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도네시아 PT. MITRA KOREANA BUANA 신동수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수 대표는 경북 56호, 전국 1,18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성공하여 대한적십자사,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상주시에 매년 1천만원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노인부부의 병원비와 세탁기, 난방유 지원, 독거노인 1가구 TV 지원에 사용됐다. 병원비 등을 지원받은 김0수 어르신은 “자식도 친척도 없어 배우자의 병원비 감당이 너무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또 병원비뿐만 아니라 세탁기까지 지원을 해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TV를 지원받은 김0범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외딴 곳에서 홀로 지내 쓸쓸했는데 7년 만에 좋아하는 사극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집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동수 대표님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2003년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는 전통성년례(관례⋅계례)를 5월 16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에 모범 성년에 대한 상주향교 전교 표창이 있었다. 표창장은 경북대학교 이상탁, 성윤지 학생에게 전통방식에 의한 족자로 제작하여 4서(四書)를 부상과 함께 수여하였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관례․계례가 펼쳐져 관자에게는 유건, 갓과 도포를 갈아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차)먹는 법도를 가르키는 초례(醮禮), 이름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를, 끝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면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의를 가르쳤다. 성인이 되는 관자에게는 자(字)를 박종원(仁山), 이준한(祐君), 계자 이지윤(時華), 이여빈(有斐) 등 4명에게 자첩을 족자로 만들어 내려 주었다. 상주향교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재현한 이번 전통성년례는 삼한시대부터 시작되어 남자에게 관례(冠禮)를,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식공간, 사진, 헤어,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예비부부당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총 6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14일 중덕지생태공원에서 상주시 작은결혼식 1호부부가 첫 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신랑신부와 하객들은 어느 예식장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답고 특별한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은 예비부부가 예식공간 선정 및 세팅까지 결혼식을 신혼부부만의 스타일로 특별하게 꾸며 진행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결혼식을 직접 준비할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됐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두사람의 앞날에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연계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 직업 강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2D의 이미지나 평면의 사물을 3D펜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3D펜 아트 체험 △과거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양말목을 새롭게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재활용 양말목공예 체험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 직업체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 공예체험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매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순희)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7일 2022년도 여성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은 메타버스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과정(4월 18일 개강)과 웰빙푸드한식조리사과정(5월 9일 개강),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과정(5월 16일 개강)으로, 과정별 커리큘럼 설명과 준수사항 전달 등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과정은 IT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여 현재 구인수요가 늘고 있는 메타버스 개발 및 AI 교육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든 교육과정이다. 웰빙푸드한식조리사과정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기존 여성 구인의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업체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일자리 협력망 구축과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까지 할 예정이다. 최순희 경산새일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학생자치회(회장 이용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민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력소요가 많고, 기계화되지 못한 작업에서 봄철 일시적으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용성면 고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학생자치회(회장 이용우)는 “주마다 한가지씩 새로움을 배우는 행복한 요즘, 도민대학 학생들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성면 고은리 과수 농가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대학 학생분들의 도움으로 농가에 단비가 내린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는 지난 3월 15일 개강하여 미래학, 시민학, 지역학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자치회의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580여개의 버스승강장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파손상태, 버스 노선 시간표 부착상태, 천정 누수, 전기시설물 절연측정, 벤치 도색, 녹 제거, 광고 부착물 정비 등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위험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교체 수리를 추진한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버스승강장의 노후되거나 위험한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대행 김일곤)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의 특성상 시기적 집중인력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도시와 농촌의 미스매치 인력을 추진함을 물론 시청 40개 실과소 및 22개 읍면동 직원 1,000여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국립종자원,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조달센터 등), 지역농협,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참여하며 오는 6월 양파수확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전 일손 필요농가의 실태를 조사하여 자두적과, 포도 순따기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올해년도 농촌일손돕기는 예년과 달리 부서별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쳐 2회 이상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올해년도 도농일자리지원센터 및 농협인력중개센터의 2개소 운영으로 3천여 명의 인력이 포도알솎기, 포도순따기, 양파수확 등에 투입되며, 매년 증가하는 샤인포도 재배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포도알솎기 특별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농촌인력 부족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7일까지 ‘2022년 길거리 문화콘서트’를 추진할 야외 음악 공연 단체 30여 팀을 모집한다. ‘길거리 문화콘서트’는 문화예술 동아리 단체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시민참여 문화예술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 올해는 일부 장소에서만 공연을 하던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어 공연을 희망하는 읍면동·실과소와 단체를 연결해 공연을 실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정식 단체 등록 후 2년 이상 활동했으며, 공고일 기준 김천시 거주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김천시 소재 음악 동아리 및 단체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단체 활동 실적 등이 있으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읍면동·실과소와 협의를 거쳐 6~11월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음악 동아리·단체들의 많은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5월 13일~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44세, 7단 연사)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선수는 지난해에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학생회는 5월 16일 청도읍성 주변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청도읍성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학습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청도캠퍼스 수강생으로 구성된 학생회는 매주 월요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도민행복대학에 참여하고 있고, 강의활동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특별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수업내용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손대익 청도캠퍼스 학생회장은“도민행복대학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 중요성을 깨닫고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깨끗한 청도를 위해 학생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길 청도군 사회보장과장은“주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기는 일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갖고 있는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학생 약 80여명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5월 14일 청도군 이서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야대학교 봉사동아리 RCY 학생들은 2015년부터 해마다 이서면 일대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군은 봉사단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과 함께 농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서금숙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권정애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고 활기찬 대학생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청도군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5월 16일 청도군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산체력인증센터)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개별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휴대폰 앱을 통하여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 후 보건소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식단, 운동량 등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며, 혈액검사, 의사상담 등 개별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성인대상과 함께 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으로 청도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어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은 5월 13일 왜관읍 석전로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모집에 왜관신용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왜관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 봉사단’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청소 등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친환경 한지 벽지 사용으로 대상자에게 큰 만족도를 안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6일 오후 ‘대가야 문화물길(회천)정비사업’ 구간 내 가동보 설치현장 앞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상황 및 가동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천변 일대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대가야읍 일원의 명품 친수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가야 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2024년까지 250억원(도비 150억/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제방 보강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친수공간의 중심이 되는 가동보 설치는 올 4월에 완료했다. 곽용환 군수는 “현재 주민들에게 최고의 레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대가야읍 회천변이 가동보를 통하여 명실상부 고령을 대표하는 명품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