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9일 안동봉화축협이 봉화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동봉화축협은 1959년 설립되어 농협개혁 및 시장 개방화에 맞서 생산물 유통과 전자상거래 운영 등 축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 봉화군과 협력해 봉성면 금봉리에 한약우프라자를 오픈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꾸준히 봉화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까지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3,9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 내에 인력으로 파종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하여 항공파종 했다. 이번 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비행을 통한 효율적 접근으로 대규모 면적에 살포가 가능해지다 보니 자생지 복원에 더욱 효과적이고, 노령화로 인해 파종인력이 부족한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을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화) 오후 3시 7516부대 1대대에서 열리는 ‘2022년 을지연습 실제연습’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한 예안·도산·녹전면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8월 20일, 안동시 녹전면 104.5mm, 도산면90mm, 예안면 79mm 등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오전 7시경 녹전면 최대 시우량은 67mm에 달했다.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약 2.5ha(고추, 콩 등)의 농작물이 침수 및 유실·매몰됐다. 또한, 농경지 유실·매몰, 도로 토사 유출, 농로 유실, 하천 범람,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직원 45명과 굴삭기, 덤프 트럭 등 장비 3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작물 매몰, 토사 유출 등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앞서, 권기창 시장은 20일 예안·도산·녹전면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먼저 살펴보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했다. 21일 오전 일찍 현장을 다시 찾은 권 시장은 녹전, 도산, 예안면을 돌아보며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복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선 피해가 큰 지역의 응급복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 4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왔으며 울릉군의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 잡아왔다. 제 4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기존과는 다른 변화들이 생겼다. 제 1회 ~ 제 3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의 주제였던 “동쪽(EAST), 새로운 시작, 도전”과 함께 “섬, 고립, 고독”이란 주제가 추가되어 공모가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와 회원들이 모여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올해 영화제는 조직위가 주최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내영화제 육성지원 사업과 울릉도 로컬 스타트업 노마도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약 한달 간의 공모기간 동안 역대 가장 많은 작품 수인 총 798편이 출품됐으,며 그 중 선정된 총 21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기대 이상의 출품된 많은 작품만큼이나 다양했던 연출방식과 문제의식, 스토리 등 경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재로 인한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에도 119안전센터를 설치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8월 19일 국회에 제출됐다. 구자근 의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지구대와 파출소 외에 119안전센터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에 나섰다. 구자근 의원은 8월 21일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고층 건축물 및 상업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신도시 지역은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신설이 시급하지만 적정한 부지매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지구대‧파출소‧초소”의 경우 도시공원의 점용허가 대상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점용허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에 “도심 내 상당수 119안전센터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재,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법 개정을 통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구미의 사례를 보더라도 과거에는 농촌지역이었으나 국가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36명, 국외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999명, 포항 578명, 경주 418명, 경산 254명, 칠곡 230명, 영주 182명, 김천 152명, 영천 139명, 안동 136명, 상주 107명, 문경 98명, 의성 77명, 울진 75명, 청도 58명, 예천 56명, 영덕 49명, 성주 44명, 청송 40명, 고령 27명, 군위 17명, 봉화 15명, 영양 14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8,24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892.4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85,191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배준호 NH농협 안동시지부장과 함께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식’을 가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2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2022년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하여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하여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안타깝게도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했던 여름 휴가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야간영업을 운영하여 많은 시간동안 전시관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주말과 광복절 연휴기간 마술과 버블공연을 통해 유교랜드를 찾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또한, 여름방학의 마지막과 늦은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입장료 할인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행사 기간 약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유교랜드를 찾았으며, 특히 마술과 버블공연이 운영된 4일 동안 행사기간의 입장객의 40%인 2,500여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를 방문했다.”며 “전시관 관람도 하고 마술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공연과 관람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9일 지방세 과오납금 1,876건 4천2백만 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군은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8월 말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과오납금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이 궁금한 납세자는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정부24’를 통해서 본인의 환급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계좌를 신고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때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도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이번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통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줘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매력, 예천’이란 주제로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홍보했다.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정책, 문화관광, 지역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을 알리기 위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활쏘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인기몰이를 하는 등 양궁의 메카 예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2 예천곤충축제로 25만명 관람객을 불러 모아 유명세를 입증한 곤충생태원,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회룡포, 초간정, 삼강주막 등 예천8경을 소개했다. 특히,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알려 예비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준비를 위한 고민해결 코너로 마련한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는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과 8월 17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기관 간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노력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할 사항 등이다. 도미현 센터장은 “국립칠곡숲체원과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17일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일화으로 바리스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방 안전교육, 원두별 핸드드립 추출 등 이론과 핸드드립 추출 실습을 하고 교육생에게는 핸드드립세트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