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관람객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더 커지고, 더 풍성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새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달 들어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제공되고 있는 새 리플릿은 기존 리플릿보다 1.5배 이상 커져 시인성이 개선됐으며, 특히 공원 안내지도가 더 알아보기 쉽게 변신했다. 리플릿이 기존보다 커졌으나 접이부채처럼 손아귀에 쏙 들어 올 만큼 작은 부피로 접을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줄였다. 무엇보다도 기존 리플릿에 비해 정보가 더 풍부해졌다. 더 커진 안내지도에는 전체관람 추천코스를 비롯 관람객들의 시간 여유에 따라 알짜배기(2시간)코스, 반나절(4시간)코스, 하루종입(4시간 이상)코스를 추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신설된 무인편의점을 비롯 매점, 카페, 음료자판기, 생수대 등에 대한 편의시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뒷면에는 경주타워를 비롯 솔거미술관, 천마의 궁전, 엑스포기념관, 자연사박물관, 첨성대 영상관, 엑스포 문화센터, 화랑숲 등 주요 콘텐츠에 대한 설명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편집돼 있다. 이외에도 포토스팟 포인트 8곳을 비롯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테마’ 추천코스도 안내 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겉면에 권종을 표시한 점자가 적용된 청도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품권은 화폐와 달리 점자 모형 표기나 크기 구분이 없어 시각장애인은 상품권을 보유하더라도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를 적용하게 됐으며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만원권 16만매, 5만원권 8천매로 총 20억원이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3,8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발행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상품권 이용의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군과 함께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가야읍 일대 거리를 행진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정책 참여 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고령경찰서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나누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소통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3.3.3 프로젝트 2회차 활동이다. 이날 거리 행진 중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며, 캠페인 활동을 응원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거리 행진에 함께 동참하며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어른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청소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기초지자체장 최초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자체의 관광여건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에게 관광지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포항이 가진 해양자원과 문화정신 등의 강점과 함께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분석된 MZ세대가 주목하는 포항만의 매력요소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삶과 관광이 연결된 ‘도심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환동해컨벤션센터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특급호텔 유치 등 앞으로의 주요 중점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며, 포항 관광의 글로벌한 잠재력을 알렸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SNS 시대에 접어들면서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차차차’와 같은 빅히트 문화매체물의 노출이 곧 관광으로 이어지는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2022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관내에는 8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이며, 가격 위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표찰 제작 및 각종 인센티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만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 등록증, 지방세완납증명서를 고령군청 기업경제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에 감사드리며, 많은 업소의 동참으로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29일 관내 주요관광개발 사업장인 부례관광지, 은행나무숲, 우륵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향후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광개발현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낙동강 등 자연자산과 고령의 고유특색을 잘 살리는 친환경적 생태관광, 접근성과 편리성을 살리는 사람중심 힐링관광, 고객의 재미와 만족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어 내는 명품관광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예산이 확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인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바래미생태레저단지 조성’,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 2단계(동서양악기연구소)’ 에 대한 향후방향을 주로 논의하고, 계획 중인 사업은 사업추진에 전제가 되어야 할 행정절차에 집중하고,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사업들은 제외하되 향후 추진시에 검토하기로 했다. 취임 후 군정 각 분야의 현장을 둘러본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정된 재원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광분야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가장 필요한 분야 중 하나다.”면서, “선택하고 집중하는 투자를 통한 군민체감형 관광, 기존 관광시설의 관리운영 보완을 통한 생태·힐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30일 오후7시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 100여명과 함께 어울리며 관람하는 ‘한여름밤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혜경 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민요, 성악, 댄스스포츠,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성수기를 맞아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힐링과 낭만의 밤이 됐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 하반기분 30만원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 60만원을 농가에 지급하는 수당이다.