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압도적 군부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를 수상하며, 민선 8기 순항의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모든 분야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이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농축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2%를 달성하였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평가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전년도 실적이 부진한 평가과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으로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실현가능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매월 시군평가 보고회 개최로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연중 실적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한 번 더 입증된 의성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528개소(등록 481, 미등록 31, 미지원 16)에 1억8천만원을 투입해 정부양곡 3,120포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로당 정부양곡은 신청서를 받아 양곡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해 등록기준에 따라 2021년산 정부수매 일반미 20kg을 개소당 연간 6포‧3포 택배로 배송한다. 1차 양곡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kg 1,040포(등록‧미등록 2포, 미지원 1포)가 지원된다. 경로당 정부양곡은 국비 사업으로 등록경로당만 지원되지만 의성군은 사랑방 형태로 운영되는 미등록‧미지원 경로당에 대해서도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간 운영 중지됐다 재개된 만큼 지원된 양곡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친목도모와 건전한 여가선용 등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체납 가구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체납요금이 약 7천2백여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 요금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안내문 및 정수처분 예고서 발송 등 계도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상습 체납 수용가와 체납요금이 매년 증가하여 상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주기에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6월 초 체납요금 정리를 위한 체납징수반 2개 팀을 구성하고 98% 이상 징수목표액을 설정하여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나 연락두절 등 징수 불가능한 수용가에 후속 조치로 결손처분 또는 직권 폐전을 진행하며,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용 수용가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납부는 필수적이므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 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0일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원장에 우병윤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명 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8기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군청 실과단소별로 주요현안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 공약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인수인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군위군의 당면현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및 축산악취와 관련하여 “군위댐 수상태양광 특별위원회와 축산악취 저감 T/F팀을 구성해 군민들의 공감과 성원속에 혼란 없이 지역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수위는 20년 전 군위군 부군수를 역임하신 우병윤 경제부지사님을 위원장으로 모신만큼 과거의 군위와 현재의 군위 그리고 앞으로 군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수위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6월 11일 경주 교촌마을 인근에서 캠프케럴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 주한미군 및 가족들 30여명과 함께 문화관광 플로깅 챌린지 원데이 투어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특화된 전통문화 체험을 활용하여 경북에 대한 이미지 증진과 주한미군 잠재 관광시장확보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한미군 및 가족 등은 경주 월정교에서 출발하여 남천을 따라 산책하면서 김유신 장군 집터 우물로 알려진 재매정(財買井)에서 천관녀 설화를 듣는 등 문화재 현장답사와 더불어 약 3km 가량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교촌마을에 있는 경주향교에서 전통혼례, 한복, 국궁, 떡매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대릉원 등 경주 관광으로 원데이 투어를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유세비오 중령은 “감사합니다.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경북의 문화관광 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및 지자체 파견 일본공무원 9명을 초청해 도의 주요시책과 문화관광을 소개하는‘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 방문단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마치다 도요지 (町田 豊治) 서울사무소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부산광역시 및 강원도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들이다. 최근, 하늘길이 열리고 관광객의 입국이 가능해 지는 등 양 국간 교류협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번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는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경북 인적자원을 확대해 그간 주춤했던 한일 관계를 회복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9일 오전 영주로 이동,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마을을 둘러보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도청을 방문해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한일 공무원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지방소멸, 일자리창출 등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수학여행단의 유치 및 학생교류, 지진방재 등 다양한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에 살고 있는 경북출향도민을 이끄는 ‘재대구 경북도민회’가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둥지를 틀었다. 경상북도는 6월 10일 오후 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최병일)가 대구경북 상생장터(산격중앙시장 內) 1층에 사무실을 열고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용 前 경북지사, 최병일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한 사무실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마련됐으며, 지역 출향인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회장은 “어렵게 마련된 도민회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대구경북도민회와 고향 경북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도민회 출범 후 5년 만에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한다. 이번 개소하는 사무실이 사랑방이자 고향의 정자처럼 항상 지역 출향인들과 함께 숨 쉬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대구 북구 대동로1길 34)를 마련한 재대구경북도민회는 65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7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서‘2022년 반학반어 청년 IDEA 창업 지원사업’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4개팀(지역 대학교 2개팀․고등학교 2개팀, 15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아이디어는‘해녀의 레시피 개발’, ‘포항 돌문어와 장기 산딸기를 활용한 밀키트 제작’, ‘9룡을 콘텐츠로 구룡포 스토리텔링 개발’, ‘포항 항구별 드론영상 촬영’등이다. 