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그간 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면(面)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건의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등 새로운 방역체계도 제안해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에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금은 코로나19 인구대비 발생률이 32%정도로 전국(37.8%)에서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인구 10만명 이하 12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주도의 획일적인 거리두기 방식이 아닌 도민이 함께하는 지역주도의 자율적 방역체계 추진을 제안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수원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R 수원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시 서포터즈가 원정 경기 처음으로 합동 응원전을 벌이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천은 4-1-2-3 포메이션으로 인천에 맞섰다. 서진수-김지현-김한길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박상혁-권혁규-정현철이 꾸렸다. 포백라인은 유인수-송주훈-연제운-강윤성이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양 팀은 전반 30분 동일한 슈팅 4회로 팽팽하게 맞섰다. 김천은 미드필더 권혁규, 박상혁, 김지현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쳐나갔다. 전반 32분, 김지현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공격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전반 40분, 김천은 이른 교체를 진행했다. 서진수를 빼고 김경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45분 동안 양 팀은 동일하게 슈팅 7회, 유효 슈팅 3회를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수원의 선축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7월 30일 200여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시작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이번 3회차로,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걷기행사, 야외 버스킹,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운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수변공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는 5.0Km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 외에도 ▲경품권룰렛이벤트 ▲달빛소원빌기 ▲핑퐁농구 ▲지역가수 팔레트, 송은정밴드, 김이난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여름은 유난히 더워 낮에 밖에 나가는 것을 엄두도 못냈다. 밤에 걷기 행사가 있으니 가족 모두 참여해서 시원하게 운동도 하고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안동호반달빛야행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길거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30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117명, 국외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76명, 구미 830명, 경산 399명, 경주 360명, 안동 264명, 영주 202명, 김천 193명, 상주 172명, 문경 125명, 칠곡 107명, 영천 92명, 예천 69명, 고령 64명, 울진 62명, 의성 59명, 성주 51명, 청도 46명, 영덕 43명, 영양 38명, 봉화 36명, 청송 31명, 군위 2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89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698.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52,748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 여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지난 7월 12일에 끝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선수권대회 종합 우승(금4, 은1, 동2)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두 대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제57회 대통령기는 국내 태권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권위 있는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ㆍ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태권도선수와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4일 팀의 주장인 –46㎏급 김보미 선수가 4강전에서 8대7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 팀 막내인 –49㎏급 김지해 선수가 결승에 올라 영천시청 조혜진 선수에게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1회전 5대5, 2회전 6대6 모두 유효타 패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실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0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2년 대구교육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교육활동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대구교육을 홍보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자단 및 학부모 2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기자단이 교육감을 직접 인터뷰하는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소양을 넓히고 학생기자로서 구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교육감 기자회견’를 마련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 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구석구석을 생동감 있게 전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기 계발과 실전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대구교육기자단은 2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20여명과 11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50여명으로 총 270여명으로 구성되고, 대구교육 소식과 교육활동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대구교육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내년 4월 19일까지 1년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2일(화)부터 의성군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이전에 대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승인됨에 따라 8월 중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시설부지 내 토지 편입 여부와 보상 절차 등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돼,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문화체육센터에 소재한 현장소통상담실을 확장 이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사유지 등 시설부지 편입여부, 보상절차 및 보상시기, 지역발전 및 주민 지원방안 등 공항이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에 현장소통상담실을 설치해 매주 2회씩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석주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현장소통상담실은 신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지역 주민과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악스포츠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열린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제24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해 7월 31일 오전 6시 봉화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17회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3년여 만에 개최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봉화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가했으며, 걷기 코스로는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테마공원(1.3km), 인하원(1.6km), 유록재(2.2km)를 지나 체육공원(3.4km)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TV,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경품과 기념품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 더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걷기운동 실천을 활성화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 체험 등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신청은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면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신청자, 귀농교육 10시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하며 봉화군과 연접한 시의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거주하면서 스마트 팜을 이용한 딸기 재배 및 사과, 고추 등의 봉화군 주작목 영농 체험, 농촌 일자리 체험, 카페 및 베이커리 체험 등의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차세대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의 떡돌’ 벤토나이트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2022 벤토나이트 축제’ 개막식은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섭 대구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올 여름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부스로 지역 대표 광물인 벤토나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홍보관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제품 판매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벤토나이트 대형 전시관 운영으로 벤토나이트의 기원, 생성 원리와 특성, 분포, 용도, 광물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체험관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포항의 떡돌’이라고 불리는 벤토나이트는 탁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 특강’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29일 교촌에프앤비㈜(대표 윤진호)에서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장규식 교촌에프앤비(주) 마케팅실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용으로 활용되는 모바일 치킨교환권과 수제맥주 등 1억원의 물품 기탁을 약속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3개 복합물류센터, 29개 지사, 1198개 교촌치킨 가맹점(2020년 5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치킨브랜드 회사이다. 또한 경영철학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아동 문제에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대한 관심과 더불어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있는 교촌치킨의 전방위 홍보를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외 3개 기관과 경주쌀(이사금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재철), 경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이이환),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기식)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워진 농업여건 개선을 위해 경주쌀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주농어업회의소는 우수한 품질의 이사금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경주상공회의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판로를 제공해 관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년도 이사금쌀 1만포(40kg/포) 매입의사를 밝혔고, 경주상공회의소는 내년도에 관내 기업체들이 우선적으로 이사금쌀 매입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로 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