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31일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위대한 시민과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타종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지역가수 뽕필러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소망양초 점등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신년메시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타종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명이 참여한다.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서른세 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2023년은 1963년 1월 1. 안동읍에서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더욱 의미 있는 해로 타종 마지막 조는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선정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11시 40분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이 신년휘호가 쓰여진 족자를 펼쳐 시민들에게 신년화두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대행사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7월 4일 제9대 포항시의회 출범과 함께 제2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총 68일간의 회기 활동을 펼치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는 9대 의회 출범 후 6개월여 동안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원 구성 이후 취약시설인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첫걸음으로 다양한 민생현장과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려 애썼다. 총 7회기, 6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40건, 예산·결산안 6건, 동의·승인안 39건, 기타 51건 등 총 1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6건, 시정질문 22건, 5분 자유발언 24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와 제도 개선, 대안 제시에도 열정을 보였다. 또한,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쌀값 폭락 극복 및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2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 1호기정비부(감포읍 팔조리), 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 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어 간담회 시행,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800여만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하여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 나기’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시·군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기업애로사항 해결 △일자리창출 등 투자유치업무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군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5건 1조1천억 원 투자유치 실적을 이뤄냈다.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GS건설과 연료전지 발전사업(2천560억 원) MOU를 체결해 농업혁신타운과 연계했으며 KT와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1천억 원) 업무협약으로 첨단지식산업 육성 기틀을 마련한 것은 물론 양자컴퓨터 특성화를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2월 28일부터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청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다사읍 주민들은 그동안 여권발급을 위해 시청 등 타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작년부터 외교부에 다사읍 여권 발급 창구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지난 10월 4일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을 받아 대구·경북 읍면사무소 최초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다사읍 민원실에 마련되어 있는 여권발급 창구는 약 30㎡ 규모로 접수, 심사, 교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여권업무 창구 2개와 대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여권발급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여권 담당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28일 정식 운영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소식은 생략하며 개소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27일 오전 9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예천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우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열렸으며 관내 각 분회에서 모인 3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박우상 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번 대회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게이트볼은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올 한해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49개 기관 표창(12월 26일 현재)을 받으며 최근 5년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올렸다. 수상 현황은 중앙부처 14건, 경상북도 33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2건을 수상했으며,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 골고루 우수실적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어느 해보다 군정 역량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민&관협력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해 온 클린예천만들기 운동 전국 ‘환경대상’ △농정평가 우수(12년 연속 수상)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1억 원)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12년 연속 수상) △청렴 및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경북 에너지 대상 △경북 환경대상 대상 △식품공중위생 종합평가 대상 △농업기술혁신 경진대회 대상 △가축방역시책평가 대상 △평생교육 추진 최우수 △도민안전시책 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평가 우수 △의약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인구정책 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부와 상급 기관의 정책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연수암 한주(남일)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4일 신도화합 한마당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희망2023년 성금3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연수암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연수암 나눔 문화 활동은‘희망의 등불’로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로서 일조되고 있다. 연수암은 이번 성금이“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상주시 사암연합회(회장 동조스님)와 상락유치원, 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으로 사암연합회 500만원, 상락유치원 3,097,970원, 상주시니어클럽 6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상주시 사암연합회는 201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천대로에 돌발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202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가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하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지난 2021년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구축했으며, 변수가 많은 실제 교통상황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차례의 운영평가와 인공지능(AI) 학습으로 정보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실제 교통상황에서 실시한 운영평가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위한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정보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신천대로에 구축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응팀에 즉시 정보를 전달해 기존 순찰 및 제보에 의존하던 사고접수 처리보다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게 하고, 인근 5㎞ 이내의 도로전광표지판에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과 대구경찰청 교통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청리면 마공리에 소재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차량 교육 시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해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12월 2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숲 내부의 공기 흐름이 최소화 되도록 미세먼지 발생지역 주변 등에 조성하는 숲으로 상주시는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2ha의 면적에 총 10억원을 투입, 소나무 등 교목 1,827그루와 화살나무 등 관목 2,450본을 심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도시숲 확충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며, 앞으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최우수 및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교세 3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먼저,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은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서 지난 6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1억을 확보했다. 12월에는 우수사례 심사 평가를 통해 13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특교세 3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상주시는 발전업, 창고업 등 경영 부담이 적은 업종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고 대표자의 상주시 주민등록 요건을 삭제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점, 무이자 융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줄이고 은행 방문만으로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공공요금 동결 및 착한가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혁신 SW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실전중심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요약되는 프랑스 에꼴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국내에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7번째, 전 세계에서는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대도시와 더불어 48번째로 설립된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앞에서 전통적인 제조기업의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는 SW 개발자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기업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IT 선도기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전액 국비로 설립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 가속화를 위해 윤두현 국회의원의 뚝심 있는 추진으로 1년 만에 그 결실을 보아 대한민국을 대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2월 27일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에서 경산시 청년농업인 김경로(36세)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예비농업인에게 영농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후계농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영농정착(신규농업인 대상)’과 ‘영농혁신(승계농업인 대상)’의 2개 분야로 공모하여 전문가심사를 통해 2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이 중 10건을 가려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되고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에 배포하여 영농정착지원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경로 씨는 지난 2021년 경산시 청년후계농에 선정되어 현재 하양읍 환상리에서 ‘나무아지야농원’을 운영하며 사과, 감, 복숭아 묘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산시4-H연합회 회원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열정으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마련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7일 대구 피에스타에서 대학생 홍보단인 ‘경북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 해단식’ 을 갖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올해 첫 출범한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지난 6월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총 23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자치경찰 홍보캠페인 참여 ▷자치경찰 SNS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도민에게 경북자치경찰위원회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경찰 선배공무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 우수 앰버서더 5팀과 자치경찰 홍보활동 협력 우수 경찰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킥보드 사고와 가정폭력학대 예방에도 관심을 가졌다. 지난 9월에는 캠퍼스 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했으며, 10월에는 가정폭력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도민치안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안민관)에서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미래창고’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본관 로비에 있던 구 당직실을 헐고, 홍익관 별관에 있던 내부 행정자료실을 이전‧확장해 ‘연구중심 도정, 지식축적의 리더 경북’을 상징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 도서관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이스라엘의 예시바(토론하는 도서관)처럼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지식공유의 공간으로써 공부하는 책상이 없는 소통하는 공간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책 속의 지식을 큰 소리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해답을 만들어 가는 창의의 공간을 꿈꾼다. 일반도서 2만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대별 추천도서, 노벨문학상 수상도서, 영호남 향토 문인 도서, 4차산업 추천도서,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등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또 청사 방문객 만남의 장소로 활용됐던 독도쉼터에는 경북의 명소를 소개하는 가고 싶은 곳 & 가봐야 할 곳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