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역 과일 재배 농가 등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역대표 농산물에 대하여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 마트 창동점에서 천도복숭아(천홍), 자두(후무사), 포도(샤인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과일을 제공하여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잠재고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7월 28일 열린 특판행사 프로모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수가 함께했으며, 특히 경산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비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 지역 농협조합장, 최병영 서울재경향우회 회장, 박정수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판행사를 통해 옹골찬 브랜드와 경산 대표 과일을 홍보하고 사은품 증정, 행운의 룰렛 게임, 1+1 이벤트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아이들에게 쉽고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산시 생생문화재사업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경산 문화회관(하양 정보화교육장)에서 7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 중이다.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은 압독국 문화유산 이론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융합 교육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이론 수업에서 배웠던 임당유적 고분군 모습을 상상하며 임당동 고분군을 만들기도 하고 순장 풍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유물도굴을 막기 위해 고분군에 함정을 설치하거나 새롭게 해석해서 만들기도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메타버스 환경(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등)을 활용한 융합 교육 체험활동을 추진해 문화유산 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내년도 경산시 생생문화재사업 중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출범에 밑그림 그릴 인사를 8월 1일자로 마무리하며,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혁신안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일 하는 조직’으로의 전환과‘전문성 극대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를 진행한다. 순환전보를 실국 내 이동을 원칙으로 삼아 업무분야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잦은 전보에 따른 공직전문성 약화를 보완한다. 장기 재직이 필요한 분야의 직위를 추가 발굴하여 전문직위 지정 확대, 전문직위 수당 인상으로 업무연속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반면,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주요직위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서장 직원추천제 및 본인 근무부서 희망제 병행하고, 직위공모제 시행을 통해 우수인력의 균형 배치와 역량있는 직원을 발탁·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급이상 간부급 및 6급 중간관리자의 업무역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빈곤과 후진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선조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이 악유산을 다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내와 용기로써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의 근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뿐이다. 이 글은 1965년 10월 3일 개천절 경축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 우리나라는 1964년 1억 달러를 수출한 후 불과 13년만인 1977년에 100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두고 경제학자들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평가했고, 외신들은 “한국은 그냥 발전한 것이 아니라 로켓처럼 치솟았다.”라고 극찬했다. 물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재임기간 경부고속국도 건설, 수출과 소득 증대, 저축 장려, 식량 자급과 자족 실현,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황폐화된 한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는 중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유영구)은 ‘위대한 날들과 함께 한 영광의 날들’이라는 주제로 박정희대통령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7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개막식은 28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8일 경북대에서 지난 5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이하 ‘RIS’)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장상윤 교육부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강병구 대구시부교육감과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등 23개 참여대학 총장, 14개 연구기관장과 화신, 우경정보기술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RIS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자체와 지역대표 대학을 중심으로 핵심분야 인재양성과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핵심분야 : 미래차전환부품, 전자정보기기) 향후 5년간 총사업비 3312억원(국비 2318억원, 지방비 99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역대학(23개 대학) 간 공동으로‘대구경북혁신대학’(DGM*) 및 현장‧공유캠퍼스 구축,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메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곤충관련 R&D·생산·가공·유통 등 분야별 전문화된 산·학·관·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북 곤충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7월 28일 도청 사림실에서 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학교․예천군 과 ‘경북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학동 예천군수, 생산자단체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현재 곤충산업의 농가가 생산-가공-제품개발-유통을 모두 전담하는 농가 중심형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대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곤충산업 구조 혁신’이 주된 목적이다. 도는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그룹의 롯데중앙연구소 및 곤충특화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대학교, 그리고 곤충산업의 주요거점인 예천군과 지난해 11월부터 약 9개월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곤충원료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협력 ▷곤충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제품화․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곤충산업의 연구․개발-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체계 구축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 하나인 ‘결제 편의 향상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신용카드 등 전자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불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이러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다다익선이란 결제 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고객은 유‘익’ 하게, 온누리 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상설시장 방문객들에게 카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으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상설시장 지원단 운영과 더불어 결제 편의 향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근로자에게 생기를 불어 넣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천시와 경북테크노파크은 27일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더 옐로우(채의진)와 남녀 혼성 보컬팀인 팔레트(박혜진/문정호)라는 청년 밴드가 이끌었다. 