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2일“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 홍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臼齒,구치)‘구(臼)’자를 숫자화한‘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는 모전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 칫솔 교환 이벤트, 구강놀이터 6종, 구강용품 및 치아모형 전시,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즐거운 체험 형태로 구성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문화의 거리에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했던 구강건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주최,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2022년 생태교란 유해어종 퇴치 낚시대회가 6월 11일 산양면 소재 평지저수지에서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문경시 낚시동호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외래 생태교란 어종인 베스 80kg를 잡는 성과를 거둬 토종어류를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우승자는 1.45kg를 잡은 문경시 점촌2동 이창재씨가 차지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7kg을 잡은 박윤호씨와 1.07kg을 잡은 홍석중씨는 각각 2,3등을 차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호응이 좋았다. 우승자 이창재씨는 “손맛도 즐기고, 유해어종도 잡아 우리 토종어류를 보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의 위해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토종어류와 환경 보존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10가구 38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가족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숲 속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숲 속 걷기, 바비큐 체험 및 목공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백설매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러 체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파리장서 서명자’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파리장서에 서명한 독립운동가 137명과 그 중 성주의 독립운동가 15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보훈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성주에 살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해동청풍비와 백세각 등 독립운동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파리장서 서명자 이름 써보고 기억하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게 되어 자녀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확산과 우리 고장 바로 알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과 성주군궁도협회는 6월 11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 내 궁도장에서‘제9회 성주군수기 경북궁도대회’를 개최했다 23개 시·군 3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문경새재정(문경시 1위) , 의무정(의성군2위) , 무학전(예천군3위)이 각각의 순위를 차지하였다.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장우관(문경시 문경새재정)이, 노년부에서는 이상배(예천군 무학전), 여자부에서는 성경은(문경시 문경새재정)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주군궁도협회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군과 의회, 체육회가 서로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궁도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6월 9일~6월 11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거두었고, 단체전인 3인조 지명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김수림(-46kg급)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신정은(-73kg급)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단체전(3인조 지명전)에서는 장희영, 김은빈, 강민지, 신정은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개인전 종합 3위, 단체전(3인조 지명전) 우승과 함께 최우수지도상에 박은희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신정은 선수가 선정됐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었다. 한 해에 우승기 2개를 가져오는 건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처럼만 해 준다면 올해가 금메달 획득이 가장 많은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항상 최선을 다 해주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있을 대회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탁구협회(회장 김무연) 주최‧주관으로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열린‘제18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75팀 3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영양에 머무는 동안 자연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14일 오전 8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6월 13일 고추 주산지 생육초기 작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이 평년 및 전년대비 증가해 방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6월 2~3일)는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6개 지역 20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생육 및 병해충 발생상황을 살폈다. 그 결과 진딧물의 발생비율은 53.1%로 평년 보다는9.3%, 지난해 보다는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BBWV2(잠두위조바이러스) 등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병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총채 벌레의 발생비율은 68.1%로 평년 보다는 11.3%, 지난해 보다는 무려 43.2% 증가하면서 총채벌레에 의한 섭식피해(기형과, 상품성 저하), 바이러스 매개에 의한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의 증가도 우려했다. 올해 고추 생육초기 해충발생 증가의 원인은 평년과 달리 5월 기온상승과 가뭄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했다. 6월 진딧물과 총채벌레 전문약제를 적기에 사용해 해충 밀도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포항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2022년 식물·꽃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 봄 수목원에서 싹틔우고 꽃을 피운 식물들을 오랫동안 남기고 감상하기 위해 이를 표본으로 제작해 수목원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한다. 경북수목원에서는 수목원으로서의 학술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식물표본을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희귀특산종인 금붓꽃, 이른 봄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세복수초, 울릉도 특산식물 섬벚나무 등 130여점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수목원내 55ha의 전시원에는 테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2200여종의 식물자원이 숲을 이루고 있고, 주변으로 20km 넘게 조성된 생태탐방로에는 한창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산림전문교육을 이수한 숲해설가와 숲길등산지도사가 배치돼 있어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임시영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해발 650m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에서 봄의 기운을 눈으로 보고,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원도심재생과(과장 이상길)와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13명은 지난 5월 13일 대덕면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두번째로 6월 10일 대덕면 관기리 소재의 양파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현실에 코로나19로 인한 악재까지 덮쳐 더욱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원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아침 일찍 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주로부터 간단히 양파 수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정해진 구역별로 양파밭에서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를 지참하고 간식, 식사 등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해당 농가주는 “요즘 양파농가들이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도 많을 텐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일손은 보태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도심재생과장은 “직원들이 농사일에는 서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을 시행할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은 ‘저소득․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사업 수행을 위한 자유 주제’로 김천시 소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도,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원(6개소,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는 김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6월 21일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를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이사장은 “김천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사업에 예산을 지원하여 김천복지재단 활성화 및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성금 5억원을 달성했으며,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0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및 업무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아동 부모들이 아동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위탁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 스마트폰 과의존 및 아동 발달 특징에 따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탁가정의 양육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정위탁부모 김◯◯은 “위탁 아동을 양육하면서 세대 간의 차이, 교육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은 부담이 아니라 보람이라는 생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함께하며 “친부모도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고 호소하는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봐주고 있는 위탁부모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위탁가정이 행복해지고,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 자율방재단(단장 박만규)은 6월 11일 진량읍자율방재단, 선화5리새마을회, 아파트 주민 등 38여 명 참여한 가운데 관내 아파트 내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생활 쓰레기를 쌓아 두어 악취와 해충으로 힘들어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은 집안 가득 물건을 모아 두어 악취 및 해충 발생은 물론 대상자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민원신고로 관할경찰관 입회하에 출입문 개방한 결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목격, 대상자의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시작했다. 진량읍 자율방재단(단장 박만규)의 주도로 업무를 분담하여 집안 내 쓰레기 선별작업, 쓰레기 탑재 및 운반, 사후 정리 활동을 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여름철 대상자 및 인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여 철저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진량읍장(최순환)은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외면하지 않고 관내 단체와 이웃 주민들이 솔선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는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월 10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은 직접 밑반찬 세트(김치, 멸치 조림, 어묵 조림, 조미김 등)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자 회장은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는데 힘은 들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의 사랑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삼국유사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