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분 30만원을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상반기 지급 대상자 중 도내 거주 및 경작, 경영체 유지, 승계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13,164농가, 394,92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지급 대상자들은 8월 1일부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되며, 여건에 따라 지급 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배부 일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지급 대상자가 신청·접수한 장소와 달리 관외로 주민등록지를 이전한 경우 새로운 주소지 읍·면·동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시 수급권이 소멸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 조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7일 오후 7시30분, 성밖숲에서 ‘대구 MBC 태교음악회’를 개최하여‘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10회 태교음악회는 단연 화려한 출연진이 돋보인다. 성주참외 홍보대사이자 1남 3녀의 다복한 형제관계를 이루고 있는 가수겸 국악인 김다현양을 필두로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둔 박지헌씨가 멤버로 있는 실력파 3인조 보컬그룹 V.O.S, 불후의 명곡으로 10년 무명의 설움을 던져버린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용진씨, 대세중의 대세 WSG워너비 코타가 있는 써니힐, 퓨전국악밴드 퀸이 출연하여 생명과 행복의 기운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교음악회가 끝나면 곧이어 주제, 테마음악, 불꽃의 어울림의 3박자를 갖춘 스토리 불꽃음악쇼가 시작되어 형형색색 밤하늘에 수를 놓으며 8월 5일부터 3일간 성밖숲에서 집중 진행된 성주생명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건강이 걱정되는 무더운 여름, 임산부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방문객 모두의 지친 몸과 마음에 이번 태교 음악회가 조금이나마 위로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성밖숲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울진군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다.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친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됐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해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했다. 생태관찰마당 조성으로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해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원활한 이동 물길 확보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속해서 사후관리(5년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지속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은 약용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농업인들에게는 재배 작목 선택은 힘들고 막연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자물 20년의 변화와 생산 및 경영정보’책자를 발간해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발간한 책자는 농업인의 재배 작목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하는‘특용작물 생산실적’의 약용작물 통계자료 가운데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해 약용작물의 생산 흐름을 파악했다. 특히 오미자, 마, 참당귀, 천궁 등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18개의 약용작물에 대한 20년간의 생산, 가격, 소득 및 경영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약용작물 재배를 생각하는 지역 농가 및 귀농인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의 약용작물은 국가관리 55개 약용작물 가운데 41개 작목을 생산하고 있다. 오미자, 천궁, 작약, 지황, 강활, 당귀 등 30개 작목은 재배면적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휴가 절정기 인파가 가장 몰리는 경주 나정해수욕장(2일)을 시작으로 포항 칠포(2일), 도구 해수욕장(5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4일), 울진 구산해수욕장(4일)에서 운영한다. 가족단위 피서객을 주요 대상으로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소화기,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교육과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방본부는 연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성인 등 총 227개 대상 1만2,3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과 생활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도 이번 휴가지에서 이동안전체험센터를 꼭 경험해보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9경’ 브랜드화 및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 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 영상 등 홍보 영상 ▲관광 기념품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에 맞는 언택트 관광 상품·관광 코스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하면 된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a8902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00만원, 동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총 12명(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월 29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를 열었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1982년에 처음 시작해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이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 창의․실용적 소방정책과 기술 개발 및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김천소방서에서 제출한 “IoT를 활용한 시각지휘신호(Visual Command Signal) 개발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이 논문은 면체 내부에 표시되는 시각적 신호로 복잡한 재난환경에서 지휘ㆍ명령 전달의 보조역할을 하며 소방대원의 활동을 외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는 구미․경산소방서, 장려는 칠곡․예천소방서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천소방서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9회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행사가 지난 7월 30일 저녁 8시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가락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분과) 사물놀이·선반판굿, (무용분과) 처용무·한량무, (기악분과) 가야금&해금 2중주·유초신지곡 中, (판소리분과) 청산리 벽계수야·심청가 中, (민요분과) 태평가, 양산도 뱃노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테마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물했다. 한편, 테마공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각종 전시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구미예총 3대 분야(음악, 국악, 연극) 주요행사가 테마공원에서 열려 공연․행사 대표 개최지이자 힐링 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에는 ‘제32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이번‘한 여름밤의 국악산책’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구미시민극단 도시樂(락)이 주최하는 연극 ‘봄날은 간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크고 작은 공연․행사들이 꾸준하게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