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회장 이도희)는 7월 29일 직지문화공원 내 대항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문고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동욱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임영식 새마을회장,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피서지 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병숙 대항면분회장의 시낭송, 테이프 커팅에 이어, 새마을회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운동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매년 여름 김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지문화공원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변공원에서 운영해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직지문화공원 내 대항면 새마을작은도서관(백수문학관 옆)에서 8월 16일(화)까지(오전10시~오후5시) 운영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책 1,00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알뜰도서 교환, 독서노트 써보기, 서당체험, 전통다식 만들기, 압화공예, 비치백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2022 성주 썸머워터바캉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성주역사테마공원의 분수광장을 활용하여 한여름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등 물놀이 공간과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고 물총게임 오리레이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8월 13일 ~ 8월 14일 저녁에 성주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 미디어파사드와 ‘백 년 전 성주 함성 오늘은 읍성에서’라는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2022 성주 썸머워터바캉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새마을 이동문고를 개소하여 독서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중단됐던 읍시가지 농어촌버스 운행을 성주창의문화센터 준공에 맞춰 오는 8월 5일부터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년여 동안 성주버스정류장 철거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임시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서 주민들이 그동안 장보기, 병원진료 등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준공되는 성주창의문화센터(구.버스정류장)에서 250번, 0번 등 농어촌버스 승․하차가 다시 가능해진 것이다. 성주군은 도시재생 1단계 사업 마무리와 병행하여 면지역 교통약자, 읍소상인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면서 농어촌버스 재운행을 준비해 왔으며, 한 달간 시범운행 후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버스 운행 재개에 따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의 복잡한 버스노선과 달리 중앙로와 성주창의문화센터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성주창의문화센터 1층에 최신 버스 대합실을 마련해 주민들이 예전과 같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면소재지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노후 승강장 대대적 정비 등을 통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있으며, 벽지 주민들을 위한 별고을택시와 장날 별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족뮤지컬 신 웅부전 “월영교씨 제삿날”이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오후 7시 45분과 9시(하루 2회 공연)에 총 4회에 걸쳐 안동댐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뮤지컬 테마는 <월영 교씨 제삿날>로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유튜브 중계로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월영 교씨 제삿날>은 안동 월영 교씨 종갓집을 배경으로 불천위 제삿날, 집안의 삼대독자 혁수의 여자 친구인 루치아가 갑작스럽게 찾아오면서 생겨나는 한바탕 소동극을 재치 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가족 뮤지컬이다. 월영교에 지역, 지연의 뜻을 가진 본관에다 혈연의 뜻을 가진 성씨를 입혀 월영 교씨로 의인화시키면서 “월영 교씨”가 탄생했고 이는 가상이지만 유력한 종갓집으로 등장한다. 현대적 시각에서 안동지방의 새로운 유력 계층이자 성씨를 상상력으로 창조해 낸 셈이다. 이 작품은 세대 간의 대화와 화해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좋은 점과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제사문화의 새로운 개선점을 찾아보는 노력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통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8가지 주제[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 역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이밖에도 월영교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 3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379명, 국외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04명, 포항 398명, 경주 278명, 영주 164명, 경산 129명, 김천 88명, 안동 84명, 칠곡 81명, 문경 71명, 영천 63명, 상주 63명, 의성 63명, 울진 51명, 성주 45명, 예천 43명, 청도 38명, 영덕 37명, 영양 32명, 청송 26명, 고령 18명, 봉화 16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53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790.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55,146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일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10:30 임하면, 14:00 임동면, 16:00 남선면)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파악 및 시정 발전방향 모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천 72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1천 443억원 보다 55억원 많은 1천 498억 원을 집행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완전한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신속집행으로 1억4천72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과 HCN영남지역본부(대표 노길환)는 7월 28일 칠곡군청에서 지역 미디어를 활용한 칠곡 문화도시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 추진 및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인문경험 공유 컨텐츠 제작 등을 통해 칠곡 문화도시 대·내외 확산 ▷미디어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활성화 도모 ▷양 기관의 교류 및 대외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지역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문화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의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해 ‘군위군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경제·지리적인 이유로 스포츠강좌를 수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본 강좌는 7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기간 중 토요일 10회) 실시하며, 참가자 25명 중 A반(유·초등), B반(중·고등)으로 나눠 기초수영, 생존수영, 수상호흡, 응급상황 대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영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도전정신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체험 강좌를 기획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체육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에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축구교실을 개설해 20여 명의 유·청소년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6일 27일까지 양일간 의료기관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우보면 및 의흥면 보건지소에서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의료기관이 대부분 군위읍에 편중되어 있고,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이 없고 타 지역의 의료기관 이용 또한 어려운 지역의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접종을 계획하게 됐다. 신속한 접종뿐만 아니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앰뷸런스 대기, 이상반응 관찰실 마련, 접종 후 주민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4차접종을 희망하는 주민 78명이 접종을 마쳤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라며 4차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접종은 최근 대상자 확대로 50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관련 대상자가 접종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 관련 대상자 외에는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 접종(당일접종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문의)을 기본으로 시행 중이며, 사전예약은 누리집,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1차 월례회를 7월 29일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개원에 따른 전반기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으로는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선출 됐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2022년도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예산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제302차 개최지 선정의 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시·군의회 상호 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6월 민선 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한 경상북도가, 이를 구체화할 역점 시책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공모절차 개시로 농업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구성돼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의 첨단 농업을 추진해 청년농 유입 촉진에 나선다. 또 기존의 일반농업은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한 공동영농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농업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는 개소당 총사업비 500억원(국비공모사업 포함) 규모 범위에서 시군별 자율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사업유형도 ▷첨단농업+공동영농형 ▷첨단농업형 ▷공동영농형으로 구분해 시군별 특성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9월 2일까지로 10월경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마을은 내년부터 4년간 국비공모사업과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 는다. 이를 통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시설이 갖춰진 경쟁력 있는 마을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부는 7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정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를 10년간 15만 명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시장 급성장에 대비 충분한 규모의 인력을 길러내고, 학위과정 이외 반도체 인력 양성 경로(트랙)를 마련해 정책 시차를 줄이고, 교육·연구 환경도 개선해 양질의 고급인력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대응 전략을 내놨다. 이에 경상북도는 7월 29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수도권으로의 인재유출 가속화 우려에 따른 도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도내 12개 대학교 기획처장 및 관련교수,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등 연구기관 반도체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는 경북도의 반도체 관련 주요사업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대학에서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및 증원 등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토론과 대학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경북에는 2019년에 국가연구기관으로 지정된 나노융합기술원이 있어 우수한 인프라와 시설장비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본부 5개 반의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등 지속적인 민생경제 위기 속에 민생현안 점검과 중앙부처 민생안정 추진과제 취약계층 분야 지원에 대한 도 차원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사회적 배려대상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622억원을 지원한다. 또 긴급복지지원비 66억원을 투입해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대상자별 위기 상황에 대해 선지원 후적정여부 심사로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긴급복지 상담 및 신청창구를 마련했으며, 보건복지콜센터(전화 129)를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상담소․민간 발굴조직을 가동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정서불안, 심리적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