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청년들은 지역 내 폐기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다회용기 포장 활성화 방안,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를 위한 그린 포인트 도입 등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동구청은 청년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정인턴 근무를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근무 후에도 동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12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아 지난달 18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9개 부서에서 근무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로, 군 공항은 대구시가 주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부가 주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왔다. 대구시는 공군과의 협의를 통해 군사작전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음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활주로 위치와 방향을 결정했고, 현 기지 사용부대, 관계기관의 50여 차례 협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한국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주한미군, 미7공군 등과 3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미군시설 이전 소요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이전사업비는 약 11.4조 원으로 추산됐다. 부지면적은 기존 군 공항 부지보다 약 2.3배 정도 커진 16.9㎢로 활주로 2본, 계류장, 엄체호, 탄약고, 유류저장시설 및 건물 700여 동 등이 배치됐다. 특히, 2020년 협의된 공동합의문을 반영해 군위군에는 민항터미널, 영외관사를 배치하고 의성군에는 군 부대 정문, 영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라메르웨딩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18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김일규의원 대표발의) △영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성철부의장 대표발의) △영덕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집행부제출) △영덕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집행부제출)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영덕군의회는 김일규의원이 대표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쌀값 폭락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시장격리를 지체하고 역공매를 통한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쌀값 폭락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 법적 의무화 ▲신곡 수확기에 시장격리 제도 선제적 시행 및 공공비축매입 방식으로 변경 ▲전국의 과다한 쌀 재고량 전량 수매를 위한 추가 시장격리 시행 ▲가격안정과 쌀 수급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부에 송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성철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시장군수협의회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또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23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의와 대책을 강구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 시장 군수님과 이철우 지사님과 함께 힘을 모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총무에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선출됐으며, 회장단 임기는 2년(민선 8기 전반기)이다. 민선8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시니어통합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치매관리전문가 교육을 지난 17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며, 교육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영덕군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해까지 174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했으며, 201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20명 전원 합격 등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8년째 해당 공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 25일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과 이번 치매관리전문가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영덕군 지역 내 시니어통합지원사로 활약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력단절여성과 신중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8년 동안 착실하게 추진해온 사업인 만큼 앞으로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수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5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공연장에서 이루어진 ‘님과 함께-NIM STAGE’ 공연을 끝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박수부터 시작하는 바디퍼커션 <두드림>(이하 두드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두드림’은 영덕군 거주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퍼커션 교육 프로그램으로, 몸을 이용해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과 브라질에서 온 타악의 한 종류인 ‘바투카다’와 같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음악 분야를 체험해볼 기회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된 1기와 2기는 몸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조합하여 다양한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을 배우고 페트병과 요구르트병을 재활용한 악기를 만들며 재미있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1일부터 진행된 3기와 4기는 바투카다 악기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리듬을 익혀 직접 삼바를 연주하며 작은 페스티벌을 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드림’의 강사로 나선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의 구성원들은 수강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군청 민원실에서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연 1회 군청 민원실에서만 실시했으나 올해부턴 반기별 1회 이상 관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취 난동이나 폭력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도중 폭언·폭력 발생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의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훈련은 7, 8월 두 달 동안 관내 모든 읍·면에서도 적용됐으며, 훈련 당일 방문한 민원인에겐 미리 현장 안내가 이뤄져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이민원에 적절히 대응하고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것 역시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실시로 날로 늘어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의 신상을 보호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 17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경북도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에서 ‘경주 해양관광과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경주시장 등 동해안권 5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동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영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와 시‧군 간 민생경제 방안과 대형 프로젝트 중인 여러 사업들이 오늘 보고회를 통해 함께 상생‧협력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원한다”며 “더불어 경주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모두가 합심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먼저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가 발굴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비자 제도 등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동해안권 5개 시군의 핵심 프로젝트 발표 중 경주시는 ‘동해안 해양관광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신라 해양 개척정신 재조명을 위한 국립 선부(船府) 해양문화 교육단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더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SNS 금이관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4주간 3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은 신라시대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한 경주시 캐릭터로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맞춰 16종으로 제작됐다. 경주 토종견 ‘동경이’도 사랑스러운 보조캐릭터로 추가됐다. ‘SNS 금이관이’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경주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알림톡’을 추가하면 된다. 다만 사용기간은 ㈜카카오 운영 규정에 따라 30일로 제한된다. 경주시 공식 캐릭터 ‘관이와 금이’는 신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개발됐고, 이를 바탕으로 리뉴얼한 ‘SNS 금이관이’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줌은 물론 시정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관이와 금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SNS웹툰 ‘뜬금 볼만한 경주툰’이 총 11회에 걸쳐 올해 2월까지 연재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웹툰 속 주인공 관이와 금이는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경주의 숨은 명소와 체험·레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한편 경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고운사 신도회(회장법명 도해)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6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급식을 위한 쌀(10kg) 200포, 생수 1,000병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신도회 회장 및 회원, 주지 등운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식료품은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기관(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의성 고운사 신도회 회장(회장법명 도해)은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회의 마음을 담아 쌀과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심과 자비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운사 주지스님과 신도회 회장님을 포함한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8일 저녁 6시부터 군청 바닥분수 앞 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등 국내 창작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약 15여곡의 아름다운 넘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서울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히 주·조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등 뮤지컬 이란 장르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이 한 여름밤에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속에서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이 또 다른 사회생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관내 만 20세이상 만 64세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력단절여성 우선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의성군 복지과 가족복지계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해오름요양보호사교육원(의성읍소재)에서 9월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간반·야간반으로 진행되고, 이론, 실습, 현장 실습(대체교육)으로 240시간 구성되어 수강료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11월 5일 마지막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맞춰 개설되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여성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강료 부담을 덜어 성공적인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 율정 박서생을 소재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 의 본공연에 앞서 제작발표회를 8월 18일 오후 4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갖는다. 뮤지컬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수차 개발 등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활동과 정신을 극적인 스토리와 세계적인 3D 비디오 매핑기법이 함께 조화를 이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키워나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박서생>에서 ‘일본장군’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선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D 영상소스를 일부 활용해 만든 공연홍보영상과 ‘옹헤야’,‘백성의 나라를 위해’,‘사랑가’ 등 대표 뮤지컬 넘버를 배우 박형규, 이종문, 이하경 등 참여배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뮤지컬 <박서생>을 통해 지역 출신 율정 박서생과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잘 다듬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했다.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의성군을 비롯한 181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랜드를 공유했으며, 기간동안 일만오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이곳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의성군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2 의성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반려동물과 떠나는 동반여행지 전국 6선 중 하나인 ‘의성펫월드’,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천년고찰 고운사, 풍혈과 빙혈로 유명한 빙계계곡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의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