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2022년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했다.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의 경우 스마트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하여 비대면 신청을 하면 된다.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 ~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 농가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검증 및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결정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는 만큼 농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해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1운동 104주년을 맞아 1월 30일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55세)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 백태열씨는 백성흠 독립지사의 증손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3·1운동 103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03만원을 기부했다. 백태열씨는 “3·1 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다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3·1 운동의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구현,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사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에따른 읍면 신청대상사업 총 44종에 대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0개 읍면에서 동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업경영체 등록된 관내 농가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 사업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격검토 후 적합한 대상자에 대하여는 성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확정 후 올해년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주군은 2023년 본 예산 49억여원을 축산분야에 편성하여 축산지원과 가축방역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축산농가의 조수입 증대와 친환경 축산을 위해 각종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니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31일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2월 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3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선정했다. 선정된 2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동일하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협의회 등 관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품과 해담을 202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다.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 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종전에 해당 읍면에 매입품종을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는 1월 27일 군위오펠골프클럽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9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심재연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의 환영사, 김진열 군위군수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시·군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위군은 올해 7월부터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 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며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더라도 대구시·경상북도·군위군 모두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26, 27, 30일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여 이륜자동차의 배기가스, 소음 등을 점검했다.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260cc)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최초 사용신고시 3년, 이후 2년마다 배출가스 검사를 해야 하지만, 지역내 이륜차동차 검사소는 군위읍에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검사를 돕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사는 우선 이륜자동차 40대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경 하반기 출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군위군은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편안한 정주여건을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들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장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나가는 등 군정 모든 방향에서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30일 이전호 세무사(한국문인협회)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5백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 또한, 기부자의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군위군민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베어링 및 경량소재 산업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건립 및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형 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과 김기영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기관, 용역업체 등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설계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베어링 제조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베어링제조기술센터에는 25종의 장비를 구축해 베어링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를 지원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적의 환경에서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에 이어 제품화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가 완성된다. 또한, ‘경량소재융복합 기술센터 그린 리모델링’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에 구축했다. 5G 특화망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신망을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이동통신망과 달리 일정공간에서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네트워크다. 한수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원전 재난대응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5G 특화망을 한울원전에 구축하고,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 등 5G 기반의 재난대응 특화서비스를 개발, 적용했다.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는 지진 등 재난으로 유선통신망 장애 시 즉시 무선망으로 전환되어 중단 없이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한수원 전용 지휘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상황 중계 서비스는 재난 상황에서 360° 카메라와 VR·AI를 적용, 현장에 가지 않고도 재난 상황을 지휘할 수 있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인 운영하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기업입주율 100%, 매출액 83억원, 일자리 창출 79명을 기록하며 지역 콘텐츠기업 지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진흥원은 경북의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2021년 12월 포항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기업 인큐베이팅, 청년 일자리 창출, 산학관연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발굴 등 콘텐츠 기업의 지원 및 성장을 위한 패키지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 지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콘텐츠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상용화·홍보마케팅) ▲콘텐츠인력양성사업 ▲기관 네트워킹 등 경북형 융복합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육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현재 총 28개사가 입주해 입주율 100%를 달성했고, 지원기업 연 매출액 83억원, 79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글로벌 웹툰 플랫폼 ‘RK Toon’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웹툰 플랫폼 기업 락킨코리아㈜와 같은 수도권 우수 기업을 유치하여 경북 웹툰캠퍼스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FC가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경주한수원FC는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 소속의 하야타 고마츠(이하 고마츠) 선수를 영입하며,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고마츠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선수로 패싱력과 더불어, 수비력도 갖춘 선수로 판단, 올 시즌 구단의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영입하게 됐다. 고마츠는 요코마하 마리노스 U18세 출신으로 2017년 J3 리그 시작, 2020년에 J2 리그의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J2리그 Iwate Grulla Morioka 소속으로 29경기 출전 3득점을 올렸다. J2,3리그를 포함 총 142경기 7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뛰었던 Iwate Grulla Morioka에는 부천FC에서 활약했던 장현수와 이번 시즌 천안시티FC로 이적한 김종민 선수가 몸을 담았던 팀이다. 경주한수원FC에 입단한 고마츠 선수는 “K3리그의 강팀인 경주한수원FC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한국은 춥지만 팀원들과 관계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주한수원FC는 3월에 개막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현재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47%를 현지 외 보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75% 보존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확보된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현지외 보전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수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목원은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에 따라 2025년까지 백두대간에 분포한 한반도 관속식물 1,712분류군의 75%인 약 1,284분류군의 종자를 수집 후 품질관리를 거쳐 시드뱅크에 안전하게 보전·관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목원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산림청 백두대간 실태조사 보고서 기준 설악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사하고 있다. ▲1권역(설악산 권역)은 설악산 향로봉에서 양양까지 117km ▲2권역(태백산 권역) 강릉부터 태백까지 157km ▲3권역(속리산 권역) 봉화부터 문경까지 172km ▲4권역(덕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월 31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군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가 우리군 목표(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달성은 물론,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심청보 의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칠곡군과 군민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전체의원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칠곡군)와 적극 협력하여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가입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정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원을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할 때 최대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한은‘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3일(월)까지이고,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2일(수)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789-6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저소득층이 목돈마련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