 살아가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좋은 강의였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대비를 잘 해야겠다.”고 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50대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50+학교 인생2막 프로그램,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노후설계 특강에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7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로 요리하는 남자들(약칭 지.요.남)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4월 6일 1회차 혈당 낮추기 메뉴를 시작으로 13일 혈압 낮추기, 20일 복부비만 타파, 27일 활력충전메뉴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성인병 예방식단을 개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김천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남성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농업인, 자영업, 공공기관 직원 등 직업분야도 다양했으나, 지역특산물로 요리한다는 한 가지 목적으로 똘똘 뭉쳤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인 버섯, 양파, 토마토, 참외 등을 활용하여 모듬버섯밥, 비트양파절임, 토마토주스, 참외주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들을 실습하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4회차 교육까지 마친 교육생들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통해 김천 농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로타리클럽(회장 박성률)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4일 성주읍 대황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6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성주로타리 클럽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한 가구씩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6호는 성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화장실 시설이 열악하여 마을 경로당 화장실을 사용하던 가구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지붕 교체, 담장 보수, 벽체 및 대문 도색,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약 900여만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성주로타리 클럽 박성률 회장은“회원들의 마음과 시간을 모아 우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주로타리클럽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7일 행정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청백-e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스스로가 오류를 정정하고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시켜 행정부패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조한철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처럼 성주군은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에서 놓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정정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신뢰받는 성주,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15일부터 다산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특별히 관리하기로 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5조에 의하여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를 위해 지정·관리하는 곳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또는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와 계몽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 역할은 ‘고령군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이 담당한다. 고령군은 앞으로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를 지정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향교는 4월 26일 오전 11시 유림회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고령향교 전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윤리선언문 낭독, 상읍례, 이임 전교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이임사, 향교기 전달, 신임 전교 취임사, 내빈축사, 문중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조무 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신임 전교를 중심으로 보람차고 활기찬 유림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임 김연조(만 74세) 전교는 쌍림면 출신으로 오랜 기간 고령향교 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 명일경로당 회장을 역임했으며,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경로효친사상과 미풍양속이 사라져 가는 현실 속에서도 그동안 전통 문화 발전 계승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조무 전교에게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중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4월 27일 ~ 4월 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시대와 수소경제 흐름 속에서 원자력의 역할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 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 국민의힘)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하여 NuScale Power 존 홉킨스(John Hopkins) CEO의 ‘탄소중립을 위한 변화, NuScale Power’, 미국원자력협회(NEI) 더글라스 트루(Douglas True) 최고원자력책임자(CNO)의 ‘변곡점에서의 원자력’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천문·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자리 여행’을 5월중 1박 2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빛 OFF, 별빛 ON’이라는 주제로 빛 공해 없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의 이점을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백두대간의 숲과 호랑이를 만나다), ▲나만의 별자리는 무엇일까(별자리 체험), ▲별빛여행(별자리 전문가와 함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별빛여행’은 빛공해 없는 백두대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전문가에게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앞으로도 별자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5월 1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4월 27일 오후 경북 예천 소재 라온문화사업단(대표 안태진)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4명, 라온문화사업단 안태진 대표 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 소개 및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작은 결혼식 등 가정 복원 지원, 사회성 향상 및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원, 양 기관의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 증진 등 공동의 사회공헌 방안 창출 연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라온문화사업단 안태진 대표는“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연계 및 지원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를 위한 문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온문화사업단은 이번 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제4회 2022년 아름다운 동행 작은 결혼식”축가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법무보호대상자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