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2월 16일 오후 6시 봉화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봉화문학 제27집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반찬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축제기간 동안 카페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류명화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270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84명, 포항 536명, 경산 375명, 경주 254명, 안동 215명, 김천 165명, 칠곡 152명, 상주 137명, 영주 129명, 영천 126명, 문경 78명, 의성 75명, 청도 68명, 예천 56명, 울진 55명, 영덕 48명, 고령 27명, 봉화 27명, 성주 22명, 군위 16명, 청송 13명, 영양 13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27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753.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81,84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육상연맹(Asia Athletics Association)은 12월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12월 14일 17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구미시를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투표권 이사회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후보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197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제2회 대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대회 이후 20년 만인 2025년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전에서 구미시는 인구 528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하여 자본 및 인프라 등 대회개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2월16일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IMACO 세계총회 및 환송오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가 12월 13일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함께 디지털 소양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초등학생 210명,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340명 등 총 75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SW·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캠프에서는 AI 로봇을 활용한 놀이 중심 SW.AI 기초 및 활용법을, 중학생 캠프에서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가상현실(VR)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캠프에서는 학생 맞춤형(적성과 진로) AI 기반 기술 및 자율주행 로봇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형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 소양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양대는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미래 첨단학과인 AI빅데이터융합학과와 게임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조합장 A씨를 12월 14일 청송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현직 조합장 신분임에도 조합원 B씨에게 현금 2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제한)제5항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ㆍ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와 유사한 기부행위가 발생할 개연성이 많으므로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직 조합장 및 입후보예정자의 위탁선거법 준수와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울진 죽변비상활주로가 건설된 지 44년 만에 폐쇄되고 그 자리에 국가산업단지, 관광시설 등이 조성돼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원전 인근에 죽변비상활주로가 위치해 주민 안전이 위협을 받으니 활주로를 폐쇄하거나 이전해 달라”라는 울진군 지역주민 7,606명의 집단민원에 대해 12월 14일 죽변면사무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울진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인근에 있는 죽변비상활주로는 1978년 건설 당시부터 이전 문제가 대두됐다. 군부대는 통상 2~3년에 한 번 약 2시간 남짓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해왔다. 지역주민들은 “죽변비상활주로에서 훈련도 안 하는데 활주로와 약 1km 거리에 신한울 원전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며 죽변비상활주로를 폐쇄·이전해달라는 집단민원을 2015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와 관계기관 등은 2016년 12월 조정회의를 개최해 비상활주로 이전을 전제로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2017년 원전 정책의 변화로 신한울 원전 건설이 중단되면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최종보고와 관내 청년정책의 문제점 및 다양한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5개년 간 구체적이고 영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며 △청년일자리(일터) △주거복지(삶터) △문화예술(쉼터) △청년정책 활성화(공감터) 등 분야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돌아와 젊고 활기 넘치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 및 거버넌스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에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둘레길, 주차장 조성 사업 등 8개 읍면동의 내년도 사업예정지에 대하여 집중 실시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효용성,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서와의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각 사업들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으로 확인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12월 13일 여성회관에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문화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다문화 가족 여성은 “고추장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의 참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는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통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사회 불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9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올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마을리더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남대학교 삭품경제외식학과 교수 이상호 교수의‘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칠곡군 학상리마을(21년행복마을콘테스트 금상) 이순옥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 사례 발표 및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조현욱 사무국장의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마을정비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5개 마을을 선정하여 총사업비 25억 원으로 추진 예정이며, 앞으로 군은‘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 등 급변하는 지역여건에서도 마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하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 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 대설에 따른 도로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조치를 실시해 14일 오전 8시까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완료해 출근시간 전 도민의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시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 제설작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월 14일 문경STX리조트에서 ‘2022년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103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작게 심은 기부 씨앗, 함께 자라는 나눔 꽃밭’이라는 주제로‘2022 교육기부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기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기부 제공자와 수혜자들의 교육기부 매칭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교육기부단체, 학교, 국립기관,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28개의 교육기부 부스를 운영해 재능, 재정, 봉사 기부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경주 관내 여성 교직원 및 학모 50여 명으로 구성된 경주여성교육가족합창단과 포항문화봉사단 소속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하모니팀의 식전기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영상을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사업을 소개하고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으로도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기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