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 적라봉사회(회장 남탁옥)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2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30일 농협경제사무실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아동들에게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탁옥 회장과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백숙을 만들고 백설기와 구운 계란, 수박을 준비해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노인 30가정에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도시락을 배달했다. 남탁옥 회장은“닭백숙과 시원한 수박 등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었기를 바라며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에서는 8월 3일 성주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네임텍 제작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 ~ 8월 3일까지 3일간 네임텍 제작교육으로 진행됐다. 네임텍이란 수채화물감, 부직포, 플라스틱 제품 등으로 예쁜 장식을 하여 꾸밀 수 있으며, 가슴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름표다. 이번 교육으로 제작된 네임텍은 정보화 경진대회 등 대외 행사시에 정보화농업인연합회를 홍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성주군 및 농가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정순해 회장)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흥미롭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었던 교육이었고, 교육을 준비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김명원 소장)는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물원 관람환경을 새로이 정비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오래된 돌벽을 철거하고 높이 7m, 면적 200m2의 수직정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직정원은 숲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 때문에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머무르는 공간이다. 또한 개화하고 있는 벌개미취 군락지와 가야산 무장애나눔길을 정비하고 정겨운 포토존을 설치하여 휴가철 힐링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8월 5일 개최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에는 벌개미취가 만개하여 성주를 찾는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며 축제행사와 더불어 성주 서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야산의 특별한 여유로움을 체험하는 것은 여름 휴가철의 뜻밖의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람환경 조성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렴LIVE”를 개최하여 전 직원의 청렴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매년 8월 자체적으로 ”청렴주간”을 설정하고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재미와 감동, 즐거움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연수원의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전통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판소리“신 별주부전”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샌드아트 공연 “별이 빛나는 밤”, ‘이해충돌방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특강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 청렴 감동영상”등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우선인 덕목이다. 청렴에 문화를 더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면서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8월 7일 오후 6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색소포니스트 김민제의 아름다운 강산과 아리랑 연주, 안동 통기타가수 이미숙, 올랑가몰라의 최지현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달 아래 난장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시·도민 모든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고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또 다른 출발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놀이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이벤트·경품행사를 통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지8월 3일 화재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안동시 도산면 소재 예끼마을에서 현지 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문화마을 현지 조사는 지난 6월 30일 밤 11시 14분경 영양군 석보면 소재 두들마을에서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120명의 소방공무원과 24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돼 약 7시간 만에 화재가 진압됐으며, 건물 2개 동의 전소 등 약 2억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문화마을의 건축물은 대부분 목재로 이뤄져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할 경우 빠른 속도로 연소가 확산돼 다른 화재보다 더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문화마을 현지 조사에 나선 김이한 예방안전과장은 “안동시와 영양군에는 4개소의 문화마을과 234개의 목조문화재가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조건물 인근에서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과 같은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건물의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 내 연소하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관계자의 화재 예방을 위한 상시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안동소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표방하며 청결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국제 컨벤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두고 손님맞이에 앞서, 먼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노상 적치물을 즉시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는 수시로 관리해 시가지 전역의 묵은 때를 벗기고 말끔하게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질적인 악취와 불청결로 민원이 많은 클린하우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상인, 노점상 등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클린하우스에 대해서는 긴급 바닥공사에 나섰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일(일요일 제외) 수거하고 음식물수거용기는 장이 서기 바로 전날 교체하고 청소하도록 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된 클린하우스의 전면에는 가림문 설치와 사각화분을 배치하고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안동대, 신시장, 신도청 클린하우스는 친환경 모델로 구축해 깔끔하고 상쾌한 이미지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9대 봉화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이 참석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250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와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사전 협의 차원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50회 임시회는 2022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와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을 포함한 각종 안건이 제출돼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슬로건인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처럼 열심히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회는 집행부를 공동운명체로 여기며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편의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파, 입식테이블까지 지원물품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경로당에 매년 1억 원 예산을 편성해 냉장고,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CCTV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 과제 중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일환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경로당에 소파나 입식테이블이 없어 무릎과 허리가 약해진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앉았다 일어설 때 관절 뻣뻣함과 불균형으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등 오히려 경로당 이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부담 없이 경로당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에 이어 좌식문화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노인복지에 관심을 더 가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5일 오후 4시 농암 대정숲에서 열리는 ‘싱글벙글 은빛 행복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월)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9일, 8월 4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경북도서관, 송평천 및 예천읍 일원에서 지역축제 사고예방 안전점검 및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관련 범국민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 예천 버블런 축제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장소 및 시설 등 안전관리, 경비·교통, 전기, 가스, 소방시설 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관련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된 도로로 차량은 보행자 옆을 지날 때 반드시 서행 또는 일시 정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만 원 이하 벌금 및 범칙금 4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 축제 관련 주요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 시 지적사항 보완 여부 ▲축제 장소 및 시설 등 관리자의 임무 및 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감염병 발생 시 감염예방 조치에 관한 사항 ▲행사장 소독, 체온계·손소독제·마스크 등 비치, 코로나19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제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3억 4천만 원을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써 각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조건은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다. 단,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에 융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10월 중순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시중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원하는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가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에 크게 힘쓰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축산환경사업소(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8월 4일 현판식을 가졌다. 축산환경사업소(낙동면 분황리)에서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종두 경제산업국장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및 축산환경사업소 위탁운영 업체(㈜파이닉스 알엔디, ㈜청혜윰)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우수시설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는 2021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98개 시설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16개 시설을 선정 후 4월 20일~ 6월 20일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단계적으로 거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위탁운영사와 우리시 직원들의 노력으로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저탄소 시설운영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경상북도 각 시·군에서 선별한 무궁화 117점이 출품됐으며, 상주시는 무궁화 분화 5점을 출품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경상북도 최고의 무궁화 분화 4개를 선정했으며, 상주시는 청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하여 대회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 우수 무궁화는 오는 10일 산림청에서 주최하는‘2022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품 예정이다. 상주시는 2021년에는 산림청 주관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리와 보급에 노력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