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3일 개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5일간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울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을 통하여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군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2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달성군편’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을생 前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과 최정암 온라인 정치경제 미디어‘스픽스’미디어총괄대표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군 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담화를 나누고, 지방 실정에 맞는 지방분권 추진과 문화예술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위기 대처 등을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이 추진되어야한다.”며 “우리 지역 자연자원인 낙동강 유역의 개발과 관련된 권한이 군으로 이양될 수 있다면, S자형 관광벨트와 연계된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중심의 인구유입으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알뜰 경제왕’을 선발한다.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의 일환인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에 이어, 군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내 활발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발방법은 울진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사용금액이 많은 상위 20명을 선정하며, 대상기간에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12월 중 상위 사용자를 선발하여 20만원씩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의무화가 시행되어 현재 2,500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군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그리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사랑카드 할인한도 상향 등도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울본부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기본요금 지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지원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울진군에서 적극 추진해 온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건이 채택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주민들도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호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코로나19에 울진 대형산불 피해까지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일 ㈜한류닷컴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의료비 무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이효진 한류닷컴 대표이사, 최용수 K매거진 경북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류닷컴은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협약한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 및 수술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류닷컴 이효진 대표는 “(주)한류닷컴을 운영하면서 한류는 이제 시대의 트렌드요, 세계문화의 중심임을 실감한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한류의 등불을 꾸준히 밝혀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K콘텐츠 개발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류닷컴의 이번 청소년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류닷컴은 한류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평소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 저소득 청소년 대상 장학금을 여러 지역에서 펼쳐왔으며, 작년에는 영주경찰서와 업무협약으로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지역 대표 애향 예술인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 2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공연은 경주지역 대표 애향 예술인 작사가인 고인의 업적과 지역문화예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천년미래포럼, 경북신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박원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문화예술계인사, 고인의 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에는 故 정귀문 선생이 팬들과 대중예술계 후배들에게 남긴 인사말 등을 담은 추모영상을 상영해, 생전에 고인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기릴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추모공연에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의 대금산조 연주를 비롯, 전국환경에너지 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한 박주하 양의 노래, 청년국악스타 리어예술단의 씻김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경주출신 트롯트 가수인 장보윤씨가 선생이 노랫말을 쓴 배호의 ‘마지막 잎새’와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김연자 ‘먼 훗날’ 등 대표작들을 부르며 추모행사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추모공연은 고인이 별세하신 2020년 8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흘간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덕장터에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 할인 판매와 택배비 1건당 3,000원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금액으로 영덕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고품질 영덕 복숭아 이벤트 행사가 영덕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과 명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새로 단장한 영덕장터 쇼핑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 공모에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의 5대 활력 요소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엔 도내 15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신청해 서면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영덕군과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영덕군은 영해면에 ‘환영해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기본안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총 400억을 확보해 투여한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과 민자사업을 연계해 향후 1,400억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은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우리 군의 수많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5000㎡부지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습지식물원과 이를 연결하는 목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드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11월 관계부서 협의, 지난해 3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조성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사업부지 내 사유지 5필지 1398㎡에 대한 토지보상을 마쳤고, 다음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속 저수지 ‘구곡지’를 한눈에 조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친수·여가공간 제공 및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사전예매 입장권 대량구매 약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회장 박종술)에서 4일 시장실을 방문 엑스포 입장권 125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는 1천2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사과농업인 대표 생산자 단체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사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과를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 박종술 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종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3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배분해 구성했다. 시는 평가단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달 말까지 두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평가단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경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부시장은 “이제는 시민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공약 실천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꾸준히 펼치고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올해 초부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도심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의 경관 시설물 유지 및 관리로 깨끗하고 밝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작년 연말 착공한 비산초등학교 옹벽경관개선사업은 올 상반기에 완료, 현재 조형물과 아이비, 기린초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있다. 비산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은 “기존의 무분별하게 자라난 대나무와 담쟁이로 어두웠던 초등학교 옹벽을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해줘서 지나갈 때마다 보기 좋고 의자를 놓아 가다가 잠깐 쉬어가기도 한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올 하반기에는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IC 진출입로 인근, 서대구역사 북편 달서천로 옹벽, 서부소방서 맞은편 담장에 달서천로의 삭막한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비원뮤직홀 옆 음악분수대 설치, 내삼어린이공원 주변 담장경관을 개선하고, 두류초등학교와 내서초등학교의 낡은 벽화를 주민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주민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보수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관으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의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2007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올해는 14살이 되는 셈이다.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농산물 단일테마로‘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금년도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추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3일, 축제 5일차를 맞은 봉화은어축제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꾸준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등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봉화은어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은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튜브시네마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안겨줬다. 청정 1급수 내성천 위에 물놀이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은 대형튜브를 타고 물속에서 영화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상영에 이어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가수 엘볼렌테의 영화OST(NEW, Evermore 등)와 뮤지컬 넘버곡 등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삼삼오오 튜브를 타고 물놀이도 하고 영화와 공연도 보며 시원한 축제의 밤을 즐겼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축제속의 야시장’에서도 봉화지역 예술인들의 야간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봉화 맛집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한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5일에는 7080 복고풍 가요부터 최신 케이팝 무대까지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제3기동대 소속 경찰 대원을 대상으로 3일 청통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증가되고 있는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경비 임무에 투입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1:1 맞춤식으로 진행됐다.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한 조작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 경찰관이 직접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경찰부대에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농촌지역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