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9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2022년 69억원, 2023년 89억원으로 총 158억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감소되어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재원이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지원되며,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군은 확보된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문화분야)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귀농·귀촌분야) 청도미리스테이 조성사업 ▲(보육환경분야) 어린이물놀이터 조성사업 ▲(청년창업분야)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각종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기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2일부터 소규모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개별불부합지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를 의미하며, 불부합 정도가 심하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되는 토지와 측량수행 및 성과 결정을 위해 도면 정비가 필요한 토지를 우선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관내 모든 필지의 지적측량성과와 항공사진(드론,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유형별로 불부합지를 추출하고,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도군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상북도의 검증을 거쳐 지적재조사 대상 사업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통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토지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적 불부합지의 해소는 곧 사회적·경제적 비용의 감소를 의미하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할 제5기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신청 기간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 활성화된 SNS 계정이 있어야 하며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공식 콘텐츠로 채택된 기사 및 영상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고 활동우수자는 시장 표창, 사업현장 탐방의 기회가 우선 제공되며 SNS 활용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훈이 김천시청 문화홍보실장은 “시를 홍보하는데 시민들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지난 3월부터 제5기를 운영 중이다.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굴하고 현장 취재를 통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 업로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6일 자격증을 취득하여 4명의 바리스타를 배출시켰다. 본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주1회 총 8회기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기 시험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고, 학교 밖 청소년 중 자립을 준비하고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론과 실기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하고 기쁘다.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게 자립 동기를 심어주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18일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별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11명의 위원을 위촉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향후 평가단 운영 계획 및 지난 8일 공약사업별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10대 분야 60개 사업에 대한 기획예산실장의 보고와 함께 주요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이며, 이들은 공약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진단과 자문, 개선 요구 등 주기적인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하게 된다. 자체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춘대 단장은 “민선8기 공약은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등 문경의 소멸을 막을 중요사업으로 적극적인 시민들의 응원과 협력이 필요하다. 향후 보완할 사안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평가단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8일 도청에서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12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화재조사가 필요해지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는 8월 18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원 소개, 군부대 활동사항 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상호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방위체제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체제를 갖추는데 힘써야 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보호의 주역으로서 시민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2022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내 의곡2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지적재조사는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옮기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재조사는 앞서 산내 의곡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실시됐다. 경북도, 경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와 편리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이 시청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토지소유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및 행정력 낭비를 감소시키고 재산권행사 제약 등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삼철 토지정보과장은 “다른 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히 경계협의를 추진해 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다음 달에는 황오지구에 대해서도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8일 경주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부패‧공직신고자에 대한 직원인식 개선으로 공익신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경주시 신규공무원 및 청렴주니어 등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는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자’ 중 한명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공익신고 영화 및 드라마 상영, 신고의식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과 사례분석을 통한 공익신고 보호제도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표현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대학 청렴감사관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반복된 일상 속에서 하나의 소소한 이벤트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 청렴도 향상과 부패행위 신고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챌린지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의거 ‘경주시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12일 공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과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던 연습을 정부 지침에 의거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검증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주안을 둔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을지연습의 목적은 2019년부터 축소해오던 을지연습을 감안해 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되는 절차를 이해하고 숙달하는 한편,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통합조치를 하는 데 있다. 연습 진행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부터 전쟁 발발 전까지 실시된다. 1일차(22일)에는 을지 3종 사태 선포 후 도지사 주관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 개최와 군·경합동상황실 및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절차를 실시한다. 2~4일차(23~25일)에는 원전피폭드론미사일 공격, 생물학 공격 등 전시 현안 과제를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 또는 계획 분야 보완 소요를 도출 한다. 또 시군에서는 적의 소규모 테러, 유언비어 살포, 배급제 실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전쟁 발발 전·후 발생 가능한 상황을 상정한 실제훈련을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영호남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는 봉화군 60개 표본조사구 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가족과 가구 △주거와 교통 △안전 △환경 등 49항목(공통항목 41개, 봉화군 특성항목 8개)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 마련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봉화군은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가구 방문 위주로 진행되는 조사이니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에 만전을 기했으며, 군민들의 삶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가 8월 19일 개막작 트루먼라이프를 시작으로 CGV 경산에서 이틀간 열린다. 유니카 국제영화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들을 지양하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하여 총 28개국에서 출품한 따뜻하고 다양한 삶의 경험, 휴머니즘을 다루는 46편의 작품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을 포함한 98개국에서 3천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본선에 진출한 46개 작품이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는 금상, 은상, 동상, 심사위원 특별상, 촬영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를 통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국제영화제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화제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8월 1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분회별 대표 선수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어르신 장기·바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친선 화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매우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 실력을 겨루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장기와 바둑 각 15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장기 우승은 진량분회 조수복, 준우승은 진량분회 이동환, 바둑 우승은 자인분회 한용하, 준우승은 와촌분회 허진묵 어르신이 차지했다. 장기와 바둑 부분 우승, 준우승은 오는 9월 2일 봉화군에서 열리는 제2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경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경쟁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허가 업무별 담당 공무원을 쉽게 알 수 있고 민원상담의 편의를 위해 허가과에 대해 좌석실명제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좌석에 가로 30cm, 세로 13cm의 좌석 명패에 담당 공무원 성명과 업무를 표시하는 좌석실명제를 통해 민원인이 방문 시 해당 업무와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고, 상담 민원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민원인들이 시청을 방문하면 기존에는 해당 부서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를 확인하고 사무실에 들어가지만, 막상 사무실 안에는 좌석 배치도와 다르거나 좌석 명패 등이 없어 담당자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좌석실명제를 통해 그런 불편을 없애고 신속한 민원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현일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후 간부회의와 정례조회 등 내부회의 등을 통해“행정서비스 방향은 항상 시민중심 적극행정이라는 시정방침임”을 강조하며 시민을 가족처럼 맞이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강조하고 있다. 김종한 허가과장은 “허가과는 방문 민원이 많고, 시 전체 법정 민원 건수의 25%를 처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