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9대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가 1월 30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 일정동안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이와 관련된 예산 확보 등 집행부와 협의하여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의원들이 함께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지역구를 떠나서 모든 의원들이 함께 청취한 현장의 의견들을 의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기들과 함께 뭉치고 있다. 성실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팀 승격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1월 23일, 구단 역사 상 가장 많은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했다. 마지노선인 95년생 강현무, 김현욱, 박민규를 비롯해 윤종규, 원두재, 김진규 등 내로라하는 자원들이 포함됐다. 그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병은 조영욱이었다. 어느덧 팀 합류 1주일을 넘긴 시점에서 조영욱은 “동기들과 함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여서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고 말했다. 99년생인 조영욱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입대한 데에는 ‘공격수 사관학교’의 영향이 컸다. 조규성, 오현규 등 상무를 거친 후 날개를 활짝 핀 선임들을 보며 이른 입대를 결정했다. 조영욱은 “사실 군대 관련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상무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했다. 나 또한 가서 더욱 성장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한수 감독 역시 조영욱에 대해 “포스트 조규성을 꼽으라면 조영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시즌 조영욱에게 다양한 포지션을 시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주최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T, 포스코 등 소유분산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배구조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KT 이사회는 쪼개기 후원, 친형 회사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 등으로 논란이 많은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과 함께 여러 시민단체들의 투명하지 않은 대표연임 결정 과정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관치라는 비판을 받더라도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김형석 한국ESG기준원 정책연구본부장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시장 제도적 환경 조성과 CEO의 선임 및 연임 절차 엄격하게 감시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규율체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이관영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이 주주들의 궁극적 목적이지만, 일부 경영진들의 사익추구로 인해 지배구조개선의 필요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박종윤)는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으로 경기침체,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관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민속떡집에서 매달 정기적 후원 중으로 이번 달 특별히 새마을후원회에서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박종윤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은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데 이번에 전달한 건강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현장의 불법‧부당한 관행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 첫걸음으로서 1월 26일부터 고용노동부 누리집(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민원-신고센터-‘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클릭하면 신고센터로 바로 이동 가능)) 내에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을 개시했다. 신고센터는 그간 사업장과 노동조합 내부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져 온 각종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근로자와 조합원이 불이익을 우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신속히 시정함으로써 현장의 부당한 노사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개설했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사문화를 저해하는 노사의 불법‧부당행위 전반이 신고 대상이며, 접수된 사건은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월 26일부터 신고를 접수하는데, 특정 노조 가입·탈퇴 방해, 노조 재정 부정사용, 노사의 폭력·협박 행위, 채용 강요 등의 노사의 불법‧부당행위를 접수하고, 부당노동행위,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기존에 운영해온 온라인 신고센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연영농조합법인(대표 황유명)은 1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연영농조합법인은 관내 청년농업인(4-H본부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드론 방제단으로 고령군 농업기술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다. 청연영농조합법인(대표 황유명) 은“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업에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하여 고령군 농업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1월 20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은 "매서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완 동부동장은 "매해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며 선순환의 훈훈함을 보여주신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도 값지게 느껴지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3년 연초부터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울릉지역 레미콘 공급업체인 ㈜동도레미콘은 1월 3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은“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섬 지역 특성상 열악한 울릉군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사용하고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군수)은 1월 26~27일까지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가 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23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난해 업무 성과분석을 시작으로 ‘새희망 새울릉’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요사업추진 보고와 공약 및 역점사업 실행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2023년 전략 과제별 주요 업무로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먹는샘물 개발 ▲울릉공항 건설 ▲관광 컨텐츠 발굴 ▲석포 출렁다리 설치 ▲천부·태하·웅포·학포·통구미항 어촌 뉴딜 사업 ▲일주도로3 건설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제4회 섬의 날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치유숲체원 건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사이동 이후 철저한 업무인계·인수와 빠른 업무파악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일하는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겨울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올 1월 5일부터 울릉도를 방문할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울릉알리미’ 모바일 어플을 설치 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릉알리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Play 스토어 및 App Stor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푸시알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울릉군의 각종 생활안전 및 관광정보 확인이 가능하여 울릉주민이라면 누구나 설치하여 사용 중인 필수 어플이다.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울릉군에서는 ‘울릉알리미’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외 관련 업체(여행사 및 여객선사, 렌터카 업체 등)에 배부를 완료하고 실속 있는 울릉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울릉군청 관광기획팀에서는 “아름다운 울릉도 여행을 계획 할 때부터 ‘울릉알리미’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안전정보, 여객선 운항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젊은 층은 물론 어플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여행가실 때에는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여객선 매표 시, 렌터카 예약 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천년한우 신규 해썹인증농장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월 1일(수)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꽁지환경늬우스 이재용 대표는 1월 30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용 대표는 “꾸준히 고철과 폐지를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낮은 시기에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기부를 해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7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6세대에 2천8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 4백만원, 현물지원사업으로 984세대에 4천 4백만원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평생학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5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모여 희망 강좌를 신청하면 강의(강사료)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서비스다. 올해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신청한 12팀이 심사를 거쳐 모두 선정되어 춘양면, 물야면, 소천면, 봉성면, 상운면의 마을 단위에서 학습모임이 진행되며 최대 200만 원까지 강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수채화, 서평쓰기, 숲길식물탐방, 요가, 색소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다채롭게 진행돼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의 재능 있는 강사 발굴로도 이어지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많은 군민이 근거리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26일 황금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시 관계자,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 실시설계 용역 담당 건축사,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이 참여했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목적,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설립될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의 실시설계 도면 공유, 황금시장 상인회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상인회장단은 규제자유특구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건축 구조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물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황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이 사업을 통해 황금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상인회장단은 “황금시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김천시에 감사드린다. 상인회에서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우리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의 지원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