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들로 육전, 산적, 동그랑땡, 배추전과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을 조리하고 꼼꼼히 포장해 25개 읍면동위원장과 함께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마음을 나눴다. 정경옥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전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언제나 함께하는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어르신 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밑반찬 배달,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조리봉사,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하고 건강한 바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10월 31일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 동부 스포츠센터 증축사업 등 총 11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방송인 김종국을 초청하여 ‘유머로 여는 세상,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1월 정례조회 후 진행돼 주민과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김종국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데뷔까지의 이야기를 전하여 청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1987년 KBS 5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하여 방송 3사에서 코미디상을 수상, 30여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MC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웃음의 힘을 느낀 오늘 강연으로 올 한해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군민과 직원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군은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 홍보, 기획 교육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문 소양 함양과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해 여러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강의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범정부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중심으로 식품 등에 마약 용어 상업적 사용 자제 캠페인에 나섰다. 마약은 ‘그 맛이 잊기 어려울 만큼 맛있다’라는 비유적 표현으로 최근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식품의 용어로 남용돼 마약을 친숙하게 여기고 경계심을 낮추어 판단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중 영업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용어의 상업적 사용으로 인한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마약 마케팅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전체 95%로 관내 주민들 다수가 마약 용어 사용 자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군위군은 식품 관련 업소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심각성을 가리는 마약 신조어의 무분별한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해 친근함이나 호기심을 자극하여 판매자의 의도와 달리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당직근무제도를 재택당직으로 일원화하여 2024년 1월 관내 24개 읍면동에 전면 개편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6개 동(남원, 북문, 계림, 동문, 동성, 신흥동)과 7개 면(청리, 외남, 내서, 모서, 화동, 은척, 공검면) 총 13개 부서에서 11월부터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재택근무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전화를 당직자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기존 읍면동 당직근무는 주중 정규근무시간 이후 당직자가 21시까지 사무실에서 대기근무 후 재택근무로 운영했으며,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사무실에서 일직근무 후 재택근무로 운영됐다. 11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읍면동 당직근무제도 개편사항은 평일 대기근무와 주말·공휴일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정규근무시간 이후 재택근무로 일원화하여 관내 상황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운영한다. 과거 청사 건물이 화재 등 방호에 취약하고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대비, 긴급한 민원 업무처리 등 많은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 지난 10월 31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북천산책로 일원에서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갬페인은 상주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1인 1정화식물을 심는 체험과 일회용 봉투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친환경 칫솔사용,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만들고 던지기, 탄소중립참여 동참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기후환경 사진전도 개최하는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환경사진 총 30점이 전시됐다. 김승묵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상주시의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사업을 추진하여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승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최근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가을철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른 것이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헬기와 공중진화대원 등 산불진화자원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평일․휴일, 주간․야간 구분없이 상시적으로 유지한다. 그리고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로 초기에 산불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권역 내 야지계류장과 담수지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공중진화대원의 반복적인 진화훈련을 통하여 초기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승수 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영농활동의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적극행정과 진화역량 강화, 긴밀한 지역공조로 산불로부터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5개 권역별로 주민자치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이해를 통해 자치 의식을 향상하고,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분야 전문 강사(강정모)가 “주민자치는 김천시를 변화시키는 지렛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성과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방안 ▲주민자치회와 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 추진 사례 및 발전 방향 ▲민주적 회의 운영 방법 등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역 내 발생한 문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주민자치회 견학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22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매년 4~6개소의 도비 공모사업 선정, 김천형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등 현재까지 다양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를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주최, 예천군우리꽃연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 3월 꺾꽂이해 8개월간 정성들여 재배한 소국, 대국, 형상국, 석·목부작 등 국화 작품 2,040여 점과 치유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실습한 우리꽃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풍차, 자동차, 플라워벤치 등 화려하고 다양한 모양의 국화 조형물과 기차, 거북선 등 목공예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산물축제가 끝난 뒤에도 소국, 대국 등 국화꽃이 질 때까지 한천체육공원에 전시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농산물축제와 더불어 진행하는 만큼 황금빛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국화·우리꽃으로 물든 가을의 향기를 가득히 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외식업지부(지부장 장인동)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 기간인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모범음식점 대표메뉴 전시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범음식점 16개소의 대표메뉴 설명과 함께, 실물 음식을 전시해 예천 음식의 멋스러움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매일 오후 3시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용궁순대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식중독 예방, 음식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서약 사과나무’ 이벤트도 진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장인동 외식업예천군지부장은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예천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좋은 식단 자율 실천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첨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1월 4일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판매되며 40초 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바나나랑서리태가루, 법제한풋사과차, 비트쌀과자 등 18종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사과워터젤리와 쌀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된 누룽지향 쌀젤라또아이스크림, 그 밖에 동결건조과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시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에서는 32년 경력 장해식 전(煎) 롯데호텔 셰프를 초빙한 요리시연을 통해 가공센터에서 개발된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연에 선보이는 음식은 △잠봉햄 바게트 샌드위치 △참치 까나페 △핑거샌드위치 △순두부찌개 △크림&토마토 스파게티 등으로 각각 어울리는 소스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10월 31일 의성읍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협업을 통해 구급대응 등 대형재난의 대응·수습·복구 훈련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의성군청·경찰서·보건소, 3260부대, 한국전력공사, KT의성지사 등 11개 기관·단체 등 252명이 참여하고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세부 훈련으로는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지휘권 이양 및 복구·수습 ▲훈련종료보고 및 훈련강평 순이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초기대응과 상황전파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운문면 봉하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전통메주(간장) 만들기, 가래떡 뽑기 등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하였고 해당 마을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행사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지역 친환경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11월 1일 국립등산학교 교장으로 민병준(전 한국산악회 산악문화연구소장)을 임명했다. 공개채용 과정을 통해 최종 임명된 민병준 교장은 도서출판 사람과 산 편집장, 한국산악회 산악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산악 분야 전문가이다. 또한, ‘백두대간 가는 길’ 등의 여러 저서를 출간하며 산악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민병준 교장은 “올바른 등산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등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립등산학교가 국민 안전을 위한 안전등산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