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월하귀성곡’이 7월 28일부터 안동민속촌에서 시작된다. ‘월하귀성곡’은 스토리텔링을 더한 미션수행형 공포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 1 운영 당시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 2 또한 신비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현장 세트 구성, 전문 극단 배우 섭외, 스토리 보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30분 내에 각 구간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월영마을의 비밀을 풀어야 하며, 미션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은 매일, 이후 8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주말마다 진행되며, 총 8일에 걸쳐 하루 7타임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월하귀성곡 season 2 사전예약’채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에 MZ 세대를 사로잡을 테마를 접목하여 수준높은 체험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안동의 색다른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장 최기문)정확한 정보, 신속한 제공,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민들의 정서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도 인터넷 매체라는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지역의 살아있는 소식을 신속하고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깊어질 때, 지역 언론이 앞서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시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영천시는 도시철도 연장과 경마공원 조성,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위하여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영천이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동반자로써 시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바른 시각에서 책임 있고 품격 있는 기사로 미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2022. 7. 영천시장 최기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대해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손병복 울진군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주력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원전의 가치와 글로벌 원자력 인력 양성 방안, 원전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글로벌 원전 공급망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에 앞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가진 면담에서, 울진이 탈원전 정책의 최대 피해지역인 만큼 대대적인 지원을 해달라며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및 국가산단 유치 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어진 포럼에서 손병복 군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맞추어 원전최강국 중심산업도시를 건설하겠다” 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원자력수소, MMR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추진하여 값싼 전기요금으로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4회 상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민선 8기 시정추진방향 연설에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역사의 무게에 눌리고’, ‘산업화의 속도에 지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계속 불어넣기 위한 5대 시정목표를 밝혔다. 이날 밝힌 5대 시정목표는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상주시청,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국가 국민의 생명창고 농업상주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상주,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 등 이다. 이번 연설에서 몇가지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먼저, 통합청사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상주시는 지난 1995년 시ㆍ군이 통합된 뒤부터 통합청사 건립문제는 지역의 큰 관심거리였다. 현재 청사는 건축물의 노후화 및 안전성, 시청과 의회 분산의 업무효율 저하, 주차 공간 협소 등 시ㆍ군 통합 전 청사 규모로 업무공간의 절대적 부족과 시민이용불편 등이 많은 상황이다. 시민불편 해소 및 부족 업무공간 확충,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도심기능을 강화하는 범위에서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7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제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산간지 인근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병해충, 긴급·돌발병해충에 대한 발생 현황과 공동방제, 유관기관 협의체 구축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6~7월에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해충 발생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출몰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농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잎이나 어린가지를 흡즙하고 열매가 열리는 가지에 산란해 고사시킬 수 있으며,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약 517ha 공동방제 및 개별 방제했으나 2022년 고온다습한 기후로 미국선녀벌레 대발생에 따라 현재 920ha 방제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미국선녀벌레의 대면적 발생으로 성충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봄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다채로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자주 방문하는 상주시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꽃이 지는 시기와 해가 지는 저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떨어져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대다수 주민의 의견이다. 이를 착안한 상주시 관광진흥과에서는 단순한 자연경관만으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불러들여 관광지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로운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방객들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조형물과 감성등의 설치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토존과 야간 감성조형물 설치를 통한 젊은층 공약을 강조해 온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경천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앞으로 지속되어야 하며, 아이들에겐 동심을, 젊은 층에는 감성을, 노년층에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며 관광지 활성화를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22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침체된 지역관광의 회복과 농수산 식품업계의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 초청된 파워인플루언서와 관계자 500여명만 출입하고, 일반참관객은 모바일로 참석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홍보전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지역관광과 지역특산품의 판매/홍보 채널이 점점 온라인으로 이동되는 상황에서 전문 쇼호스트의 라이브커머스 상품판매와 약 100여명의 유튜버가 행사장 곳곳을 촬영하는 등 전시홀이 거대한 스튜디오가 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온라인 참가 희망자는 ‘K-웰니스몰’을 검색해서 소식받기를 누르면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그동안의 웰니스 인프라구축과 웰니스 산업육성 의지를 인정받아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2일 보건복지부‘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4백만원을 확보했다. 