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5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캠프케럴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와 경북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한미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한미군 대상 밀리터리 마케팅(M/M)을 통해 문화관광 교류의 폭을 보다 확대하고 나아가 상호 긴밀한 우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한미군 및 가족들이 경북의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 한미 친선 관광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우호 협력강화 공동 노력 등이다. 향후 공사는 대구 캠프워커, 캠프헨리, 왜관 캠프캐럴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중점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미군 측과 협력을 통하여 조직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성비 높은 잠재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우호 협력 관계의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시장 확보와 한층 더 높은 경북 관광 이미지 제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MSC-K)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5월 17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2년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청장을 비롯해 경찰지휘부와 이태희 연합회장 등 경북지역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2년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연합회장으로 구미경찰서 김민설 회장을 선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힘써준 경주경찰서 연합회장 박은주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영상 청장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녹색어머니 회원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고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경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쳐 어린이가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고 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도내 178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5,2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각종 교통안전 홍보행사 등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5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공식선거 활동 기간 시점에 맞춰 합류한 선대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태식·김영택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여했다. 수석 상임고문에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상임고문에는 황경환 전 구미시의회의장, 정성기 전 구미시의원, 이재웅 전 경주 부시장, 윤재현 전 경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등이다. 후원회장에는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시 지회장이 맡는다. 더불어 이양호·김석호·원종욱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조만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였던 인사들이 대거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보수진용이 짜임새를 갖추고 한치의 분열 없는 진정한 원팀을 구성했다. 또한 선대위는 각계 각층 인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시민 캠프로 운영, 그 어느 선거때보다 외연 확장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는 정치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태식 전 국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7일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 드리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읍은 올해 무공수훈자, 공상군경, 전상군경 등 27세대에 대해 순차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공상군경 유족 남화수씨는 “집까지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주셔서 감사하고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주제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10년째 시행 중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강연과 탐방을 넘어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생존, 안전, 너머-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6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되며, 매회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10회(강연8회, 탐방1회, 후속모임1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 속 산불재난을 겪은 지역민으로서, 인간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보호막이던 삶터가 재난에 의해 멈춰 버리고 재앙이 되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만큼 국가재난시스템은 작동을 할 것인지, 왜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한지, 시시각각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 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 05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오는 21일 청송군의 봄철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무대삼아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가족여행 같은 동요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움츠릴 수밖에 없었던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4만2천평의 드넓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청보리밭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경연장으로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전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참여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독창 101명과 중창 13팀이 참가해 경쟁할 예정이며, 동요제가 개최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시범개장 기간에도 불구하고 10만명이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공간의 차별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송의 힐링관광지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동요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사회복지 현장근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 읍면동 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현장의 일선에 있는 23개 읍면동 및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와 실제 및 통합사례관리의 핵심기술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경주시 복지정책과 박미정 통합사례관리사의 생생한 실무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이 됐다. 경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을 직접 수행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발굴, 신속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읍면동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첫 영화 상영으로 할매할배 손잡고 ‘추억의 가설극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추억의 가설극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역과 연계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별칭 품앗이)에서 기획·추진하는 어르신 섬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와 한국청소년화랑도연맹, 미디어 in 경북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북경주지역 어르신, 지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상영작으로 이장호 감독, 강신성일·안인숙 주연의 ‘별들의 고향’이 상영됐다. 행사를 위해 북경주지역 20여 개 단체가 팝콘·솜사탕 기계, 떡 등을 협찬했으며, 관람객들 안전을 위해 굿모닝병원에서 구급차를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 모두에게 황성동 1001 안경점(대표 김규섭)에서 돋보기안경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각처에서 섬김의 정이 넘쳐나는 행사가 됐다. 시는 가설극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올바른 심성 개발과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자원봉사 지원은 e-청소년 두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억의 가설극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상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13명은 지난 1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구미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과 농가주 김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손이 많이 가는 적과 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의 다양한 조직 활동을 장려하고 세대 간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미래조직과 디지털 리더십’ 교육과정의 종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0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여명의 지역 주민이 교육을 신청해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위탁으로 조직 갈등 완화 관리, 세대 간 소통 능력 향상, 개인 마인드셋과 이미지메이킹 등의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리더의 역할과 품격있는 리더가 되는 소통 및 대화법 등 현재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에서 단체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너무 뜻깊었고 다음에도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농번기 등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10주간 교육에 참석한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훈련과 노년을 준비하는 재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음식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실습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음식교육의 실습결과로 나온 다양한 음식을 나눔 할 수 있는 형태로 용기에 담아 포장하여 제공 하면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 분들이 음식을 가져가서 직접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협업하여 진행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 지역특화음식교육 및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시범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디저트 등 총 14회 정도의 음식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매회 20명 내외의 음식연구회 회원들이 만든 최소 10여개 음식들을 나눔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도 하고 수업 결과물인 음식도 나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 보람된 교육이 될 것 같고, 게다가 영양복지재단과 함께 한 나눔 행사여서 더욱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생태휴양펜션의 기간제 근로자(시니어) 3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단의 채용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에서 근무할 인원에 대한 선발이 진행된다. 생태휴양펜션은 4월 20일부터 개장하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채용 분야는 생태휴양펜션 시설관리(시니어) 3명이다. 생태휴양펜션 시설관리 분야는 퇴직자들의 채용기회 확대와 노년층 숙련 인력 활용을 위한 시니어(만 60세∼69세 미만)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는 주 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점심시간 12:00~13:00)이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는 5월 18일부터 5월 27까지 10일간 시청 홈페이지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원서접수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공단 본부(실내수영장 3층)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으로 방문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니어 채용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숙련퇴직자 및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양문인협회(협회장 오용순)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문향영양 학생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개최하는 시화전시회로 2021년도 제10회 오일도 전국백일장 학생부 수상작 31편의 작품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영양문인협회는 지역 내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오일도 전국백일장, 조지훈예술제, 문향골캠프, 시화전시 및 문학의 밤행사, 문학기행, 영양문학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용순 영양문인협회장은“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문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년 김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를 실시한다. 아동권리 UCC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제는 아동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3분 이내), 접수는 E-mail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UCC제작을 통한 아동의 창의성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세우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등/고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4명을 선정하여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UCC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에서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