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헌옷 재활용을 위해 의류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의류수거함은 관내 6개소(저동 2개소, 도동 2개소, 서면 1개소, 북면 1개소)에 11월 13~ 14일 양일에 걸쳐 설치됐으며, 재활용(입을 수 있는)이 가능한 깨끗한 옷만 배출이 가능하다. 오염되거나 헤진 옷, 가방, 신발, 수건, 속옷, 양말은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이불 및 전기장판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생활쓰레기 및 버려서는 안 되는 품목의 무단 투기 없이 원활하게 운영 될 경우 의류수거함을 지속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해 생활폐기물의 성상별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자 12월 중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 그동안 주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발생 할 경우 일반 마대에 담아 별도의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4kg 1마대당 4천원)해 배출하거나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연성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여 소각시설의 고장·수리 비용 증가의 원인이 됐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 마대 도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가연성 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정축산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차량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냈다. 군은 10년간 운행한 가축방역차량이 노후화되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도비 등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축방역차량을 구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가축방역차량은 송풍구와 분사장치부가 360도 연속회전 되는 기술이 적용된 최신 가축방역차량이다. 신속한 작업 위치 설정이 가능하고 분무노즐과 호스 내에 잔류된 약액의 자동배출 기능이 있어 동절기 결빙과 동파문제가 해결되며, 상하, 좌우 방향 자동분사기술이 적용되어 작업효율성과 사용편의성이 극대화됐다. 한편, 봉화군은 군 소유 1대와 축협공동방제단 4대 등 총 5대의 가축방역차량을 통해 소규모 농가 300호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양돈농장에 연중 소독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구입한 최신형 가축방역차량을 활용해 럼피스킨(LS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신속히 대처하고 동절기에도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복권기금사업의 지원으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함께 지난해부터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 및 예방적 관리’ 사업을 추진해 유물의 보존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존처리가 시급한 자료들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가치가 높은 비지정문화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한다. 지난해 선정된 16건 20점에 대해 보존처리를 완료했고, 2023년 선정된 14건 24점은 현재 보존처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 훼손 심한 귀중자료 보존처리,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추진 시동 이번 사업을 통해 보존처리가 완료된 유물들은 대부분 15~17세기에 생산된 귀중자료이거나 필사유일본, 그리고 희귀본에 해당하는 서화류들이다. 이들 자료는 훼손이 심해 문화재 지정에 어려움이 있거나 또는 훼손 우려로 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형편이었다. 이들 자료의 보존처리는 인문학적 조사와 과학적 조사·분석결과 등을 종합하여 수립된 보존처리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원형을 최대한 유지 보존하였으며, 표지 및 책사 결실 등과 같이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만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수렴하여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보존처리 작업과 동시에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진행하는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파이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파이널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선수단의 하루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팬들은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경기 당일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경험할 수 있다. 라커룸 앞에서는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구단 MD상품 증정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후 12시 집결 후 오후 1시,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 시간인 오후 2시 북문에서 재집결해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kveyeynNjTycPeEq9)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신청이며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당첨 후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것으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우수 소방계획서 발굴·공유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지역 예선에 2급·3급 분야로 참가해 도내 21개소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중에서 뛰어난 소방안전관리 계획과 자체점검을 바탕으로 경북 예선 1위와 동시에 전국 본선에서 소방청장상(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수목원은 지난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2022년에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3년 6월 국내 수목원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등 안전보건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평소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점검, 세부 매뉴얼 구축 등 면밀한 소방안전관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아침이면 맑은 머리를 위해서 한 잔의 커피가 절실한 이들이 많다. 평균적으로 일반 커피 1잔에는 카페인이 125mg 함유돼 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온몸으로 퍼지는 카페인이 정신을 각성시킨다.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의 3배에 달할 만큼 커피와 사랑에 빠져 있다. 커피는 어떤 경우에 건강에 유익하고, 또 주의가 필요할까? ‣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 스웨덴 연구팀이 50~74세 여성 5,92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57%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연구팀이 40~60대 남녀 9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관찰해 분석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50% 이상 낮아졌다. 최근에는 커피가 전립선암 및 피부암 위험도를 낮출 뿐 아니라, 심지어 속쓰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커피가 위암 위험도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미국의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안동시 수자원 활용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물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해나가자고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주시장학회 이사회’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를 책임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여성가족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광역시의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과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처음으로 발족됐고,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총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매년 전체회의 1회와 분과위원회 및 각 분과별 위원장·간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수시로 개최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오늘 출범한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보다 중점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을 통해 여성·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 경북도청에서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상북도와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 및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왕쉰(王巡) 남방항공 한국지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남방항공은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며, 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한다.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항공편 2,000여 편의 광범위한 항공 노선을 운영 중이다. 한국사무소는 1994년 개설됐으며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청주에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와 남방항공,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 관련 홍보활동과 컨설팅 및 자문 협력 △경상북도 내에서 중국으로 가는 국제노선 개설 상호협력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세기 취항 협력 △국제노선 개설에 따른 효과 극대화를 위한 상호 관광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11월 1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업이다. 김장담그기 道 단위 행사에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및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장을 함께 하며 화합과 봉사 정신을 다졌다. 이날 담근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6,530여 명이 참여해 7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 김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1만 2천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이동목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4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했으며,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작품접수와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주제로 한 공모전도 추가로 진행해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대전을 만들었다. 시상식은 총 2,556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장영순 작가(선암사의 여름), 사진 부문 김경중 작가(동화 속 이야기), 서예․문인화 부문 최정근 작가(주제 공모전)가 받았다. 수상작들은 14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이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중 우수와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 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은 예천스타디움, 육상전용돔훈련장, 대한육상연맹교육훈련센터 3축 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육상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평균 2만 명 이상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예천을 체류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된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덕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 국제부품소재 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반도체·이차전지, 금속·화학 소재, 전기전자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품․소재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소부장특별관, 항공부품특별관 등에 90개사 15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공군군수사의 부품 국산화 설명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진행돼 소재~부품~기계․로봇까지의 최신기술과 시장동향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부품소재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 미래차부품, 철강소재 고부가, 베어링․경량소재, 탄소복합재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로 지역의 부품소재산업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산업과의 연계와 디지털전환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하와이주 교육국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를 방문해 격려한다.