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사회복지법인 유당복지재단의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트북 2대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기자재 지원은 우리사회의 꿈과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더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유당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원받은 2대의 노트북은 양육시설 보호아동과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각각 직접 전달됐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삶의 의욕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음을 생각하고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과 교육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이들 모두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도움을 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7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의에서는 □ 기관별 청소년지원사업 홍보 ᷺ 고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 상반기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사업 실적 발표 및 개선방법을 협의했다. 구미시는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망사업을 진행해 6월말까지 28명의 청소년을 위기에서 발견하여, 23명은 현재 사례관리 중이고 5명은 문제를 해결해 종결처리 했다. 지원내용은 상담 및 정서지원 277건, 경제지원 68건, 교육지원 62건, 자활지원 13건, 의료지원 32건, 법률자문 1건 등 총 453건을 연계 지원했고,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집단상담프로그램 10명, 보호관찰과 비행완화프로그램 8명,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348명, 청소년심리외상개입전문가양성 91명 등 총 45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미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5차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 개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한 여고생은 부모 이혼 후 엄마는 가출, 아버지는 교도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8일부터 팀별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14일간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고부‧대학부‧남자일반부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초등부‧여고부‧여자일반부는 빅히트볼링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및 2‧3‧4‧5인조 단체전, 마스터즈 경기로 우열을 가린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0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각 부별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24시간 볼링 전문 채널인 볼링플러스(LG U+ 124번)에서 방송 중계할 예정으로 전국 최고의 볼링장인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전국에 자랑할 수 있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들이 한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전국볼링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요금 부과분을 3개월간 20%감면을 실시하여 총 7억5천만원의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수도요금을 20%감면하여 고지할 계획이며, 감면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지원과 편의를 위해 별도 감면신청 없이 대상자를 선별하여 감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8일 자매도시 서울 강북구를 방문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포도, 자두,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명품 김천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매도시와 교류의 끈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및 회원,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강북구민들에게 직접 농특산물을 홍보와 판매하는 등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와 강북구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7~8월에 김천 포도·자두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예전과 같이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로 진행되어 농특산물 1,400박스(포도 300, 자두 600, 복숭아 500) 2천4백만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순희 구청장님을 비롯해 강북구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칼스루에시의 초청으로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 문화공연단,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성구 대표단을 꾸려 독일 칼스루에시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대표단은 독일 방문 기간 동안 HubWerk01(스타트업 지원센터), Cyber Forum(IT 기업협회), Alter Schlachthof(창의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수성알파시티와 독일 기업 간의 교류 협력을 다졌다. 또, 국립바덴극장과는 공연·성악가·기악가 교류, 제25회 칼스루에 예술인 페어에서는 미술작가 교류, 리틀축구단 교류, 도서관 교류 등의 상호과제를 제시했으며, 향후 구체안을 도출하기 위해 양 도시는 각 분야 대표단이 참여한 정기적인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4년 이내에 도시 경험이 풍부하고 자동차 산업벨트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입지시키고 있는 칼스루에시와 공식적인 자매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2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을 8월 6일 성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2022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가요제로 진행된다. 전국에 있는 만 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진출 12팀을 선발하고,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총상금 38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HYNN(박혜원), 전유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마칭밴드의 이색적인 공연도 펼쳐진다. 본 행사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연계행사로 진행되며, 생명문화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시원한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흠뻑 워터빌리지’, ‘오싹 탈출호러미로’ 체험과 ‘여름방학 생활문화 별마을 상점’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축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양환)는 7월 26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진면과 수륜면 가야산 일대에서 여행과 함께 하는 야생화 가드닝 경북볼런투어(이런여행간적있니?) 프로그램을 진행햇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볼런투어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벽진면 외기2리 마을 입구에 야생화 가드닝(gardening) 활동으로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가야산 일대 탐방, 에움길 트레킹, 컵 만들기, 음악 힐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와 여행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달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 참여로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볼런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성주문화예술회관은 7월 30일 오후 7시30분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작인 성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산책 <오! 해피데이!> 시리즈 7월 문화가 있는 날,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는 음악으로 떠나는 바캉스라는 테마로 자메이카 스카음악으로 유명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대표 레퍼토리로 구성된 공연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며 마술,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조익현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공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 경북 노조위원장(김종필)과 고령군지부장(이재근)는 저소득충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75대를 기탁했다. 김종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물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선풍기 덕분에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들이 여름 더위에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해 ‘피서지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피서객을 위해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전환하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일원화한다. 군은 6급 담당 공무원은 계장, 담당, 주사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 실무담당자 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돼‘칠곡군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6급 이하 공무원은 각종 문서, 공무원 호칭, 명함, 기념품, 군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하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 “수직적 조직체계에서 탈피하고, 공직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0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경주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및 황명강 경주후원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관내 약2,000여 명에게 정기‧일시 지원금을 비롯해 주거 개보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원, 인재양성 아동 옹호사업 등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매년 경주시와 후원금 약정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민관이 복지사각지대에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고 있는 우리나라 아동옹호 대표기관임과 동시에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이케아 대구점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가구 및 홈퍼니싱 유통기업인 이케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진출을 목표로 동구 안심뉴타운 내 41,134㎡ 부지에 총 1,800억 원을 투자해 신규매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오는 10월까지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에 개점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유통기업으로 전 세계 64개국에서 47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약 22만5천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12월 국내에 공식 진출했으며, 현재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4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결정은 오랜 시간 동안 시민의 바람을 담아 이케아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직·간접 1,4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20만 명 이상 방문객 유입 등의 효과와 함께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홈퍼니싱 분야 등 지역 업계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진행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 곤충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캠프를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감염병 확산으로 3년여간 운영하지 못했던 ‘2022 예천 곤충축제’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산림치유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곤충생태원과 1km이내(차량 3분 거리)의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숙박 정원 230명)은 해발고도 650m에 위치한 중산간 기후 지역으로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를 자랑하며, 주변의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숲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최적의 장소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본 캠프는 곤충축제에 참여한 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숙박을 원하는 고객에 한하여 ▲다스림숲산책 ▲밸런스테라피 ▲싱잉볼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곤충축제 이용과 관련된 유용한 팁(tip)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생태원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체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