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6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4호에 설치된 범어동 방화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이 6월 10일 현장소통 강화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천소방서 직원들과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와 당면 업무 등을 보고 받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각종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김천소방서 등에서 진행 중인 제 35회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중인 각 소방서 출전선수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안전한 김천을 만들고자 애쓰는 김천소방서 전 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소방에 대한 국민의 성원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3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60명, 구미 133명, 경산 55명, 경주 52명, 안동 35명, 칠곡 29명, 영천 27명, 영주 21명, 김천 19명, 청송 14명, 예천 12명, 군위 11명, 청도 10명, 봉화 10명, 상주 9명, 문경 7명, 울진 6명, 영덕 4명, 성주 4명, 영양 3명, 고령 3명, 의성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74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77.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83,967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6월 11일 오전 9시30분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4호에 설치된 범어동 방화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6월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과 봉경관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입학설명회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적성과 진로관련 전공탐색 및 대학입학을 위한 합격전략 정보 뿐 아니라, 졸업 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뇌파 측정, 신체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도록 했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태권도 시범 및 무용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계명대학교에서 나의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탐방과 대학입시를 위한 합격전략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단과대학별 교수, 취업상담 전문가,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전문가 등 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전공 선택과 취업 상담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문식 학생입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학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습득 등을 통해 수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사무실에서 출범한 구미시장 인수위는 최장 내달 20일까지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분과위로서 ‘기업유치위원회’, ‘행복문화도시위원회’ 등 2개 위원회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으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을 임명하였으며, 기업유치위원장은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 행복문화도시위원장은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 회장이 맡았다. 기업유치위원회는 경제, 투자유치, 예산 등 구미발전을 위한 시급한 현안에 대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 행복문화도시위원회는 문화, 체육, 복지 등에 대해 시민 중심의 혁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기업유치위원회에 투자유치를 위한 대응 전략을 주문하고, 행복문화도시위원회에는 구미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수위와 별도로 문추연 위원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조상훈)은 6월 10일 장기간 이어져 온 코로나가 점차 진정됨에 따라 그동안 쌓인 우울감과 외로움을 숲속에서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공단 관리 임대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남부지역팀 내 휴양림(대야산, 운문산, 황정산, 달음산)에서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야산(용추계곡과 물의 여행), 운문산(숲속 활력UP 힐링), 황정산(바람아 놀자), 달음산(달음산휴양림으로 떠나는 추억여행)이 있으며 숲해설과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부지역팀 힐링 프로그램 진행 개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조상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숲속에서 해소함으로써 일상 회복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휴양림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올해 무더위는 예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놀이 사고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1개반 65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국비 포함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강․확충해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6월 10일 오후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군 물놀이담당자 및 시․군 교육지원청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특별점검반(2반 7명)을 편성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물놀이 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최근 5년(2017~2021년)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0일 오후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개최했다. 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기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이희진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지역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해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구체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기택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지원 경북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의 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이근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의 우리 연안의 잘피 블루카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인도네시아 해양학연구소 연구원의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블루카본 해초 서식지 관리 전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1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고우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들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와 업무협력 증진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전문성 강화”와 “예·결산 및 비용추계의 이해”를 주제로 자치입법과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직무특강은 입법 관련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입법 및 예·결산 등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은 현장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우리 경북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들이 입법정책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서로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출산율 향상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6월 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의 결과 (주)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건축사사무소 덕산)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설계·구조·시공·조경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대지 형상에 순응하는 합리적인 층별 계획, 청소년수련관과의 연계, 주변 환경과 부지 여건을 최대한 고려한 계획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천3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장은 내년 5월까지 설계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영유아 놀이시설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인구 28만의 젊고 활기찬 도시 경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부터 반부패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교직원의 청렴 미담 사례를 추천받아 매월‘경북교육 청렴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5월의 청렴인으로는 경주 신라중학교 김영숙 행정실장과 울진교육지원청 박상헌 주무관을 선정·발표했다. 김영숙 행정실장은 학교 시설, 공사, 물품 구입 등 맡은 업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추진했을 뿐 아니라,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차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친절과 감동을 줘 청렴인으로 선정됐다. 박상헌 주무관은 매사 친절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소속 직원들로부터 적극 추천을 받았으며, 특히 청사 상수도 시설 공사 시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필요 예산을 확보해 원만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인 추천 인원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경북교육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소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들이 모여 청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 청렴인 추천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 감사관 > 청렴한 세상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후 3시 세종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사무국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시행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9일 경북 도내 142개 학교와 6개 학원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년 대비 201명이 감소한 총 18,277명(재학생 17,576명, 졸업생 701명)이 응시했다. 이번 모의평가 시험의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응시지원 방안을 ‘현장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자택 응시’, ‘온라인 응시’의 세 가지로 구분해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경우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학교 내 분리된 장소에서 현장 응시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경북도내 모든 고3 학생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허난성 정부와‘경북도 새마을운동-허난성(河南省) 농촌진흥운동 화상교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우궈딩(武国定) 허난성 부성장, 이병월 새마을재단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중국 허난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운동에 접목·발전시키고자 허난성의 요청으로 시행됐다. 량제이(梁杰一) 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의 사회로 이상우 새마을재단 사업부장과 양위푸(杨玉璞) 허난성농업농촌청 총농예사가 각 각 새마을운동과 농촌진흥운동에 대한 현황 소개를 하고, 리우후이청(刘会成) 시샤현(西峡县) 시핑전(西坪镇) 당위서기와 정대석 경북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리우후이청 당위서기는 농촌의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후얜민(胡彦民) 허난농업대학 농촌발전연구원장은 새마을운동에서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미숙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교수는 한국 농촌와 사회 발전을 위한 정관학계 및 시민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답변했다. 향촌진흥운동으로도 불리는 농촌진훙운동은 중국 정부의 ‘삼농’(三农:농업,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