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3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가주 200여명과 읍·면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사업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법무부 배정현황은 200농가에 830명으로, 작년 대비 70%로 증가되어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맞춰 MOU 체결 건 E-8비자(5개월) 1회, C-4비자(3개월) 2회로 총 3회, 결혼이민자가족초청 건도 E-8비자(5개월)로 1~2회로 추진하여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조기 추진하여 인건비 안정 및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연계 컨설팅 전문 특허법인 RPM과 마켓컨설팅 전문기업 (주)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은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한 지원과,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 및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직접 투자, 상호연계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기획 및 확보 협력,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의 투자 자문 및 컨설팅 협력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허법인 RPM은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법인으로, 대부분 30대 젊은 변리사로 구성, 대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출범과 성장에 필요한 기술ㆍ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관련하여 한국인공지능협회 정회원 및 인공지능 산업컨설턴트 자격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재ㆍ부품ㆍ장비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재산(IP)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골든에이지인터내셔널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기업 컨설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의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갖춘 주유소로, 친환경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한 전기는 전기·수소차 충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수원은 1월 13일 SK 본사에서 SK에너지와‘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및 수소융복합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심 내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에너지「에너지 슈퍼스테이션(금천구 박미주유소, 양천구 개나리주유소)」2곳 시범 운영 중(‘22.2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 수도권 내 연료전지,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에너지 플랫폼과 연계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슈퍼스테이션뿐 아니라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와 전기의 생산‧판매, 폐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 개발 등 신규 사업의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1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슬로건으로 2023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경산시민에게 설명하는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과 각계각층 경산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윤두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21대 국회 등원 이후 지난 2년반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의정보고회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면서, "이번 의정보고회는 경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그동안의 의정활동 전반의 성과를 설명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윤두현 의원은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의 주요 성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64.9억원 예산 확보 및 올해부터 운영 예정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81.65억원 신규 반영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 8억원 신규 반영 △임당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사업(경산 창업열린공간 및 지식산업센터) 77억원 반영 등 경산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첨단 디지털 신산업 예산 확보를 꼽았다. 이어 행정안전부 및 교육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봉화 지하갱도에서 매몰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정하씨와 그 가족 13명이 1월 12~ 1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 박정하씨 가족의 울릉도 여행은 구조됐을 당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미역국을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라고 답한 것을 듣고 울릉크루즈(주)에서 선표와 숙소, 관광버스 등을 후원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포항에서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을 방문해서 13일 남한권 울릉군수의 환영을 시작으로 남서 모노레일, 울릉수토역사전시관, 해중전망대,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특히 나리분지에서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대형 눈사람도 만들 예정이어서 뜻깊은 여행이 될 예정이다. 박정하씨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우리가족을 환대하러 나와 주신 남한권 울릉군수님과 우리 가족을 초대해 주신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님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제게 힘이 됐던 바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울릉도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매몰된 갱도의 어두움 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은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사업이며, 규모는 2022년(2,150억 원) 대비 6.6% 증가한 2,292억 원이다. 올해에는 기존과는 다르게 지원 대상 기업 선정시 상품의 수출 통관 실적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출과 간접수출실적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신설해(20% 비중)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로 도전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수출 지원방향을 개편했다. 수출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해 운영한다.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바우처와 동시에 모집하고, 최종 선정되는 경우 수출바우처가 자동 지원된다. 올해부터 수출바우처에서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3일 4급이하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시장상인회(회장 김동우)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특히, 김동우 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상인의 복지향상 및 쾌적한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우 회장은 “혹독한 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봉사 실천에 앞장서 주신 청도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1월 12일 의흥면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주민들이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진행된 의흥면에서는 기획감사실장이 군위군의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보고했다. 의흥면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군정발전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기존의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정책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편입은 시작일 뿐 군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는 군민들에게 달려있다.”며 “군위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읍면별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는 1월 12일 오후 2시 구미시 새마을회 강당에서 자원봉사대학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신임회장 박정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실적 및 결산·감사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홍진숙 회장의 이임사와 박정태 신임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3년도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15기까지 총 976명이 수료하고, 자원봉사 전문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여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에 기여한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선 자원봉사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안전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공무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식재료 보관상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명절 성수식품(부침개류, 한과, 떡, 두부류 등)을 수거,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 성분에 대한 검사를 의뢰,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 대응코자 하며 위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활용,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명절음식의 안전한 보관관리와 섭취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12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설맞이 위문으로 구미 사회복지복인삼성원을 방문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을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업무의 간소화, 자동화를 통해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4대 정책 방향 중 하나로‘혁신하는 교육지원’을 설정하고‘교육활동 중심의 행정혁신’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과‘3S(Speed, Save, Service) 업무경감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실행에 옮겨 학교업무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교육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다각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아이디어 공모전, 모바일 기반 상시 정책 제안 플랫폼(VoS 파트너), 연구 동아리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제안을 목록화하고 학사 일정에 맞춰 관련 시스템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 일하는 방식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사업인‘온무실’은 기존의 업무 중심의 교무실을‘클라우드 기반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교육을 중심에 두는 온라인 교무실’로 재개념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역점사업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소 도시’로 선정된 포항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기반을 강조하고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890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문기업 30개사,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20종, 연료전지 실증 단지 등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김 부시장은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을 만나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클러스터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 특화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방문은 13일 예천군 소재 경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영양, 구미, 청도, 영덕 지역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