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울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울진의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한 달 동안 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소정의 상금 이외에도, 우수 제안자가 본인의 제안으로 지역내 창업 시 창업컨설팅,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울진군 창업온 서비스’를 도입하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채택된 우수 제안들을 구체화하여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이번 공모제안이 코로나19와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으로 주민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울진형 일자리’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도청신도시 경북도서관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송평천 산책로 일원에서 ‘예천 버블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홍보와 주민화합 차원에서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처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와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버블런이란 누가 빨리 달리는가 기록보다는 비누거품 속을 헤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목적이 있는 이색 스포츠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의 비누거품을 맞으며 송평천 산책로 일원을 걷고 달리는 행사이다. 예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와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첫 날인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지요, 지.쏭, 황기동, 디제이 텀프, 댄스팀 마싸가 출연해 한여름 저녁을 뜨겁게 달구었다. 31일 본 행사는 개회식, 3.6km 버블달리기, 물총대전,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드 운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피버크루의 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8월 1일부터 일회용 컵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 직원이 텀블러 사용에 동참한다. 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 직원은 텀블러를 관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텀블러 사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감수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텀블러 사용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량 감축 등 조직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보하는 ‘안전 파파라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전 파파라치 이벤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목원 현장사진과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벤트를 독려하기 위해 위험요소 제보자 중 선착순 3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또는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제보된 내용은 내부 평가를 거쳐 위험 정도에 따라 개선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고객이 체감하는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수목원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7월 29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최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발표대회 출전을 위한 경북 대표로 선정됐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년 열리며, 김천소방서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시각지휘신호(Visual Command Signal) 기술을 접목하여 많은 소음이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 무전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지휘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현장활동 시 소방대원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항상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상반기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약 1천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한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23개 시·군 방문자 수는 약 1억5천만 명으로 전년 상반기(1억 4천만명) 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보면 울릉(41%), 포항(9%), 영덕(5%) 등 동해안지역 방문자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이후 지친 심신을 달랠 자연 관광지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며 해수욕장, 방파제, 낚시 등 연안지역에 위치한 관광목적지를 검색한 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방문객이 줄었으나, 5월과 6월에 점차 회복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15% 증가했다. 경주(11%), 칠곡(10%), 문경(8%), 봉화(7%), 김천(7%) 등도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량이 늘어나며 방문객이 증가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경북에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16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가 감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8월 첫 홈경기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수원삼성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다. 김천은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안마의자, 가전제품, 쌀 등 경품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천과 포항은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이 1승 1무의 기록으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이었던 포항과 홈경기에서 김천은 난타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다. 조규성, 서진수, 정현철이 각 1골 씩 터뜨렸고 팔라시오스, 허용준에게 골을 내줬다. 6월 말 포항과 원정경기에서는 임상협의 선제골을 김지현이 만회하며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전에서는 항상 승점을 가져왔다. 23라운드를 치른 현재 두 팀은 1라운드 때 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김천은 10위에 위치해있고 포항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 경기 결과도 김천은 1승 1무 3패, 포항은 3승 1무 1패다. 포항은 김천을 거친 예비역 정재희, 허용준, 심상민, 김용환 등이 대거 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최종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5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법정감염병 및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선발된 도시새마을과 홍성필 주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전문가 컨설팅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울진군의 최종선정과 총 사업비 526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명을 선정·포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킴으로써 군민이 일상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7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개원 후 첫 군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7월 28일부터 13일간 진행되는 제285회 임시회는 2022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토대로 주요 시책에 대한 군정 현황을 살펴보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안건도 다루어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분배될 수 있도록 편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효태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군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청도군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8월 2일 오후 6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권정생선생 귀천 15주기 추모전에 참석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추모의 정을 나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2일 오전 10시, 민선8기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도청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인 장사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매 주말 해변 축제를 연다.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해변 축제 기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치킨·맥주와 바비큐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보물찾기,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상품으로 복숭아, 향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시작돼 앞으로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되며, 운영위는 다음 주 행사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영덕군 박채락 남정면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는 장사해수욕장의 파도에 실어 떠나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만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2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다시 On 영덕, On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인파로 행사장 일대가 가득 찼다. 최병일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축하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황금은어 반두잡이(총 9회), 은어 숯붗구이, 가족 물놀이, 은어 인형·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영덕 우수 지역특산물 특판,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영덕군과 추진위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대표 프로그램인 영덕황금은어 반두잡이의 체험장을 확장하고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으로 참가자들이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발을 담그고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차광막을 설치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란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사업에 대해 신청하면 행정기관이 추진상황 및 담담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 운영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1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주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공약사업,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한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 △단순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사업은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 31개, 2021년 34개 사업을 선정해 공개했으며, 올해는 민선8기 주요 시책과 새정부 국정과제 관련 사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방침이다. 신청접수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서 신청서를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국제 NGO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선진 농업기술 전파와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한 해외 인적자원 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업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함께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정부가 2003년 도입했던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와는 다른 제도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경주시가 최초다. 연수생 규모는 최대 100명으로 다음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3개월 간 지역 농가에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농번기 일손도 돕게 된다. 연수 대상자들은 월드채널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농업연수원 교육생들로, 신분이 확실한 만큼 연수 기간 이탈자가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수 대상자들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월드채널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농업연수원에서 기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경주시는 (사)나눔재단 월드채널과 함께 캄보디아 농민의 농업연수 및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MOU를 이달 중 체결한다. 캄보디아 농업연수생은 국내 입국 후 최저임금에 준하는 수준의 연수비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