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서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곡기념관 건립사업’은 포항지역 출신의 역사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컨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항시장 및 포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등록된 석곡 선생의 저술목판 등을 보관하고 있는 후손(종부) 박순열씨와 석곡의 뜻을 계승하고 문헌 발굴·보급에 힘쓰고 있는 소문학회, 석곡사랑회, 석곡시낭송연구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자리해 석곡 선생이 역사적 인물로서 가치를 재조명 받게 될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이 착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여기며 무사완공을 기원했다. ‘석곡기념관 건립사업’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외 3필지에 2023년 3월 준공 목표로 총 사업비 5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81.55㎡,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관 내부시설은 1층에는 소강당, 수장고, 휴게홀, 2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4일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 대응 시․군 평가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 등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77개와 정성지표 20개로 평가지표가 설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그 중 김천시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에 대한 것으로, 지난 4월 1차 컨설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이다. 1차에서는 우수사례 작성요령과 지표매뉴얼 분석에 치중했다면, 2차에서는 지표담당자가 작성한 우수사례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사전검토 후 우수시책 적정성을 따져 내용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담당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국․도정 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김천시의 우수 시책이 잘 반영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가지표인 정부합동평가 주요 과제들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점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총 11개의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고령군 다산면 벌지로 364-8)를 활용한 복합귀농타운 조성,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강당, 귀농체험 교육을 위한 귀농체험농장,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총12호)로 구성 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으로 2023년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폐교 부지를 활용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귀농·귀농 청년 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과 문화·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유공간 등을 조성하고, 지역 정착 및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경로당시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고령군 특성에 맞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의 사업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가 주3회는 밑반찬을 준비하며, 주2회는 고령군 전체 경로당 209개소에 순차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 전체 경로당 209개소는 2022년 기준으로 년 2회 정도 반찬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농번기에는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준수 하에 반찬 지원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의 협조를 통해 반찬섭취 및 보관 시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행복경로당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가‘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8월 5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고추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6명의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 사전예방 안내를 시작으로 세부추진계획안내, 식품위생법 안내 등에 대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품질관리반((사)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수확․선별․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호기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앞으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보다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리군 농업의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고, 앞으로도 영양군 농정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고추의 고급화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K-contents와 더불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명품화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주식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4일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문화재 전문가와 관련부서 직원들이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정성진단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은 문화재를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 등을 보강하고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발적 역량 개선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개선과 연구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고령군 문화재 정책·보존·관리·활용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기본방향 설정 및 실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문화유산 정책이 최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본 용역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문화유산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5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올 10월 용지 분양 예정이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이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매·중산제1근린공원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완충녹지에 대하여 풀베기, 수벽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 화장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현장정비반을 운영하여 휴가철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24개소, 어린이공원 79개소, 소공원 12개소 등 총 115개소이며, 지속적인 공원관리를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27명을 사역하여 풀베기, 전정, 관수,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조복현 공원녹지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경’에 걸 맞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평생교육 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8월 5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농업인 무료법률구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6억5천만원의 출연금을 지원받기로 하고, 이날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의 출연금 지원으로 1996년 시작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으로 그동 안 총 217억원의 기금이 출연되어 12만5천여명의 농업인들에게 법률서비 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농협 출연금 규모는 6억5천만원이며,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농업 인들에게 법률상담 및 소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권리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출연금을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송재운, 장기문 인턴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SCIE(IF 3.752) 급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은 과학 및 의약분야 연구내용을 다루는 오픈 액세스 저널로, 2006년부터 PLOS(Public Library of Science)에서 발행하고 있다. 송재운, 장기문(공동 1저자) 인턴은 계명대 의과대학 재학 중 계명대 동산병원 호흡기내과 김현정 교수(교신저자)와 함께 성인의 하부 기도에서 발견된 기관지내 이물 ; 다기관 연구(Foreign-body aspiration into the lower airways in adults; multicenter study)연구를 진행했다. 저자들은 최근 20년 동안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성인에서 발견된 기도내 이물의 종류와 위치, 기도내 이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 등을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기도내 이물은 6개월~3세 사이의 영유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최근 고령의 환자 및 치매, 뇌졸중 같은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지내 이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 106억8천3백만원 중 97억1천3백만원을 징수해 91%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는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 본청에서는 3백만원 초과 납세자를 직접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 안내, 반송 고지서는 주소 및 거소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또한, 평일 18시부터 20시까지 상담 시간을 연장하는 야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3백만원 이상 재산세는 441건, 46억8백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센터의 집중 독려로 409건, 43억5천4백만원을 징수하여 건수기준 93%, 금액기준 94%의 징수율을 올리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영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 편의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4회 봉화 은어축제 6일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지역 트롯신이 대거 출동해 트로트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6일차 야간 공연은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감성천재 한여름, 하동 설운도 손빈아, 리틀 주현미 배아현, 돌같은 사나이 이태호가 출연한 ‘지역트롯신이 떴다’공연이 이어졌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너도나도 트로트를 함께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였고 흥에 겨운 관중들은 무대 아래쪽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없었던 지역민은 물론 봉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취향저격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제24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해 축제 방문객들이 풍성한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봉화군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모바일앱 가입자에게 축제기간 동안 퍼스트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은어축제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모바일앱 결제를 통해 포인트와 할인쿠폰 등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봉화축제관광재단에서는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의 집중방역 지원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첫 주 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사전 교육 등 안전한 2학기를 준비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키트 검사 지원으로 학교 내 2차 감염 조기 차단과 지속가능한 학교 자율방역 안착을 위해, 관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 기타교육시설에 자가진단키트 구입예산 29억 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 원, 총 64억 원을 2차례에 걸쳐서 교부한다. 또,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도 장기출장 및 여름휴가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사용토록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400만 원을 별도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기관 운영 및 학교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시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학교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서문가요제와 칠성 썸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야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