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2일 ‘아양교 안전휀스 그래픽 디자인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청은 지난 5월, 추락 및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휀스를 설치했지만, 삭막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자인은 ‘비상하는 비행기’와 ‘붉은색 하트’로, ‘비상하는 비행기’는 군 공항 이전과 새롭게 비상하는 동구를 의미하고, ‘붉은색 하트’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동구를 의미한다. 사업은 기존 안전시설물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한편, 아양교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동구청은 이번 그래픽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에도 다양한 그래픽을 이용한 작품을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겨울을 맞아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에 수목 보호대를 9일 설치하여 내년 봄 개화기까지 유지·관리한다.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는 멋진 수형과 좋은 수세로 잘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잎이 떨어져 도시공원의 단조로운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었다. 올해 5월 생태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7월 1일 공원관리사업소로 업무가 이관이 되어 도시공원(근린공원)의 기능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줬다. 전국 동절기 대부분 비슷한 분위기의 도시공원 관리에서 벗어나, 왕벚나무 356주에 수목 보호대 설치로 걷기 좋은 산책길, 걷고 싶은 산책길, 눈으로 힐링하는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왕벚나무 100주에는 2M 이상의 수목 보호대를 부착하여, 보행자에게 따뜻한 경관을 만듦으로써 더 걷고 싶은 길을 연출했고, 왕벚나무 256주에는 눈꽃 패턴, 수목 브릿지등을 설치·부착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수목 보호대를 설치를 통해 천공성 해충 피해를 방지할 뿐 아니라 동절기 동해를 예방함으로써 수목 보호와 아름답고 이색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새롭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높아진 시민의 수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를 ‘대구학교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의 기관명을 ‘대구학교지원센터’로 변경하여 종전 학교시설 지원 업무에 더해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까지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규모는 종전 2부에서 4부 규모로 확대한다. 대구학교지원센터 설치는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학교인력풀센터 운영 및 시설 업무에 집중되던 학교지원 기능을 시설ㆍ안전ㆍ보건ㆍ환경 업무 등 학교행정 전반으로 확대하여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향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공통행정 6종 및 학교시설 5종을 우선 선정ㆍ지원할 계획이며, 학교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원방식은 소속 전담인력의 학교 직접 지원과 전문기관 업무대행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대구학교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8명의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지원업무별 세부 추진방안 수립 등 시스템 구축 중에 있으며, 향후 학교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상주문화진흥시민연합(회장 정환묵)은 12월 13일 오후 2시 상주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인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상주읍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상주시청 문화예술과 김진형 문화유산팀장(학예연구사)이 강연자로 나서 고려시대에 축조되어 일제강점기에 훼철된 상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복원의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상주 사람들의 삶과 애환에 대하여 함께 공유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환묵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상주읍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주읍성 복원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읍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역사도시 상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12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열린 ‘제6회 경북 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상주문화원은 향토문화 인프라 구축과 진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출판, 전시 및 공연, 국내외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과 전통문화 전승 보존은 물론 지방문화원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 등 23개 시군문화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8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문화비전 선언‚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2023 경상북도 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세레모니, 평양아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나라의 존재는 문화로부터 시작되는데 “신라ㆍ가야ㆍ유교 3대 문화와 새마을정신까지 대한민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여행 트렌드 및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하여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별한 2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2022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더불어 앞산전망대,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고산골 공룡공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앞산공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앞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민들의 사랑받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3일 상주포도(샤인머스캣) 주산지의 생산자 단체(11개)가 모여 샤인머스캣 생산 교육 및 상호 정보교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 중화지역은 해발 280m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생산의 최적지로 현재 1,835ha(3,352호)가 생산되고 있다. 주요 품종으로는 캠밸과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수출포도의 경우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포도가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증하고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저품위 포도 유통에 따른 소비가 다소 위축되어 어려움이 있었다. 상주시 생산자 단체 대표들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지 않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만이 살길이라고 인식했다. 또한, 이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과학원(박서준 연구관)의 전문 강의와 함께 고품질을 향한 뜨거운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한 생산자 단체 대표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 지난 13일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성,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의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회는 각계추천 등을 통한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홍 의원을 비롯한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석준 의원은 “대한민국이 반부패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구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해왔다.”며 “의미 있는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패 없는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7일 오전 9시 안동 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넷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넷볼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넷볼이 안동시체육회 회원종목으로 가입된 후 열리는 첫 대회로 11개팀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3개부(초등부, 중등부, 고·일반부)로 부문별 예선리그를 거치며,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넷볼은 농구를 여성에게 알맞게 변형하여 창안한 스포츠로 각각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골대 위에 설치된 링에 공을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경기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9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권기창, 민간공동위원장 정철환)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의 위촉식과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촉 6명을 포함한 위촉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 정철환 위원을 선출햇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 정보 등을 직접 소개하며 공유하고 관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각 기관별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철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안동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들인 수고와 노력들이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대표기구로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주신 위원 여러분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주관한 ‘2022년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추진 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의 집중 수거를 통해 유해 물질 누출을 차단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금속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공서 및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홍보를 실시하여 수거량을 늘렸다. 2022년에는 21,560Kg을 수거하였으며, 인구수 154,860명 대비 1인당 수거량은 0.13kg이다. 이번 수상으로 안동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자원순환과는 “앞으로도 폐건전지 재활용에 앞장서서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4일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확대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보 배너를 제작하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대상을 관내 출생한 3개월 이내 아기에서 12개월 이내 아기로 확대했다. 또한 신청서와 아기 사진(jpg 파일)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고 재방문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등기 배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기 주민등록증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태명, 몸무게, 혈액형, 엄마·아빠의 바람 등 아기의 출생 기록과 부모의 소망을 담겨 더없이 소중한 아기 출생 축하기념품이 될 것이다. 조현일 시장은“아기 주민등록증이 법적 증명 효력은 없지만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을 기념하고 축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생 장려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3일 도지사실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질병 대응, 가축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경산시는 올해 우수상을 받아 5년 동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시는 축산차량으로 인한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자인면과 하양읍에 국비지원 거점소독장 2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밀집 사육지역, 도축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고병원성 AI는 2008년, 구제역은 2011년 이후 미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가축방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그동안 함께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인 모든 지원을 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2월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통합물관리를 위한 농업용수 관리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과 정희용 국회의원(국회물포럼 부회장)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사)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K-water,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하천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막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는 박진현 한국농어촌공사 통합물관리추진단장, 이정재 서울대학교 교수,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해 ▲통합물관리 시대, 2030 농어촌용수 관리방향 ▲우리나라 농업용수 정책의 변화와 과제 ▲통합물관리를 위한 농어촌용수 관리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김승 건설기술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부회장,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14일 화장품 및 식품 제조기업인 새롭(대표이사 이재홍)*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삿갓사초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및 식품 제조기업인 새롭은 2020년 5월 부산광역시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기능성 원료(화장품, 식품), 화장품 및 식품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삿갓사초 추출물을 활용한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것이다. 이전되는 기술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2020년 11월에 특허 출원*한 삿갓사초 추출물의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효과에 관한 기술이다.( * 삿갓사초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출원번호: 제10-2020-0157327호, 20. 11. 23.)) 삿갓사초*는 습지 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식물체 전체를 이뇨제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 ‘삿갓사초‘라는 이름은 삿갓을 만들 때 재료로 사용한다는 뜻에서 유래(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조선식물향명집』주해서 2021))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