선정된 4개팀에는 활동비와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핫플레이스 투어, 교육 및 컨설팅 기회를 수시 제공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성실히 과업을 수행한 팀은 연말 심사를 통해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반학반어(半學半漁)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학업을 수행하면서 교과이외 시간을 활용해 어촌에서 생활체험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학반어 청년 IDEA 창업 지원 사업은 어촌의 변화를 선도할 청년들의 창업 IDEA 발굴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모의 창업에 필요한 창업교육과 활동비 등을 지원해 어촌마을에서 창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 한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에서 60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18개 사업장에서 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 ▷A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에 딸린 방지시설이 부식 마모돼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채 방치했고, ▷B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할 때에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주기적으로 자가 측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C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의 기계‧기구류가 고장이 났음에도 이를 방치한 채 운영했고, ▷일부 사업장은 환경기술인 미선임,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적발된 총 20건의 위반행위를 분야별로 보면 대기분야 18건, 수질분야 2건이며, 유형별로는 비정상가동 9건,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2건, 운영일지 미작성 2건, 기타 7건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18개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도에서 직접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또 적발 사업장과 환경관리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실하게 대행한 업체에 대해서도 관할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0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산업 생산구조 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등으로 영농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과산업의 생산구조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조강연으로 나선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소장(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은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경북사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을 발표를 통해 기존 사과재배체계와 직면한 문제점, 새로운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면형(2축·다축형) 사과원 도입과 해외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미래 사과재배체계 정착을 위한 제언을 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한 선도농가인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포항)가 ‘다축형 평면 사과원,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하게 된 계기 및 조성 과정, 장·단점, 유의사항 등 사례를 경험 위주로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은 ‘DATA 기반 농업 구현을 위한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사례’를 주제로 현재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5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61명, 구미 113명, 경산 55명, 경주 40명, 영천 32명, 안동 27명, 군위 22명, 칠곡 22명, 김천 18명, 예천 18명, 성주 11명, 영주 9명, 문경 9명, 울진 8명, 상주 7명, 청도 6명, 봉화 5명, 고령 4명, 의성 3명, 청송 1명, 영양 1명, 영덕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51.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84,54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0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해 대응전략으로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의 특별대책에 대해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인정받으며 극찬을 받았다. 지난 코로나 델타 유행 시에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26.8%를 차지했으나, 오미크론 유행기간에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57.7%로 높게 나타났다. 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서는 요양병원·시설의 고령자의 대응만이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중심에서 초기부터 역학 합동 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로 합동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대응 체계를 확보했다. 또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개소에 6억원을 투입해 1개 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개소도 설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구미시 청소년이 뽑은 구미시장’에도 당선되며 6월 11일 당선증을 받았다. 이날 청소년참정권확대 경북운동본부는 구미 YMCA 3층 청년마당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한국 YMCA청소년 모의 투표 운동본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5월 27~28일)과 본 선거일(6월 1일)에 온·오프라인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모의투표에는 전국에서 1만2898명이 참가했으며, 구미에서는 509명의 청소년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해 구미시장 선거 투표에 참가했다. 결과는 구미시장 실제 선거와 마찬가지로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가 1위,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에 관한 자세한 결과는 모의 투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청소년들은 구미의 미래이며 우리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존중 받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9일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의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민선8기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이날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오는 7월 2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칠곡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의 모토로 민선8기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당선인 공약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 당선인 군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마련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칠곡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지방자치법 제105조 및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경제와 사회·문화 등 2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소통과 통합을 위해 8개 읍면 주민이 모두 참여했다. 최충원 아이앤플라머 대표와 서정천(육사 42기) 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서정천 전 사단장은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당선인이 공약한 50사단, 5군지사 등의‘군부대 칠곡군 유치’와 관련해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김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시내 택시운전사 보호격벽을 설치를 위한 재정지원을 할수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폭력, 감염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장비 및 용품을 구입하는 일에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대구시가 택시 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감염병 예방, 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택시운송자의 보호 등에 필요한 장비 및 용품 구입에 관한 사업’을 추가하여 보호 격벽 등의 설치에 재정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 이러한 사무의 위탁 시 위탁자 지정은 공개 경쟁을 원칙으로 할 것을 명시하여 사무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박갑상 의원은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함과 동시에 승객 또한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해 택시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택시 운수종사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