관계자에 따르며 전국 시군구 중 28개 지자체가 공모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은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하여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성군은 기존 치매보듬마을 유휴시설에 조성한 미술관을 활용하여 치매인지교육수준별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단체 학습활동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7월 25일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이하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기초생활거점, 새뜰마을, 신활력플러스 등), 생산기반정비사업(지표수보강개발)과 수리시설 유지관리 등을 추진하여 농촌마을 경관개선, 기초 생활환경 정비, 안정적인 농업기반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위탁사업의 추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평소 현장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사업이 성공적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및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이동환 지사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소통하여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하여 주민 이용에 지장이 없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행정과 긴밀한 소통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2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22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가 주제인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중 하나다. 의성군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얼이 남아 있는 천년고찰 고운사, 선조들의 숨결과 의성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국가사적 의성금성면고분군, 풍혈, 빙혈로 유명한 빙계계곡 등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가 있다 . 특히, 고운사와 의성금성면고분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팬데믹 시기에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의 건강먹거리로는 저럼한 가격과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소가 관광객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늘, 유기농 과일들이 다양하게 가공되어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의 웰니스 관광 인프라구축과 웰니스 산업육성 의지를 인정받아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34세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200만원 이하 발생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청년은 추가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3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일을 하고 있다면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저소득 청년들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0만원~30만원을 지원받고 만기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은 본인적립금 360만원을 포함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청년은 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활용하여 스스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성군도 자립기반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입은 복지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나 한국자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심혈관센터 판막질환 중재시술팀(심장내과 허승호, 이철현, 윤혁준, 김인철, 이선화 교수)이 비수도권 최초로 마이트라클립(MitraClip) 시술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트라클립 시술은 심장 내 승모판을 구성하는 두 개의 판 사이를 작은 집게로 잡아, 판막이 닫힐 때 역류하는 빈틈을 없애 승모판막 역류를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개흉하는 대신 허벅지 정맥을 통해 관을 넣어 심장 내부에 도달시킨 다음, 3D 심장 초음파를 통해 승모판막의 역류가 발생하는 빈틈에 마이트라클립을 고정하고 장착하는 방식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7월 8일 고위험 중증 승모판 역류증과 박출률 저하 심부전이 동반된 80세 여성 환자에게 첫 마이트라클립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어 7월 19일에는 81세의 남성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기존에는 고령자나 다른 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환자는 외과적 수술의 위험성이 커 수술을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좌심실 기능이 떨어진 박출률 저하 심부전 환자에게 동반된 이차성 중증 승모판 역류증의 경우에는 수술 위험성이 매우 높아, 마이트라클립 시술은 2020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면장 류한상)은 7월 25일부터 자인면 21개 리 전역 주요 도로, 농로와 저수지 제방 27개소 등의 하계 휴가철 대비 살고 싶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면은 이번 환경정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는 면에서, 그 외 마을 주변 농로·배수로 등 환경정비는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대부분 구역의 작업을 31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직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바쁜 농번기지만 꽃피는 자인의 빛깔이 도시민 발길을 이끈다는 생각에 주민들은 자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했다. 도로변 작업 구간이 많으므로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작업 현장에는 신호수 배치를 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자인면은 이번 하계 휴가철 대비 환경정비 사업으로 도시이미지 정비는 물론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으로 ‘문화의 고장 자인’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시민들의 이용 및 통행 개선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6일 오전 10시30분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국 과장 및 계장 20여명이 모여 사회복지의 미래화 추진을 위해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와 함께 실무진과 새로운 사업을 구상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29세, 복지정책과) 직원의 토론회에 앞서 코로나사태 이후 최신 이슈인 메타버스의 기초 지식과 세계의 동향, 각 기업의 횡보 및 국내의 최신 현황을 강의하여 난해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립시키고 사회복지 각 노인ㆍ장애인, 아동 및 취약계층 등 각 분야 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더 나아가 복지 분야 외에도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복지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구미시 전반적인 정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하여 미래 지향적 행정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복지환경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매년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사진가 노기훈 작가를 초청하여 ‘옐로 데이즈, 구미’를 선보인다. 노기훈은 역사적 현실의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현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구미의 특수성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 한국 근대화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전시에 출품된 <옐로 데이즈> 시리즈 작품들은 영남지방 특유의 노란 빛깔을 조명 삼아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구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2번 도로, 공장, 공장 노동자, 거리 곳곳, 고향 친구들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구미 곳곳이 그 주요 소재이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작가의 시선이 닿은 구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