이들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해 참석한 근로자들로부터 여름날 보다 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근로자는 “오늘 공연이 산업 현장에서 흘린 땀을 식혀주는 청량제가 됐다”며 많은 공연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 전에 영천시는 커피 트럭 2대를 준비해 ㈜한중엔시에스 280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현장과 소통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변이가 확산되고,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 대비하기 위해 7월 27일 예천읍 상설시장 일대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 안전점검은 군청, 예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전기) 합동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기둥·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가스·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합동 점검반은 재난안전수칙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UA컨벤션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주관한 ‘제6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 교육과 시 자체사업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을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황영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전국 최초 최고령 주산 경기대회 분야의 새로운 타이틀로 KDI한국기록원의 공식 기록을 인증 받아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이 직접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대회 참가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16개 경로당 어르신들로 지난 4월부터 치매 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7월 27일 선진의회 견학 및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했다. 군의회는 먼저 수원시청을 방문하여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을 갖고 집행기관과 의회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과 선진 의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특히, 지보면 매창리 출신으로 평소부터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여준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역동적인 의정 운영을 응원하면서, 2022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후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은 수원역과 수원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의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군정과의 협력‧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전재업 예천군 부군수와 함께 경북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오는 8월 6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공원 내 비밀의 정원에 설치한 ‘행운의 동전’ 던지지 존에서 수거한 동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8일 이뤄진 전달식은 정규식 경주엑스포사무총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노혜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의 정원 ‘행운의 동전’ 존 앞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지난해 4월 설치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행운의 동전’ 존에서 모금된 것으로 34만 여원이다. 당초 올해 초 전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전달이 미뤄지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칠곡 북삼·약목 지역아동센터의 경주엑스포대공원 무료 초청방문 인솔 차 방문하면서 전달하게 됐다. ‘행운의 동전 던지기’ 존은 지난해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문화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매년 모아진 동전은 연말에 수거해 다음해 연초에 전달하도록 했다. 올해도 ‘행운의 동전’ 던지기 존에는 동전들이 쌓여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위원장 서진동)은 7월 2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 군위 축산악취 저감 대책 회의에 양돈협회 군위지부 운영위원 15명을 초청했다. ‘악취 저감 T/F팀’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회의내용을 양돈협회 군위지부 운영위원에게 소개했다. ⯅1차 회의 T/F팀의 구성과 목표 설정 ⯅2차 회의 악취 발생농장(20호) 시설현황과 단기적 추진계획 수립 ⯅3차 회의 군위읍 소재 농장별 면담 조사(5호) 및 농장별 문제점 및 대책 수립 ⯅4차 회의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농가별 컨설팅(4호) 진행 등이다. 아울러, 자연순환농업협회 이기홍 회장을 초청하여 양돈지부 운영위원들에게 축산농장 악취저감 초기, 중기, 장기 단계적 계획수립 방법과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특히, T/F팀은 악취 없는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악취관리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매뉴얼에는 축산악취관리, 농장시설관리, 사료 및 환경개선제 사용 방법과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 청소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6일 김철식(前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군위 2호(경북 144호)에 가입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이 고향인 김철식 회원은 12세에 서울로 출향하여 사업가로서 성공한 후 2001년 귀향했다.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생각하며 꾸준히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 씩 기부함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 경로잔치,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있다. 군위군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철식 회원은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은 주변의 노력, 배려,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며 “내가 따뜻하게 지내려면 주위가 따뜻해야 하기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제2호 김철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으로 그동안 기부를 망설이던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고향인 군위군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김철식 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기탁된 1억 원의 성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지정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8월 1일부터 인공신장실에서 야간 투석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서, 야간 투석 운영을 통해 낮 시간에 내원하기 힘든 직장인 등 투석 환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은 대구 지하철 2호선(청라언덕역), 3호선(서문시장역)과 모두 인접하는 등 대구 중심부에 위치해 환자 접근성이 높고,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이 상시 진료할 뿐만 아니라, 최신 투석장비와 49개 병상 등 양질의 투석 환경을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3부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또, 15개의 진료과와 연계해 각종 합병증의 사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협진 체계도 활성화 되어 있다. 특히 24시간 응급시스템 구축으로 응급환자 및 중환자의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치료법을 통해 기존 혈액투석으로 제거하기 힘든 굵은 입자의 요독 제거가 가능하고 장기 투석 시 발생하는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 야간 투석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투석이 필수적인 투석환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투석치료를 받을 기회가 마련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