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1일 오전 영주향교(전교 금동률) 대성전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유례에는 금동률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고하고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새로운 시정목표로 민선8기 문을 연 영주시의 발전과 도약을 축원하는 내용으로 유교제례에 따라 진행됐다. 고유례(告由禮)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를 찾아 성현들께 정을 다짐하는 제이다. 금동률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영주시장이 중책을 맡아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통과 청렴, 미래가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향교는 고려 후기라는 이른 시기에 건립되어 유교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최근에도 학생들을 상대로 전통문화예절을 교육하는 등 선비의 고장 영주라는 지역 정체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2022년 상반기 5급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국 2위, 경상권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평균 점수 90.43점을 획득하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4.77점)과 전체 참여기관(81.58점)의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환자중심 의료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를 기록한 인하대병원과는 0.05점의 근소한 차이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 소비자의 관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해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1차)에 시작해 2년마다 실시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평가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체 종합병원으로 확대 시행되어 상급종합병원 45개소와 종합병원 314개소를 포함한 총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하루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들 중 58,29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의 6개 항목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상반기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통합 구매하여 총 4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구매란 학교(기관)에서 동일한 규격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학교운영기본경비 또는 목적사업비로 예산을 전출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직접 일괄구매하여 보급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신ㆍ증설 학급, 노후 교육정보화기기 교체, SW-AI교육 중점 중학교에 소요되는 데스크탑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컴퓨터, 크롬북, 스마트 TV 등 각종 정보화 사업 물품들을 중점적으로 보급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은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입찰을 통해 계약 시 업체 제안가격으로 계약상대자를 결정함에 따라 할인율이 큰 품목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컴퓨터 통합구매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차량임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으로 대상품목을 확대해 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예산 절감액은 4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경 학교 공기청정기 및 정보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월 28일 지역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맞춤형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채용 및 면접 트렌드 관련 취업특강을 들었으며, 이후 선배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공공기관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배웠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로 우리 지역이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매달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생활 속 실천에 대하여 현재 환경 이슈를 담아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달서아트센터에서 매달 실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기후변화 전망, 생활 속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 또,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녹색생활 운동 홍보 효과를 거양하고 나아가 이웃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리더를 양성한다. 한편,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점점 고조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을 보다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 달간 동물 불법 유기 근절, 펫티켓 수칙 준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현재 전체 가구수 대비 26.4%에 해당하는 551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고 유기동물 발생량도 연평균 80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동물등록 활성화 및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따라서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펫티켓(petiket,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예절) 홍보물 배부 및 불법유기방지 현수막을 게시하며 유기동물 발생량 사전 억제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 말까지 동시에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기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요하다.”며“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다가올 10월 동부리 일원에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센터를 개소하며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경북도는 8월 1일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광업계 활성화와 민생안정,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개별여행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 6월말 경북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지역 주요관광지점 334개소 입장객 기준 1727만 명이 경북을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이동통신사 KT 빅데이터 자료 분석결과에서도 경북 방문자 수는 807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랜드 세일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기차여행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점을 내세워 중앙선(안동, 영주, 풍기역)과 경부선(포항, 신경주 ,김천구미, 동대구역) KTX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철도운임 할인(10%)과 함께 여행지원금(1인 최대 5만원, 레일플러스카드 현금충전 지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번 여름 휴가철 경북 동해안에는 특별한 감동이 준비돼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내 유명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여기어때’와 손잡고 8월 3일부터 9까지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여름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동해안 해양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선지(oceanG) : 경북 환동해 5개 시군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바다(ocean)와 경상북도(Gyeongbuk)를 합한 단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 또 방문객 또한 할인상품을 이용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해양레저 체험, 해수욕, 다양한 즐길 거리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액티비티 이용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퍼비치, 등대, 요트 등 다양한 여행정보들을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철 강풍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이다. 군은 현재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 35개소 175본을 8월 말까지 정비하여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해 위험목 정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상반기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주변 165개소 871본의 재해 위험목을 정비하였으며, 자체 제거 불가한 재해 위험입목 92본에 대하여는 전문용역을 투입해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소주변지역의 지속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전전년도 발전량 (1kWh당 0.25원)에 따라 산정된다.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이다. 한울본부는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8월 8일 2차례에 걸쳐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는 환경, 문화, 행사 분야, 오후 2시에는 교육, 경제, 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 지원하여 지역 경제에 훈풍을 일으키고, 다수에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 사업을 확대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2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과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0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에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산시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24팀과 고등부 24팀 및 일반부 60팀 총 108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산에서 3년 만에 개최한 전국 농구대회로, 대회장을 개방해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농구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경산시민에게는 농구 경기의 묘미를 직접 보고 느끼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농구 저변확대는 물론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이 탄생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힐링 도시 경산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스포츠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 구역은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진보면 내 상수원보호구역이며, 주요 단속 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형질 변경 및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낚시, 취사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사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철저한 단속과 조치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시장 조현일)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 우수품종 전시 및 시식, 그리고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 농가가 직접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맛도 깔도 최고데이~ ‘제8회 경산도도(都桃)데이’ 행사를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중산지구 중산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 복숭아 농업인 단체인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 김무술) 주관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제8회 경산도도데이’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도시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이는 만남의 장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부대행사로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과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복숭아 우수품종 전시, 품평회 및 무료 시식 등 진행했다. 또한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지역구 윤두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경산 복숭아 우수성 홍보 및 판매에 다 함께 팔을 걷어붙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품질 좋은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