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12월 27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10월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 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 및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해양 생태 가치 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주요 논거로 삼았다 이에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역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과 함께 지속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14일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가해양생태공원 정의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7일 도청 1층 열린도서관에서 22년 성과와 23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2년 한해를 ‘지방시대를 위한 대전환의 한해’라 평가했다. 지난 대선직 후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TF가 만들어 졌고, 그것이‘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까지 채택된 것에 대한 자긍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런 자긍심은 오랜 숙원사업들이 속속 해결되면서 자신감으로 연결됐다. 특히, 10년을 넘게 끌었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한 예산이 확정됐다. 중부선 철도 유일의 미연결 구간이었던 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은 새 정부와 경북도의 호흡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외에도 전년 대비 9.3% 증가한 10조 9,514억원에 달하는 국가투자예산확보 실적과 반도체 기업들의 초대형 투자가 견인한 투자유치의 성과들도 소개됐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6,000억원이 넘는 ‘동남권 산단대개조’ 사업과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 유치, 경산의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를 성과로 꼽았다. 특히, 규제자유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청에서 열린 ‘22년 성과브리핑과 23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행복시대와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개발도상국들에게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지만, 50년 넘게 이어진 수도권 집중으로 청년들은 경쟁의 소용돌이로 내몰리고,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방에서도 기회가 넘쳐나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경쟁보다는 다양한 가치가 살아 숨 쉴 수 있어야 국민행복시대를 열수 있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때, 존경받는 대한민국으로 나갈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이를 위해 지방시대의 ▶ 일자리 혁명, ▶ 문화관광 혁명, ▶ 교육혁명, ▶ 돌봄혁명, 외▶ 국인 공동체 혁명으로 구성된 5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대구경북 신공항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지방시대 일자리 혁명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26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도시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총회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시도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에 한해 30만㎡에서 100만㎡까지 확대하고 해제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협의회와 별도로 이 지사는 경북지역발전 및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구경북신공항 조기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 등 경북 SOC사업 5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원전・수소・백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생명그린밸리 산단이 후보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2월 27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km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착공, 2030년 개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나 대부분의 교통을 담당하는 국도4호선의 통행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북도는 2024년 말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의 철도 네크워크를 활용한 하양~영천(금호)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도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인 렛미런파크 영천(경마공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6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泮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3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간 경북 동해안의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김락영 학생이 이끄는‘우리도 홍반장’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구룡포를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를 개발했고, 개발한 마을 브랜드를 포항시와 구룡포읍에 제안해 구룡포 마을 홍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박리원 학생이 이끄는‘하늘을 날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드론 촬영을 통해 포항의 자연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6일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고령군, 우수기관에 영주시‧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66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 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은 많은 민간자본을 투자받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은 청년농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의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다목적 문화 팝업공간 조성 및 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7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TP원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메타포트’시연 ▷메타버스 XR 체험존 개관 및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주역인 도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선, 메타버스 XR체험존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MR미디어아트 존은 3면 LED 영상과 AR 글라스를 활용해 체험자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으로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XR 메타버스체험 존은 메타경북의 매니페스토 영상 체험 공간으로 영상과 체험자 간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마법과 같은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아바타 포토 존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념촬영 공간으로 메타버스 아바타에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및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명의 명예퇴직자[변예지(행정4급)] 및 3명의 정년퇴직자 ‘김성훈(농업6급), 형준호(공업6급), 차효근(녹지8급)’가 참석했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가족, 동료 공직자, 후배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퇴임 행사는 공로패 수여, 군수님의 환송인사, 퇴임자들의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퇴임 후에도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변예지 전 주민복지실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2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2021.11.~2022.10.) 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평가해 ‘시군 자치단체', ‘유공 공무원’, ‘투자기업’ 총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포항시는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투자기업지원과 이화형 주무관이 대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대상을 수상해 투자유치 전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전지앤에프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지난 1년 동안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이차전지와 로봇, 바이오 등 14개사에 1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시·군 자치단체 부문과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투자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4,020억 원을 투자해 연산 5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의 총 사업비 250억원 중 15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돼 구미산단의 산업구조 재편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그 동안 구미시는 지난 '21년 12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이차전지 공정 지원센터 구축,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원) 조성, 인센티브 지원(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임대료지원),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25, 지방비 125), 사업기간 3년(2023~2026년) 이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평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국비 15억원은 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예산으로 이차전지 거점센터 구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12월 26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 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투자유치 활성화, 도정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으로 37개 업체, 7,721억 원의 투자유치와 3,529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네거티브입주규제를 도입하여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쿠팡㈜를 유치하고, 국내복귀1호 기업인 아주스틸㈜를 유치한 점이 큰 성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3대 철도차량 부품회사인 ㈜우진산전, 전자부품 국내복귀 기업인 덕우전자㈜ 등을 유치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6,390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미래먹거리 사업과 십자축 광역철도망의 본격 추진으로 물류·교통 허브도시를 향한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며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가예산은 올해 5,237억원보다 1,153억원(22.0%) 증가한 6,390억원으로 국가 및 도 직접 사업은 13건 2,513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은 849건 3,877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8년 3,000억원대 국가예산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6,000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건설사업 등 대형 SOC사업과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증가폭도 크게 늘어났다. 이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 국도비사업 확보를 최우선하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연 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실업 성주지점 김정환 대표는 12월 27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쾌척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실업 성주지점은 2012년부터 주로 관내 영농폐비닐을 파쇄 및 용융하여 재생원료칩 및 플라스틱제품(배수로, 우수받이 등)을 생산하는 폐기물재활용업체로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을 최일선에서 실천 하고있는 환경 모범업체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김정환 대표는 “겨울은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이고 누구나 돕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의 최일선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힘든일을 업으로하고 계시면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 뜻을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지건설 서광일 대표는 금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서광일 대표는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며 각종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실적, 재해대응 실적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9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멘티 팀을 구성하여 현장지도의 날을 지정 운영, 매월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스마트 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는 등 참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제품 연구 및 상품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참외캐러멜, 참외젤리, 참외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개발하여 6차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성적으로 일한 결과라 뜻깊으며, 2023년에도 성주군 농촌진흥사업을 더욱 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